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9일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정문 앞에서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동통합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 상담 활동을 통해 이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나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동통합 상담센터는 공공분야에서 연수구의 주민생활지원과, 일자리창출과(취업상담), 가정복지과(드림스타트), 보건소(건강관리버스)등이 참여했으며, 민간에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소와 그네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알코올상담센터, 정신건강센터, 치매통합관리센터, 포스코 미소금융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공공과 민간의 사회복지 영역에서는 민관 협력 체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이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고 찾아가는 현장복지에 힘을 쏟기 위해 사회복지·행정직 공무원 및 사회복지 서비스 전문요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팀을 주민생활지원실에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희망복지지원팀은 옹진군 관내 해당 면사무소에서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군에서는 구체적인 각종 정보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관리해 복합적인 복지요구를 신속하게 해결하게 된다. 또 지역단위의 각종 공공·민간 서비스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사회복지 욕구와 다양하게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능동적인 대응으로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민행정으로 복지전달 체계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
인천시 연수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UCC 동영상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IT 서포터즈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카메라 사용법, 스마트폰에서의 사진편집, 동영상 촬영 및 편집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욱은 다음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21일까지 총 4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구 홈페이지 연수문화포털(http://call.yeonsu.go.kr) 정보화교육-교육신청에서 예약하면 된다. 스마트폰이 없는 수강생에게는 교육시간 중에 무료로 대여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얼마든지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인천시 남구는 29일 인하대 교직원식당에서 남구 위원회에 소속된 인하대학교 교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하대학교 박춘배 총장 등 간부교직원 및 교수 20명이 참석해 구정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정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헤이리 도자기 체험학교에서 우리들의 즐거운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시 남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제1회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이 지난 24~26일 북문광장 일대에서 2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 동네로 놀러운 과학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중·고 63개 학교와 대학교, 교육기부에 의한 기업 및 과학 관련 기관 등 14개 기관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융합과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총 8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제11회 남구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이 연계행사로 열려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17개 부스가 운영됐다. 24일 행사 첫날에는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함께 각 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치어, 댄스스포츠 동아리 17개 팀의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엿볼 수 있었다. 행사기간동안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인파로 행사장 내 대부분의 체험부스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체험을 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인천시 옹진군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와 ‘농어촌주택 표준설계 활용방안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지역 주민들은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축할 경우 관련 인·허가 요건 중 하나인 설계도서의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고 있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고 있었다. 군은 이에 대한 경감대책 마련을 위해 인천건축사회에 업무협조를 요청, 이번 협약체결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군 관내 주민이 건축연면적 100㎡ 미만의 주택을 신·개축시 군에서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활용할 경우 900여만원의 일반설계 비용보다 약 40%정도 절감된 비용으로 설계도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군 건축허가 담당자는 “관내 주민이 농어촌주택 표준설계의 활용을 원할 경우 군 도서개발과 건축허가팀(☎032-899-2840)으로 신청하면 군에서는 관련 내용을 인천건축사회로 통지, 건축사와 건축주를 연결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대표 문화시설로 계획하고 있는 연수동 복합시설에 대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구에 따르면 현재 대한적십자사 소유로 돼 있는 연수동 581-2번지 7천900여㎡(약 2천400여평)는 1989년 종합의료시설로 결정돼 있어 그동안 문화 관련시설 건립이 불가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지난 6월8일 구가 대한적십자사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한 데 이어, 도시계획사항에 대해 종합의료시설을 해제했다. 이어 문화, 예술, 체육, 복지 등 다기능 역할의 복합시설 건립이 가능한 용도로 변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이 지난 8일 인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결과, 원안가결 되어 27일자로 고시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으로 연수동 복합시설 건립의 초석을 마련하게 됨으로써,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합문화 인프라 구축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막바지 여름휴가 관광객 2천여명을 대상으로 25일 자월도 장골해변, 26일 영흥도 장경리해변에서 맨손 물고기잡기 대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 학생, 연인, 어린 손자와 손잡고 있던 할아버지 할머니가 출발신호 소리와 함께 ‘물반 고기반’인 그물안으로 뛰어들어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자전거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자전거 교육은 총 2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도로교통법을 비롯, 자전거 구조와 자전거 응급 처치법 등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기초실습, 자전거 도로 주행 실습 등의 과정으로 2주(10일차)에 걸쳐 매일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