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캠핑지로 각광받고 있는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해변에서 6일 ‘한그물 고기잡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고기잡기 축제에는 참가자들이 잡은 고기를 행사장에서 바로 시식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밴드공연 및 노래자랑이 부대행사로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남구는 6일 인천남구새마을회(회장 김을태)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마을육성’을 위한 뉴새마을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새마을회는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마을단위의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오는 2014년까지 21개 마을(1개동 1마을 선정)을 선정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4일 선학시영아파트의 분노조절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관내 5개 아파트에서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아파트 주민들이 주체가 돼 교육생을 모집하고 장소 선정 등을 서로 협의해 구에 교육을 신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남구는 법무부 산하기관인 인천구치소, 인천보호관찰소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에 인천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 2명을 취직시켜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에게 가정방문 도시락서비스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는 법무보호대상자와 함께 내일을 만드는 희망기업 프로젝트로서 지난 7월 지역내 각 기관의 행정 인프라를 연계 활용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창업 및 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또한 남구는 오는 8월부터 인천보호관찰소 40여명의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및 사회적기업으로의 취업알선을 지속적으로 실시, 최근 사회문제 해결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해 이들과 사회적기업 및 지역사회가 모두 상생하며 공동번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도시락 남구점은 지난 2006년 6월 결식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남부경찰서 소속 명예경찰소년 20명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경찰박물관을 방문해 경찰의 역사, 경찰 시설 및 장비 체험활동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찰박물관은 2005년 10월14일 개관한 곳으로 경찰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대별 전시관을 두고 있으며,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업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국민의 경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는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견학은 6층 영상관에서 경찰에 관한 홍보영상 관람을 진행한 뒤,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자율적인 관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특히 2층 체험의 장에는 유치장과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 5층에 마련된 순직경찰관을 추모하는 공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방명록을 기재하며 “경찰관 아저씨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희준 여성청소년계장은 “2학기 중에 다
인천시 남구는 2006년부터 푸드뱅크를, 2010년부터 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란 식품제조기업, 유통기업,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홀몸노인, 재가장애인 등 저소득 빈곤계층에 전달하는 나눔제도다. 그러나 현재 이용인원에 비해 저소득 빈곤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어 기부물품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통조림, 햄, 빵, 장류등 가공식품, 과일, 채소, 곡물 생선, 등 농·수산물, 패스트 푸드, 반찬류 등의 조리된 음식 등을 기부받고 있다. 기부자들은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며 사업자가 푸드마켓, 푸드뱅크에 식품을 무상으로 기부할 경우 법인세법 제19조와 소득세법시행령 제55조에 의해 기부식품전액 장부가액 100% 손비처리 가능하다. 한편 현재 남구에는 남구기초푸드뱅크, 남구푸드마켓1호점, 남구 푸드마켓2호점이 운영되고 있따. 구 관계자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는 사업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구을·사진) 의원은 아동·청소년 성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모든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이유로 2002년 1월 1일 이후 유죄판결이 확정된 자도 신상정보를 공개할수 있도록 했으며,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제작·배포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유기징역’, 전시·상영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소지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도 대표 발의해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기간을 최대 30년으로 확대시켰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구정 주요 현안사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난 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남구 전입 공무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구민에게 봉사하는 공복의 자세를 강조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감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3일 이틀간 인천연안부두여객터미널에서 중구보건소, 국립인천검역소와 합동으로 피서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손씻기 체험기 설치),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용수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과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등 각종질환의 예방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어패류 생식 등을 통해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 콜레라 예방을 위해 특히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과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결핵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결핵 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기침 에티켓을 설명한 전단지도 함께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손씻기로 감염병의 70%는 예방할 수 있다”며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