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13일부터 백령도 사곶해변, 콩돌해변을 시작으로 관내 24개 해변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변운영에 들어간다. 1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고,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편리해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지난해 400만명의 관광객이 옹진군을 다녀가는 등 서해안 최상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해변 개장에 따른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24개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77명을 배치하게 되며 지난 10일 인천해양경찰서 122구조대 소속인 김동건 강사, 권혜림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법(인공호흡법·CPR), 심폐소생술 AED(제세동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습으로 이루어진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옹진군은 피서객들의 해양레저 및 휴양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짐에 따라 2012년을 관내에서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사고 제로의 해’로 정하고 주요관광지의 편의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11일 연수동으로 이전 개소한 인천시 청소년 쉼터 ‘꿈꾸는 별’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11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관교동 2012년 동방문 및 주민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애로사항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시정을 당부했다.
인천시 남구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기업인 사회적기업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2012년 7월부터 사회적기업 뉴스레터 이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사회적기업 정책동향이나 기업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전국 사회적기업 대표 및 지원기관, 민간기업, NGO 등 1천500여명에게 매월1회씩 뉴스레터를 발송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 뉴스레터 창간호에는 주말농장이나 야외텃밭 없이도 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모바일그린(남구형 예비 사회적기업), 한지를 이용하여 한국의 정서와 전통을 보여주는 ㈜아리랑닥종이 문화연구원(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13~15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리는 제8회 인천여성영화제(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등의 소식 등이 담겼다. 매월 남구 관내 31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소개와 생산품 홍보가 로테이션으로 게재돼 신규 시장개척을 통한 수익창출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사회적기업 소식과 구에서 추진하는 시책, 기업경영에 필요한 팁(TIP)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뉴스
인천시 옹진군은 6월1일자 기준으로 주택 및 건축물, 선박에 대한 2012년 정기분 재산세 7천216건 7억7천500만원(본세기준)을 부과 고지했다. 군이 올해 부과한 재산세 부과금액은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의 상승과 신축 건축물의 증가 및 2012년 신축건물 기준가액이 58만원에서 61만원으로 상향조정됐기 때문이다. 재산세액이 5만원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한번 부과되고, 재산세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7월과 9월 두 번에 나누어 부과되며 주택부속 토지를 제외한 전, 답, 임야 등에 대한 재산세는 토지분 재산세로 오는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에는 주택의 부속 토지가 포함돼 있다. 납기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 부과 및 재산 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하며 장기부재 등 고지서를 받을 수 없는 납세자는 옹진군 재무과 체납관리팀(☎032-899-243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은행방문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들을 위해 ARS납부시스템(국번없이 1599-7200 또는 1661-7200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 체납 및 부과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또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면장 김득년)은 10일 여름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십리포 해변과 장경리 해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옹진군 관내 7개면 중 유일하게 육지화 된 영흥면은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으로 오는 13일 해변 개장에 앞서 깨끗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공무원, 지역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및 각종 오물들을 말끔히 치워 본격적인 피서객에 맞이에 들어갔다.
인천시 남구는 지역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을 위해 지난 4월17일 개강한 진로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10일 구평생학습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한다.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최로 총24회(72시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지도 및 상담의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하여 남구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운영되어 종강을 맞았다.
인천시 연수구가 10일 구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2년 공직자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해 전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성희롱 예방과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 공공기관 조직원 간 양성의 상호 배려와 조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남부경찰서 도화지구대(대장 채낙영)는 9일 하절기 기온 상승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빈집털이 등 절도·성폭행 범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내 도화2,3 재개발 산업지구 등 재개발지역 및 우범지역에 대한 일제 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 수색은 특히 강력범죄 및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큰 재개발지역의 공(폐)가 지역을 위주로 순찰팀원과 지원의경이 합동 순찰조를 편성,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9일 오전 소방서 강당에서 민원담당자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을 위한 하반기 청렴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의 민원 해결에 있어 적극적이며 신속·정확한 민원업무 처리로 시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공단소방서로 거듭나고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