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어린이도서관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2012년 독서의 해’ 및 제48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도서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책과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도서관 주간행사는 연수어린이도서관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가 돼 지역 주민들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할 거리,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는 14일 로봇공연과 샌드 에니메이션, 환상의 버블쇼가 함께하는 로봇샌드버블쇼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5일에는 ‘마주이야기’ 박문희 작가의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14일 ‘까막눈 삼디기’ 원유순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중앙도서관 사서가 들려주는 생생도서관 교육기가 개최되고, 15일에는 베스트셀러 동화책인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이 마련돼 있다.
초록우산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차영걸)은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초록우산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주민 40여명과 신동준 운영위원장, 김용재 운영위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초록우산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2012년 도서관사업과 이용방법 안내, 도서관 희망나무에 감동과 희망메세지 달기, 어린이북아트가 진행됐다. 특히 초록우산도서관에 대한 깜짝퀴즈로 참여자들에게 책을 선물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관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초록우산도서관 책갈피’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초록우산도서관’은 지역 내 아동과 지역주민이 독서를 통해 건강한 독서습관을 형성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립하고자 하는 취지로 조성됐으며 퀄컴CDMA테크놀로지코리아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인천시 남구는 2일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직자와의 독서토론회’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2012년 평생학습 진흥의 해를 맞아 책 읽는 도시 남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6급 이상의 공직자가 직원들이 실천적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감동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4월 직원조회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토론회는 사전에 선정된 도서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저자 배리 슈워츠, 케니시 샤프)를 읽고,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후기 나누기 형식으로 진행 됐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6급 이상 공직자 약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도서에 대한 각자의 소감과 평소 업무와 연계한 의견 제시, 일과 인생의 만족감의 의미, 앞으로 독서토론회의 발전방안 등 열띤 토론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직원들과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 박우섭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일과 인생의 만족감 그리고 각자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현 새누리당 인천 남구을 후보가 ‘공항철도 2호선계획 수립’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014년 수원~인천 복선전철 1단계사업인 오이도~인천 20.5km 구간 개통에 이어 2단계 구간인 수인선의 수원~한대 19.9km의 개통 후 인천공항까지 연장하고, KTX 광명역과도 연결해 인천 남구지역을 공항철도 2호선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이 추진되면 인천과 수도권 남부지역은 물론 충청·전라·경상도의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훨씬 편리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고, 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가 수도권 북부에서는 공항고속도로와 공항철도, 수도권 남부에서는 인천대교와 공항철도 2호선으로 완성되게 된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이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달 30일 본격 시행됐다. 이번 법 시행으로 공공·민간을 망라해 개인정보의 수집·이용·관리 전 단계에 걸쳐 보호기준과 원칙이 적용, 위반 시 징역형이나 벌금이 부과된다. 인천시 남구는 개인정보보호법 계도기간이 지난 29일 종료됨에 따라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들에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의무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인천 남을 후보가 청년·대학생들의 창작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손바닥 카페’를 만들겠다는 이색공약을 내놨다. 윤 후보는 지역내 빈 상태로 방치되거나 효용성을 잃은 건물·부지들을 정비·수리하는 방법으로 작은 문화공간들을 조성, 청년·대학생 및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놀이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손바닥 카페’는 공간별로 강좌, 체험, 영화, 음악회, 세미나, 북 카페 등의 다양한 형태로 조성되고 독서, 커피와 휴식뿐만 아니라 잡담과 수다도 가능한 소통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윤 후보는 “이 카페는 청년·대학생들의 창작열정을 담아내고, 주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응원하는 공간으로 지역공동체와 도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전 시골마을의 정자처럼 주민들이 수시로 모이고 흩어지면서 마을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동을 후보는 28일 “99%국민이 행복한 남동구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선언한 후 “신길웅 통진당 예비후보에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긴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세력이 힘을 모아 엄청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민주진보세력이 똘똘 뭉쳐 위기에 처한 민생을 구하고 국민들의 명령에 따라 강력한 야권연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과 지역사회 커뮤니티 구성, 책을 매개로 하는 자원 활동 등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독서 모임을 원하지만 아이디어만 있고 동아리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최초 아이디어 제안자의 독서모임 제안 사항을 도서관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적극 홍보, 동아리구성을 지원하며 6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에 독서토론실을 대여하여 독서동아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활동실적인 우수한 독서동아리에 대해서는 연수구 교육지원과와 연계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차원에서 사업비를 지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독서동아리 구성의 대상은 독서활동 모임, 사서·아동문학가 등의 연구모임, 도서관 및 문헌정보학 관련자의 연구모임, 어린이·청소년의 독서를 위한 부모활동 모임이며 현재 영어동화연구모임인 ‘Good mother's reading club’ 등 4개 동아리가 활동 중에 있다. 한편 도서관은 독서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연구모임’동아리를 제안, 향후 도서관의
윤상현 새누리당 인천 남을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윤 후보는 28일 (신)남부역~숭의로터리~숭의아레나파크 일대를 역세권 부도심으로 대대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공사진행 중인 수원~인천 복선전철화 사업 및 (신)남부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 2014년 12월에 개통하고, 남부역 일대를 동시에 개발해 남부역 교차로에서 숭의로터리, 숭의아레나파크로 연결되는 대규모의 광역 부도심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재개발 등 원도심 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구축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는 커다란 배후상업지역을 형성, 생활의 편리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자립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탈수급을 돕는 ‘희망키움통장’ 대상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자에게 근로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고 3년간 본인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월 5만원과 월 10만원 중 택일)에 상응하는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해 탈수급과 자립자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저생계비의 60%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국민기초수급자로서, 자활장려금 수령자와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 행복키움통장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월 소득 114만원인 4인 가구의 지원금액은 근로소득장려금 월 25만원과 본인저축 10만원에 매칭금 1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월평균 총 45만원, 3년간 총 1천620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및 적립·사용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고, 구는 신청자 중에서 연수구에 배정된 인원인 11명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희망키움통장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