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알코올상담센터가 오는 22일부터 10주 동안 알코올 남용과 폐해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절주학교-건강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보다 긍정적이고 소중하게 여기는 변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알코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직장인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나(我) 이해하기, 공동체 가족 이해하기, 행복해지기라는 주제로 단주 또는 절주유지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자들의 행복감 상승과 함께 가족 내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하는 ‘절주학교-건강가족공동체’ 역시 직장인 또는 그 배우자가 대상이며, 22일부터 5월24일까지 주 1회, 10회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절주학교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절주학교-건강가족공동체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인천알코올상담센터(☎032-236-9477~8)로 하면 된다.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 의원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일하는 복지, 국민이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교육과 문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사람이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남구 주안동 시민공원 사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별도의 행사없이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하루 종일 북적였다. 특히 이날 지역 초등학교 어머니회에서 홍 후보에게 열심히 뛰어달라며 흰색 운동화를 증정했고, 홍 후보는 “흰색 운동화처럼 순수하고 깨끗하게 뛰어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2012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와 한부모가정 자녀 중 중학생 10명에게 2012학년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급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18일 구에 따르면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은 저소득층 자녀로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자립 촉진과 재학 자녀의 학업 정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의 자녀로서, 성적기준 산출표에 의한 산정 점수가 2.90이상인 중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해 성적증명서, 장학금 입금 계좌 통장사본과 함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 중에 장학증서와 함께 1학기 장학금 25만원을 우선 지급받게 되며, 계속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2학기에 나머지 2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관한 문의는 연수구청 주민생활지원과(☎032-810-7284)로 하면 된다.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 의원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홍 의원은 남구 주안1동 인혜빌딩 6층(시민쉼터사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 별도의 행사없이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홍 의원은 “보여주는데 치중하기보다 지역주민과의 친밀한 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따른 것으로 보다 많은 시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면서 정책과 비전 제시를 통해 남구의 적임자임을 부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갈등과 양극화의 해소, 일자리와 서민복지 확대 등 국가적 과제가 뚜렷하다”며 “일하는 복지, 국민이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교육과 문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사람이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가천의대 길병원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인구고령화,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 스트레스로 인해 뇌졸중, 고혈압 등의 심뇌혈관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암에 이어 한국인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 위한 교육·홍보 등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가천의대 길병원과의 MOU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이번 가천의대 길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홍보의 공동수행 또는 참여를 기대하며, 의학정보교류 및 전문기술 자문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 알권리 충족에 기여함은 물론,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인천시 남구는 지혜로운 구민 실현을 위한 구민헌장 개정을 위해 지난달 10일 구민헌장 개정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달말까지 추진단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민헌장 개정 초안을 마련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구민헌장 개정은 남구 주민들이 내고장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민들이 주체가 돼 추진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새로 개정될 구민헌장에는 문학산을 중심으로 인천의 본거지이며 원천인 남구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혜로운 구민이 되기 위한 실천 가능한 생활지표를 담을 예정이다, 구민헌장 개정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남구 홈페이지 ‘구민헌장개정 토론방’에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이렇게 모아진 주민의견을 토대로 구민헌장 개정 초안을 작성하고, 문화·예술 및 역사적 조예가 깊은 전문가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최종안을 결정한 후 마지막으로 주민 공람을 거쳐 확정하고, 오는 5월1일 제22회 남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비류백제 미추홀 도시국가가 형성된 지 2030년 되는 해이고 내년도는 인
인천시 연수구는 2012년도 주택공시가격(개별 및 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15일 시에 따르면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에서 주관, 한국감정원과 함께 조사 산정을 마친 가격으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에 적용된다. 구의 공시 대상 주택은 8만2천161호(개별 3천601호, 공동 7만8천560호)이며 개별주택가격(안)은 전년대비 4.7%가 상승하고 공동주택은 5.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람·의견제출은 구청 세무과에 우편 및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개별주택은 인천시 전자납부 시스템(http://etax.incheon.go.kr), 공동주택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은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최종 결정가격은 오는 4월30일 결정·공시된다.
김성진 통합진보당 인천 남갑 후보는 14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를 찾아 이중기 본부장을 비롯한 사업장별 노동조합 분회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30여명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택시기사의 생활안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택시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을 정상적으로 적용받고 실노동시간에 상응한 임금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저임금법 개정, 포괄산정임금제 금지 연장, 휴게시간 특례 폐지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또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교통기본법 법제화, 택시 감차예산의 국비 지원 등 택시산업 구조개혁,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와 택시공영제 시행, 택시기본조례 제정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형호 무소속 인천 남갑 후보는 14일 “국가 행정을 모니터링하는 국가행정모니터위원회를 설치해 지역 행정이나 불편한 사항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재 정치는 소통이 부족하다며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해야 한다”면서 “50세 이상 부모님 세대를 포함 많은 어르신 분들은 아직도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온라인을 통한 정치 참여가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역 일자리를 SNS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선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지역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재빠르게 충원하고 구직자에겐 취업난을 해소하는 등 모두에게 득이 되는 윈윈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13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2년 지역 일자리 정책한마당’ 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포상금 및 상 사업비 8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구는 지난 2010년 민선5기 일자리 종합대책 장려상, 2011년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 2011년 지역브랜드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1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구도심의 일자리창출 요람으로 위상을 제고했다, 또한 지난해 1월 민선5기 임기 안에 일자리 3만6천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공시, 지난해 일자리 창출 추진 목표로 5천732개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해 6천302개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대비 110%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 인센티브 8천만원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로 활용해 더 많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확충해 찾아가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마련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우섭 구청장은 ”2011년을 사회적기업 진흥의 해로 목표를 설정,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