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인천 남을)은 (사)인천사람과 문화 주최의 숲포럼 초청강연에서 “인천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필요없는 만큼 정치인 스스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는 초당적인 행동과 자세를 보여줘야 하고 지금이라도 그러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인천 정치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세일즈맨 정신을 가진 국제화되고 역량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선진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천을 이끄는 정치인의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2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거수기 역할이 아니라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요구를 듣고 이를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돼달라’는 얘기를 듣고 있다”면서 “불가능한 꿈이 아니라 실현가능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람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새판을 만들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되면 이것은 인천시민의 승리로 연말 대선에서 정권교체라는 엄중한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병호 시당위원장, 신학용 의원, 홍성복 혁신과통합 시당위원장, 홍영표 대표 비서실장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24일 2013년 개교 및 수업개시를 목표로 인천캠퍼스를 조성 중에 있는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와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학술정보 교류, 평생학습 교육 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우수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관련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사항 등을 합의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학교평생교육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7월 인하대학교 및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과 평생학습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청소년 산모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 산모들이 위기 임신, 또는 사회적 노출 기피 등의 사유로 산전 및 산후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기존에 만18세 이하 미혼모자시설에 입소한 청소년 산모에 대해서만 이뤄졌던 의료비 지원을 올해 초부터 모든 청소년 산모로 확대해서 지원하게 된다. 또 기존에 임신·출산 의료비를 청소년 산모가 직접 청구하던 방식에서 맘편한 카드를 통한 카드 이용 방식으로 전환해 청소년 산모가 한층 더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원 대상자는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인된 만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로서, 맘편한 카드를 발급 받은 날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의료비 지원 요양기관으로 등록된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금액은 임신 1회당 총 120만원 범위(1일 10만원 한도)내에서 임신과 출산 전·후 산모의 건강 관리와 관련된 의료비(산전검사, 출산 및 산후진료 등)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분만의 경우는 1일 10만원의 한도액 제한 없이 전체 잔액 범위 내에서 필요한 의료비를
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대형마트, SSM과 카드 수수료 문제는 거대자본의 힘의 논리가 움직여 영세상인들을 벼랑 끝으로 밀어내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통해 영업시간이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제한되고 매월 1~2일 의무 휴업일을 지정할 수 있게 됐으니 이제 지자체별로 조례개정에 나서 하루바삐 중소상인들이 실질적 혜택을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2012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시와 함께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등 모두 39명에게 2012학년도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지급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자립 촉진과 재학 자녀의 학업 정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신청 자격은 시 장학금의 경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최근 학기 이수한 학업 성적 중 성취도 ‘미’(70점이상~80점미만)인 교과목이, 전체 교과목 수의 100분의 50이상인 고등학생이다.
인천남부경찰서는 22일 경찰서 2층 한마루터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과 인천시학원연합회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의 범위를 학교뿐만이 아닌 사교육기관의 중심에 있는 학원까지 넓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과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각종 대책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정필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은 모두 손잡고 온 힘을 다해 추방해야 할 최대 당면과제”라며, “선생님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청년실업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므로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구 인천대부지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젊은이들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적정한 임금의 안정성높은 일자리가 부족한 탓으로 청년층의 고용개선이 진척이 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완성 후 이곳은 일자리 창출, 창업교육 연계프로그램, 창업지원시스템 구축 등 인천의 종합 일자리메카로 자리매김해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의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에비후보는 인천시 초대대변인으로 근무할 당시 도화구역의 구 인천대부지에 행정타운 및 제물포 스마트타운(JST) 건설을 추진한 바 있다.
김기신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22일 청운대 이전이 결정된 구 인천대부지 도화지구 재개발 문제와 관련 인천시의 추가적인 대책과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화지구 문제가 당초 일방적으로 인천대의 송도 이전을 단행한 전임 안상수 시장의 과오이지만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송영길 시장이 주민들과 문제해결을 약속한 만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인천시는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조성을 결정짓고 청운대 유치까지 이끌어 내는 등 노력을 기울인 점은 인정된다”며 “그러나 1만7천여명에 이르는 인천대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지금까지 마련된 계획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서내 2층 강당에서 송도의용소방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직장인들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과업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심장마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응급처치 등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온이 내려가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적절한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질 수 있어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다. 위지환 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장은 “송도의용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을 익혀 직장이나 이웃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빙기를 맞아 주위의 공사 현장 및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