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2011년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66명을 대상으로 국가가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및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병원·약국 등 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와 의료급여 연장신청 및 선택병의원 제도 등의 안내는 물론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약물오남용 예방과 합병증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남구보건소 협조로 대상자들에게 암검진 및 의료비지원에 대한 안내와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해 개인별 맞춤건강관리에 힘을 썼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기관 이용 중복 또는 남용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마다 급증하는 의료급여 비용을 절감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남구는 신규 수급자들의 교육은 물론 다른 매체를 통한 홍보를 통해 저소득층 건강 관리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 ‘행복한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11 이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주관한 행사로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 16개 지역 평생교육 정보센터, 평생학습 특성화 단체·기관 등이 참가해 홍보 부스 370개를 운영했다. 구는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분야에 접목하고, 내실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 비전을 제시하는 등 연수구의 평생학습 미래상과 발전상을 적극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에서 연수구 대표 동아리 에코 프랜드 (대표 김명숙)가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함으로써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아리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평생학습축제의 우수 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구 평생학습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여러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 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위문을 실시했다. 군은 6일과 8일 이틀 동안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중증장애인 수급자세대, 가정위탁 아동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저소득세대 268세대와 최고령자 7세대, 다문화가정 6세대, 7개 보훈단체 121명을 대상으로 위문금, 농협상품권, 선물세트등을 전달했다. 6일에는 북도면 장봉에 위치해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장봉혜림재활원과 장봉혜림요양원을 방문하고 8일은 영흥면에 위치해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해피타운, 해바라기와 노인복지시설 즐거운 우리집 ,노인보금자리건강센터 4개소를 방문하여 떡, 과일, 쇠고기를 전달 위문한다. 또한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중증장애인세대 45세대, 보훈단체 7개단체 121명에게 위문금과 선물세트를 각각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게 위문금 5만원과 대한적십자사에서 저소득 105세대에게 4만원 상당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총205세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있음>
인천시 남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자립성공 지원을 위해 남구청과 국민연금관리공단 남동연수지사 주관으로 지난 6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구청 소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40명을 대상으로 ‘꿈과 사랑의 가정경제노하우’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최저생계비 60% 이상의 가구소득이 있는 수급자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3년동안 참여자가 매월 5만원이나 10만원씩 지정계좌에 저축을 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축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부에서 가구소득에서 최저생계비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차감한 금액의 105%를 근로장려금으로 지원해 목돈의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이정일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 가계 예산수립 및 저축관리, 합리적인 소비습관 및 대출관리, 노후준비의 기본 다지기, 가족과 함께 이루는 행복 등이 진행돼 참석한 대다수가 만족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희망키움통장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되고 있다” 며 “경제전문가를 통한 이번 교육으로 계획적인 가정경제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합리적인 가정
인천시 연수구의 1호 마을기업인 ‘뻥이 효자’ 사업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마을 기업이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기업체를 창업하여, 비즈니스 방식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새로운 제도로 구는 이러한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새말시니어클럽에서 신청한 ‘뻥이 효자’ 사업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선정받아 사업 예산 4천200만 원을 지원해 발아현미 스낵을 이달부터 생산판매하게 된 것이다. 우리 농산물(현미, 오곡, 흑미 등)로 만들어지는 웰빙 뻥튀기 스낵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복지시설 등의 협조를 받아 무인판매대를 통해 판매할 예정인데 현재 시범적으로 관내 11개 동 주민 센터와 구청 내에 설치한 후, 점차 50개소 이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뻥이 효자 사업은 고령화시대의 사회 문제를 어르신들이 직접 기업 운영을 통해 해결하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한다는 사업 취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고양시와 영등포구의 경우와 같이 생산된 제품을 관공서, 금융기관, 대형음식점 등에 무인 판매하여, 연간 7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내년까지 어르신 10명 이상이 공동체를 형성, 5천만 원 이상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3일 연평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완전 소중한 성 이야기’란 제목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시작했다. 6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연평중·고등학교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8월 23일부터 9월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성교육, 경제교육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쉽고 유익한 내용으로 신청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가 새학기를 맞이하여 시민사회에서 건강한 주역으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재미있고 알기 쉬운 경제교육을 통해 경제개념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인천 남구 제1선거구(주안1·5·6동, 도화1·2·3동) 시의원 재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후보로 최용덕(52·사진)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최 후보는 지난 4일 진행된 한나라당 인천시당 당원 선거인단 경선에서 전체 768표(투표율 23.07%) 가운데 376표를 얻어 박창한(304표) 후보와 계정수(88표) 후보에게 승리했다. 최 후보는 6일 시당 운영위원회와 8일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결정될 예정으로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경선결과가 그대로 반영된다. 최 후보는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본다”며 “참신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애쓸 수 있도록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1일 연수구민상 6명을 선정했다. 5일 연수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매년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발굴, 구민의 이름으로 포상하고,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에 이순례(여·58·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사진)씨, ‘효행상’에 김민희(여·38·옥련2동·사진)씨, ‘문화예술상’에 양경순(여·55·트뮤직봉사회 회장·사진)씨, ‘교육공로상’에 박소희(여·45·늘푸른어린이도서관 관장·사진)씨, ‘체육공로상’에 박준태(남·61·연수구체육회부회장·사진)씨, ‘대민봉사상’에 이응수(남, 43·공단소방서·사진)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5일 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행사에서, 부문별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이 동마다 직접 주민을 찾아나섰다. 5일 남구는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구청장 동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동안 관내 21개 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동마다 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지정,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번 방문에서는 행정전반에 대한 문제점 파악은 물론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 1일 동장 체험’을 병행, 민원서류 발급에서부터 고충 민원상담, 자생단체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숭의 1,3동 주민을 대상으로 자치센터 인근 동인천교회에서 첫 번째 대화를 가졌다. 주민들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숭의 3지역 109번지 재개발추진 ▲노인문화센터 건립 ▲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 관련 문제 ▲평화시장 활성화 방안 ▲숭의공구상가 침수방지 하수관 공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답변에 나선 박우섭 청장은 노인복지 회관 건립, 평화시장 활성화 방안 등 이날 제기된 문제에 대해 장·단기적으로 대책을 마
인천시 옹진군은 5일 군청 효심관에서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조윤길 옹진군수는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 맞이, 내실 있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 면민체육대회 및 직거래 장터 운영철저, 차질 없고 완벽한 시설사업 추진, 2012년 시비보조금 신청 및 확보 철저, 어업 안전지도 및 농어촌 일손돕기 적극 전개등을 지시했다. 또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재검토하여 연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과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연평도 포격 주민 안정화 유공 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및 국무총리 등 표창과 인천광역시 정기감사 수범공무원, 지방재정 조기집행·발주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응대 친절 교육과 옹진군 공간정보(GIS) 업무지원시스템 구축에 대한 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