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는 15일 오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춘동 소재 복지시설인 ‘명심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심원은 장애인들의 기초자립훈련과 사회적응을 위한 재활을 도와주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써 장애아동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12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봉사활동은 ▲태풍대비 명심원 건물 주변 벌목 작업 ▲장애아동 식사 및 목욕보조 ▲청사 내외 소방안전점검 및 시설보수 ▲산책 및 이야기 나누기, 친교시간 갖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꽃샘 추위 속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다. 비번일임에도 쉬지 않고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춘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뜸해지고 있는 요즘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 남구는 (재)희망제작소(대표 박원순)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숭의어린이도서관 2층에 위치한 평생학습센터에서 모금전문가 학교를 운영한다. 모금전문가 학교는 2011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남구에 소재한 비영리단체와 공익기관의 지속가능한 재정확보를 위해 모금의 기초이론 교육을 제공해 자생력 있는 실무형 모금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습자 모집은 오는 3월 30일까지 인천남구 평생학습센터(http://lll.namgu.incheon.kr)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대상은 인천시 남구 소재 비영리단체 모금분야 실무자 및 임원진, 사회복지사, 기금모금관련 담당자, 공익활동을 위한 모금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학생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구청이 지원하고 교재비만 학습자가 부담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모금마케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체계화된 이론과 기술, 창의적인 생각 등 실무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실무형 모금가로 육성할 예정이며 추후 학습동아리 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각종 평생교육관련 행사우선 안내 및 네트워크 형
인천공단소방서 옥련119안전센터는 14일 오전 연수구 옥련동에 소재한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은 전시실, 영상관 등이 있어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이에 따라 올력119안전센터는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급차와 소방펌프차를 동원해 기념관 관계자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기념관 자체 소방시설 활용 훈련과 인명 대피유도 훈련도 실시했다. 류민규 옥련119안전센터장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건물구조에 익숙하지 않아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써 꾸준한 화재예방활동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 관계자와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 보완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12일 많은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사래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이나 축사 등의 행사 없이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 김미혜 작가와의 만남, 숭의2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드의 오카리나, 펜플룻, 우클렐라 연주 등의 축하 공연과 알뜰도서교환전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장사래 어린이도서관’이 개관하면서 남구에는 10개의 도서관이 주민에게 많은 교양과 문화를 제공하게 됐다. 도서관의 개관은 박우섭 구청장의 ‘책 읽는 도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디딤돌이라고 할 수 있다. ‘장사래 어린이도서관’은 2009년도에 작은 도서관 조성계획에 의해 추진돼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숭의2동 190-4번지에 자리잡았으며 2층과 3층이 도서관으로 조성면적은 493.96㎡ 규모이고 1층은 10여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또 도서관 2층에는 도서와 도서열람실, 3층에는 세미나 및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휴게실로 이뤄져 있으며, 2층 도서열람실의 열람할 수 있는 장서는 총 7천882권이다. 특히 ‘생활건강’을 주제로 한 도서가 전체의 30%로 현대인들
신두호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1일 오전 인천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두호 청장의 현장방문은 업무보고, 희망메세지 동영상 시청, 유공경찰관 표창,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두호 청장은 “7대개혁 중 각자 위치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일 한 만큼의 보상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3월부터, 밤길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방범취약지 야간 순찰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7명의 기간제 근로자 순찰원을 공개 채용하였는데, 이들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관내 재난 및 방범 취약이 우려되는 연수함박마을, 청학동 등 일반 주택지를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 순찰반은 재난 및 방범 취약지를 순찰하여, 재난 취약요소를 사전에 발견함은 물론, 방범, 청소년 선도 및 음주 과다자 귀가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나 방치차량 발견 등 생활 민원 예방활동 업무도 병행하며, 자연 재난 발생시에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복구 작업에 동원될 예정이다. 구는 야간 순찰반의 운영이 구민들을 위한 안전한 야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구민의 만족도 설문조사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남구는 2011년부터 건축물의 수준향상과 고품격 주거도시 공간 창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129페이지 분량의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을 책자로 발간하였다.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보면 배치 및 평면, 입면과 경관,주차 및 교통 분야를 비롯한 여성이나 장애인 등을 위한 건축 계획, 담장대신 나무심기 추진, 친환경 건축 설계 가이드라인 등 10개 분야의 특수 시책이 반영되어 있다. 13일 남구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이 구도심인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창의적인 디자인을 갖춘 고품격 건축물 조성을 유도하여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궁극적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남구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9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구민, 지역 전문가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주요 핵심과제 연구모임’의 첫번째 기획회의를 가졌다. 구민, 지역전문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월까지 공모해 총 40명 3개의 연구분야로 구성된 이 모임은 남구의 주요 현안과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자율적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연구하게 될 분야는 남구의 핵심과제인 ‘사회적기업, 평생학습, 창조도시’ 등 세 분야이다. 이날 박우섭 구청장은 “연구모임 과제인 ‘사회적기업, 평생학습, 창조도시’ 세 분야는 서로 맞물려 있어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는 역할을 해줘야 하며, 이상(理想)적인 연구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남구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라는 구체적 실천 단계까지 제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 구청장은 “행정서비스의 공급자인 공무원들이 창의적 마인드를 갖추지 못하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구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행정조직이라는 두꺼운 벽을 넘어 구민과 지역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모임,
인천시 남구보건소는 관내 방역취약지 20개소를 지정해 연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구도심권내 위치해 타구에 비해 재개발 추진지역이 많으며 재개발 추진지역내 공가는 해충의 서식처를 제공해 감염병의 발생원이 돼 하절기 재개발 추진지역 인근 주민의 상습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 보건소는 21개 각동에 산재해 있는 방역취약지를 취합해 현지조사 등을 거쳐 최종 20개소를 방역취약지로 지정했다. 지정된 취약지를 살펴보면 재개발 추진지역 6개소, 공원지역 10개소, 쓰레기무단투기지역 1개소, 쓰레기적환장 1개소, 개천 1개소, 사회복지시설 1개소이다. 김계애 보건소장은 “그동안 방역약품의 유해성분이 주민에게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양했으나 금년도 부터는 친환경방역약품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민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취약지인 공원을 많이 지정했으며 앞으로 주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0명은 10일 연수구 소재 적십자혈액원에 방문하여 ‘사랑의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소방대원들의 이번 헌혈행사참여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회 공헌 및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