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승기천변 동막교~승기2교 부근에서 실시해 온, ‘승기천 자연형 생태하천 잡풀 제거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승기천 하천녹지 내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관리,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공사기간 동안 이 지역 총 5.8㎞ 구간에 돼지 풀, 환삼덩굴, 개망초 등 환경부 지정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하천 변 정화 작업을 펼쳐 깨끗하게 단장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는 올 한해 지역 안보의식 고취에 솔선수범한 이관호 통합방위협의회 총무외 3명에게 제17보병사단 507여단장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포격과 관련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적 침투 및 타격 대비 국가 중요시설의 군사대비태세 유지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체계 상시 유지 ▲적 추가 침투·도발에 대한 주민신고망 정비 ▲유사시 대비 통합방위사태 선포 준비 절차 등 숙지 ▲주민 동요 및 민생 안전 유지 ▲태풍·폭우·해일·폭설·화재 등에 대한 민관군 통합대비책 강구 ▲안보의식 강화 필요 등이 논의됐다. 이어 이번 북한의 포탄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성관실 지역인사회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이번 북의 공격으로 민관군이 더욱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와 함께 구정홍보에 통합방위위원회가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지난 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을 비롯한 모두 41개 협력의료기관의 병원장 및 진료과장 등 130여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광역시의사회 김남호 회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과 협력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하대병원 현동근 적정진료관리실장의 ‘국내외 의료기관평가 인증 전략’, 인천지방검찰청 박문수 부장검사의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처’에 대한 특강에 이어 인하대병원 김철우 교수의 ‘인하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소개로 마무리 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인하대병원은 최근 JCI 인증과 의료기관평가를 받으며 국내외에서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환자안전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최신 암 치료 장비인 사이버나이프 및 래피드아크 등을 도입해 하드웨어도 보강했다”면서 “본원과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인천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고, 인천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료기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정영호 인천광역시병원협회 회장은 “최근 의료환경은 지역 의료기관간의 전략적인 분업과 협업이 중요해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간 열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 부서별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해 준비 된 행감이란 호응을 얻었다.그러나 일부 의원들의 부적절한 발언과 지역구 챙기기 발언 및 집행부 자료 작성일 및 날자표시 미비 등은 적합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와 옥의 티로 남았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수인선 연수역사 위치 결정에 관한 전문가 위원회’(위원장 하석용)의 최종보고서를 전달받았다. 지난 10월 17일 구성된 ‘수인선 연수역사 위치 결정에 관한 전문가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그간 지역 내 갈등을 빚고 있던 수인선 연수역사 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주력해 왔다. 이날 연수구에 전달된 ‘위원회’ 최종 보고서에는 연수역사 승강장을 인천 방향으로 90m 이전 건설하는 것을 권고하는 내용 및 승강장 서측 단에 개찰구를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는 6일 석바위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재래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주·정차 금지 계도 및 소방차 출동 시 길 터주기, 좌판, 차양막을 제거하도록 권장했고, 화재와의 전쟁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주안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는 최근 주안5동 어린이도서관에서 관내 8개 학습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남구 학습동아리 컨설팅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학습동아리를 회원들이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및 학습동아리 비전 재설정과 공유를 통해 학습동아리의 성장이 지역사회 활동과 연계되도록 추진됐다. 또 학습동아리의 내실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뿌리가 되는 학습공동체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첫날 강의는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회장의 ‘지역과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를 주제로 특강, 10일과 17일은 우수학습동아리 사례발표, 동아리별 질의 및 컨설팅, 학습동아리 비전 설정과 회칙 작성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늘 푸른 하모니카 합주단의 유규종 회원은 “학습동아리의 조직, 목적, 실천 활동 등 성장과정에 따른 관리 노하우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진행될 컨설팅과 비전설정 강의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4일 인하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 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나눔 축제인 ‘사랑 나눔 바이러스’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사랑 나눔 바이러스’ 행사는 1년여 동안 개인, 단체, 기업, 관공서 등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하나로 모아 저소득 장애가정에 나눔의 복지문화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학부모봉사단, 미추홀봉사단,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봉사단체와 박 우 섭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인 의류, 방한복, 히터, 전기장판, 이불 등을 포장해 장애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난임 부부 지원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함께 난임 부부의 임신 성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2일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지원 수혜자는 각각 122명, 128명으로 총 250명, 전체 지원액 2억 3천여만 원에 이르며, 그 중 47명의 난임 부부가 임신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난임 부부 지원 사업’이란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 등 특정치료를 요하는 일정 소득계층 이하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시술 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도 지원 한도액은 체외수정 150만원, 인공수정 50만원까지 각각 총 3회 지원했으며, 내년도에는 체외수정 180만원까지 3회, 100만원까지 1회 총 4회로 1인당 최대 450만원에서 640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될 예정이다. 선정 자격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인 법적 혼인 가정으로 부인 연령이 만44세 이하이고, 불임부부로 시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과 함께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내년도에는 지원대상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판정기준이
인천시 연수구는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지역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합리적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하고자 내년 1월 31일까지 주택특성 조사와 3월 중 가격 산정 및 열람을 거쳐, 4월 29일 개별 주택가격을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일제조사 기간 중,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주 건축물과 부속 건축물의 용도 및 증개축 여부, 면적 측정 및 건축물의 현황 사진 촬영 등으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 하겠다”며 “정확한 주택특성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현장조사 방문 시 주민들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주안동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10 주안미디어 문화축전의 평가 보고회’와 ‘내년 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남구 축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우섭 구청장이 위원장으로 나서 남구 축전위원회 13명과 축전기획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손동혁 축전기획단장이 금년 축전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 및 사업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평가를 보고했다. 이어 내년 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기획단 구성, 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장 마련, 민·관·학을 연계한 주민홍보 등 개성 있는 미디어 축전으로 지속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참석위원들의 의견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박우섭 위원장은 축전위원들에게 주안 일대의 이미 구축되어 있는 문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디어아트 분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이미 지정된 문화산업 진흥지구를 발전시켜 산업과 문화가 어울릴 수 있는 창의적, 경제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많은 협조와 지원활동을 당부했다. 또 내년부터는 내실 있는 축전준비를 위해 축전위원회 운영을 매 1회 정례화 하는 방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