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구조대는 6일 가을로 접어들면서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119산악 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에 대한 점검과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량산 일대에는 산악위치표지판 5개소와 구급함 2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만약의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객 스스로가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거나 119구조대 도착까지 상태 악화를 방지하고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치표지판 훼손여부 및 휴대폰 통화여부 등을 체크해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함 내 약품을 보충 및 교체했으며 청량산 일대에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시민들에게 교육했다. 김영선 구조대장은 “등산객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119구급함을 수시로 확인, 부족한 약품을 보충해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유지관리가 중요한 만큼 훼손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구보건소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를 예방하기 위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는 오는 7일부터 약품이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며 각 동별 접종일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1944년 이전 출생자), 국민기초생활보호 수급자,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폐·간질환자) 등 우선 접종대상자 13,980명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접종수요의 집중을 막기 위해 각 동별 접종일정을 △10월 7일 동춘2·3동, 송도동 △10월 8일 동춘1동, 청학동 △10월 9일 연수2·3동 △10월 12일 연수1동, 선학1동 △10월 13일 옥련1·2동 순으로 진행되며 반드시 해당 동 시행일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 독감 무료예방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예방접종 실(☎ 810-7861, 7836, 783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예방을 위해서는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 독감이 유행할 때는 다중집합장소를 가급적 피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에
연수구는 지난5일 구청 대강당에서 남무교 구청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장과 각급 사회단체장 등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연수구립예술단(관악단, 풍물단,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6개 부문 △사회봉사상 김창연(51세·동춘2동) △효행상 한복순(65세·옥련2동) △문화예술상 박혜경(44세·연수구무용협회장) △교육공로상 김성필(62세·함박초등학교장) △체육공로상 임선희(53세·연수구체육회이사) △대민봉사상 김태경(39세·남동공단소방서) 등 자랑스러운 연수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남무교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의 도시, 희망의 연수라는 구정목표 아래 최고의 교육·문화예술·체육도시, 쾌적하고 편안한 친환경 도시, 풍요롭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노력해온 결과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더불어 인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수구가 인천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8만 연수구민과 600여 공직자가 화합하고 힘을 합할 때 연수구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홍 일표 (남구. 갑)의원은 지난 29일부터 남구 석 바위 시장을 방문해,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물가와 경기 동향을 살펴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섰다. 홍 의원은 “대형마트 중심의 소비생활로 인해 재래시장 이용이 저조하고, 게다가 최근 무분별한 SSM입점으로 인해 상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상인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대비 및 신종 플루 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연휴기간인 2일부터 4일(09:00~18:00)까지 3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인천적십자병원, 나사렛국제병원) 2개소와 병원 6개소, 의원 14개소, 약국 22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하여 주민들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게시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은 물론 타지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 연수구청 당직실 ☎ 810-7222 ○ 연수구보건소 ☎ 810-7800 ○ 응급환자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 ○ 소방서 구급대 국번없이 119 ○ 연수구청(보건소) 홈페이지 (http://www.yeonsu.go.kr)
● 남구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3일간 일정 마무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성공적인 개최 인천남구 최대 규모의 전국 단위 행사인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당초 우려와 달리 50만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구 단위로는 전국규모의 행사를 치룬 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음에도 1년여에 걸쳐 담당직원들의 치밀한 계획과 함께 전국 264개 시·군·구·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유치를 위한 홍보를 해온 결과이기도 하다.이와 함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남구 통· 리 장 협의회,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인천시 통 리 장 연합회 등 각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전국을 누비며 홍보를 해 관·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합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모든 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 나 갈수 있다는 계기와 함께 저력이 있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실감 할 수 있었다. 당초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박람회 개최 여부를 두고 고심했던 구는
연수구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2009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을 추석연휴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괄 반(☎ 810-7090), 생활민원 처리반(☎ 810-7222), 수송대책반(☎ 810-7950), 진료대책반(☎ 810-7810), 청소대책반(☎ 810-7310), 도로유지 관리 반(☎ 810-7400) 재난관리 반(☎ 810-7890) 등 총 7개 반 78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우선 안전사각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적 예방활동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 체제유지로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각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연수구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약국 등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구청 당직실, 구 홈페이지 또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