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사무처장 이한구)와 함께 14일 도화동 제원기업에서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그린스타트 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의 심각한 지구문제 중 하나인 지구온난화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비 산업분야인 가정, 수송 분야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기후변화가 가져올 지구환경문제와 가정 및 사업장 등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와 관련한 생활의 지혜, 친환경운전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에 대하여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한 저탄소 실천 녹색통장 신청서를 받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남구는 15일 남구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쾌적한 공단환경 창출에 기여한 경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9년도 자랑스러운 남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 이번에는 기존 경영, 기술부문에 환경부분을 추가하여 경영여건의 안정화 및 기술혁신 등에 기여한 기업인뿐만 아니라 남구 시책사업인 Eco Friendly Zone 조성 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한 환경 창출에 공이 큰 기업인도 시상하였다. 이날 경영부문에는 (주)거 륭 대표 홍현유 씨, (주)삼우통상 대표 황영수씨, 기술부문으로는 (주)동화판다 대표 박용철 씨, 에이케이네오텍 대표 나창규씨, 환경부분에는 한국특수잉크공업 대표 남기성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남부경찰서는 9일 전기요금 절감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유사수신행위등에관한법률 위반)로 모 유사수신업체 대표 A씨(51)에 대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 회사 공동투자자 B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사무실에서 ‘전기요금 절감기기 사업에 투자하면 1구좌당 1천만원의 배당금을 주겠다’며 투자자 C씨(67·여) 등 50여명으로 부터 총 2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연수구가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 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구강검진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과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만들어 효과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에 적용할 방침이며 특히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불편한 노인에게 무료 틀니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구강보건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의료급여자 등 취약계층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시술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및 생애주기별 구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들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울러 구강 위생용품 및 틀니세정제와 구강관리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노인들의 구강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무료 구강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