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전희경 후보(동구미추홀갑)는 7일 “주안역에서는 GTX B 노선을 타고 신속히 서울로 갈수 있도록 원도심을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 “동인천역에서는 트램을 타고 여유로운 도심 이동을, 신설 3호선을 타고는 인천을 휘~ 한바퀴를 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교통문제를 동구미추홀구의 3대 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해결책을 마련했으며, 원도심의 기능, 역할,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윤용해기자 youn@
채드윅국제학교 청소년동아리 ‘22nd Entertainment’ 학생들이 최근 송도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손소독제 100개(50㎖)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손소독제는 지역 내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 아동, 노인, 장애인 세대를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인천 연수갑)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문학터널 무료화 정책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래통합당 정승연 후보 측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고발 내용은 지난 5일 정 후보가 “2022년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는 인천시의 결정인데, 박찬대 후보가 자신의 업적으로 과대 포장해 유권자를 기만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 제기된 문제는 통합당 소속 이재호 전 연수구청장이 지난 2일 정 후보의 지지연설을 하면서 “박찬대가 해냈다. 2022년 문학터널 무료화! 얼마나 한 것이 없으면. 이것은 이미 사전에 협약이 있어서 넘어오게 된 것이다. 저것이 국회의원이 할 일이겠습니까? 이렇듯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서만 쓰여지는 그런 사람,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박 후보를 비방하는 연설을 진행했고, 정 후보는 이재호의 연설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박 후보측은 선거대책위원회 명의 반박 논평을 내고, 의정활동 기간 중 문학터널 무료화 정책실현을 위해 관계부처 기관과 주고 받은 공문서를 선관위에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박 후보측 배자섭 선거대책위원장은 “정승연
인천 공단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5시29분쯤 연수구 봉재산 산악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해 요구조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A씨는 가파른 등산로를 내려오다 미끄러져 좌측 발목 부상으로 당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갑) 후보는 5일 수수료 무료 및 주문시 할인제공으로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연수 이음카드 시즌2’를 런칭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을 통한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지난해 9조7천365억원에 달하는 등 배달음식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배달앱 업계 간 인수합병으로 외국계 업체가 배달시장을 독과점 하고 있는 상황이며,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인해 배달앱 수수료가 제2의 임대료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 후보는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주문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특화 배달앱 서비스’는 꼭 필요하다”며 “‘연수 이음카드 시즌2’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기존 배달앱 업체들의 독과점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실태조사와 함께 대안적 서비스 등장도 필요하다”며 “연수이음카드 시즌2로 소상공인과 연수구민 모두 상생하는 연수형 배달음식서비스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용해기자 youn@
미래통합당 민경욱(연수을) 후보가 최근 송도-강남-송파 구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민 후보는 “GTX-B노선 조기 착공, 조기 개통과 함께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계해 강남까지 연결하는 것도 시급한 문제지만 송도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있어야 한다”며 “도로는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제3경인고속화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구간에 시흥-내곡-송파 고속도로를 연결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구간은 A건설사가 국토부에 제안한 상황이며, 국토부는 노선에 대한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 중이다. 민 후보는 “교통 접근성 개선은 송도국제도시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고 제시하며 관철시켜야 한다”며 “이 노선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바로병원은 최근 무수혈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무수혈수술은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 기술로, 수혈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윤용해기자 youn@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를 통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영양부족 등이 우려되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는 첨단기술 간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하는 ‘ABBI 융합연구단’이 설립 1주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 인하대의 ABBI 융합연구단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 chain),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 첨단기술을 기존의 개별적으로 연구, 교육 활동을 하던 연구자들이 분야별로 센터를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자와 센터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각 센터는 서로 다르면서도 통합된 연구 교류로 융합 연구의 기반을 닦고 있다. 서태범 인하대 ABBI융합연구단 단장은 “미래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 갈 네 가지 핵심 분야가 각자 따로가 아닌, 융합해 함께 걸음을 옮긴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충분한 논의와 준비를 거쳐 실생활와 밀접한 기술을 개발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인천 연수갑)는 2일 연수구 선학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20대 국회에서 펼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검증된 추진력으로 중단없는 연수 원도심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늘 첫 유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로고송과 율동 등 요란한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고 정책과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데 집중했다. ‘중단 없는 연수발전,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건 박 후보는 후보는 “청학동에서 신연수를 거쳐 서울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제2경인전철 사업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야당 후보의 ‘인천 촌구석’ 발언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인천 국회의원 후보로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은 기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부망천’ 발언으로 상처입은 인천시민에게 소금을 뿌린 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2018년 초 자유한국당 탈당 당시 SNS에 본인이 밝혔던 것처럼 학자의 역할에나 충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