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2일 강력팀·형사팀·생활범죄수사팀·형사지원팀 등 형사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경한 형사과장은 “시민 편의 제공 및 팀장 중심 책임 수사 등 전문성 있는 관리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 모의창업동아리’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우수기관 탐방과 학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강화도에서 학교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강화여자고등학교와 풍물시장 내 자리 잡은 청년창업팀 청풍상회를 둘러보며 창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 선학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자생단체 및 경로당 어르신 등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위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덕담도 나누고 한 해의 복을 기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내 공공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연수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건설기술 심의 및 설계 등을 마무리 짓고 계약 및 공사 발주 등에 나설 계획이다. 연수체육문화센터는 송도동 160-1번지 4천131㎡ 부지에 1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632㎡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다목적홀, 복합문화공간, 탁구교실, 에어로빅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그 동안 송도국제도시는 인구 유입이 급속히 늘면서 타 지자체에 비해 문화 공간과 체육시설이 부족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다. 구는 지난 2010년 부지를 주민센터를 포함한 문화센터로 활용하려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문화·체육시설 건립 요구가 계속 이어졌고 지난 2016년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체육시설 건립을 제안해 결국 문화·체육 복합시설로 추진됐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계약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 달 중에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4월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나설 방침이
인천 남구는 지난 달 28일 지역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남구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부럼 나눔’과 자원봉사자들의 결집과 사기양양을 위한 ‘대형 윷놀이’도 진행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함박어린이공원에서 각 자생단체 회원 및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척사대회에선 참가자들이 전날 위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윷놀이를 통한 주민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남구의 명칭이 오는 7월 1일부터 ‘미추홀구’로 변경된다. 1일 구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남구을)이 지난 해 11월 대표 발의한 ‘인천시 남구 명칭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법률안은 동서남북 방위개념으로 지어진 구의 명칭을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반영한 미추홀구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거친 법률안은 15일 이내 공포되며 법률에 따라 구의 명칭은 7월 1일부터 미추홀구로 변경된다. 앞서 구는 지방자치시대에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년간 자치구 명칭변경을 추진해왔다. 지역 역사와 정서를 반영한 명칭을 찾기 위해 공모, 지명위원회 자문, 1차 선호도 조사, 2차 우편조사 등을 거쳐 지난 해 4월 미추홀구로 확정했다. 인천의 옛 지명이기도 한 ‘미추홀’은 인천의 발상지가 남구의 문학산이라는 점 때문에 새 명칭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행정자치구역 통폐합 또는 분구로 기초자치단체 명칭이 바뀐 경우는 있지만 자치구가 스스로 수십 년간 사용한 명칭을 바꾸는 경우는 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에 따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방위개념의 명칭을 사용하는 다른 자치구들의 명칭
인천 연수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까지 2개월 간 숨어있는 모기유충을 찾아 집중방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충 암모기 1마리는 4~5회에 걸쳐 500여 개의 유충(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유충 1마리를 잡으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모기 유충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해빙기에 모기가 집단으로 모여 있는 하수구와 정화조, 물웅덩이 등에 유충제 투입 및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방역 취약지인 폐기물 처리장, 유수지, 공원 내 화장실 등 1천200개 소에 대해서도 일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 모기 유충의 집중 방제로 위생 해충을 박멸함으로써 각종 감염병 매개체가 되는 모기 개체수를 낮추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을 씌우거나 빗물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장소를 사전에 제거해 모기 유충 구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
“넷째아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28일 출산장려금 확대 이후 넷째아 출산장려금 1천만 원의 첫 번째 지원 가정을 방문했다. 주인공은 지난달 29일 태어난 임진택(42)·김향금(41) 부부의 넷째아 김세준군이다. 세준은 봄희(7), 세진(6), 세봄(2)에 이어 4남매의 막내다. 이날 이 구청장은 “출산장려금 1천만 원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낳아준 것에 대한 지자체의 작은 감사의 마음이다”면서 “아이들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진택씨는 “올 초 뉴스를 보고 연수구의 출산장려금 정책이 바뀐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큰 액수의 출산장려금을 받게 되서 좋다”며 “평소 엄마·아빠가 먹는 거보다 아이들이 더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출산장려금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넷째아 및 다섯째아 이후의 다자녀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했다. 넷째아 출산가정에는 1천만 원을 다섯째아 이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관내 편의점, 여성1인 업소 등을 찾아 ‘세이프 전자 호루라기’를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야시간에 강·절도 등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업주 또는 종업원이 세이프 전자호루라기의 버튼을 눌러 범죄 진행을 억제 시키거나 쫓아냄으로써 보호를 받을 수 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