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박일훈)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40여 일간 전국을 무대로 2009 여름, 국악의 숲 릴레이 공연 ‘국악을 국민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전반적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로 국립국악원이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과공동으로 주최해 공연 비수기인 7~8월에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공연은 오는 7월 1일 서울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모이는 상징적인 공간인 서울역사 내에서 그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을 1시간 간 여 동안 펼친다.
남양주시는 22일 가수 박상민을 ‘희망케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희망케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은 연예인 중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수로 1993년에 데뷔하여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있거라’, ‘비원’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가수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16년 동안 40억원이 넘는 기부를 하면서도 남모르게 선행한 사실이 최근에야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새삼 기부의 참 정신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는 지금도 소아암, 청각장애 어린이 등 환우를 돕는 15개 단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12집(타이틀:‘니가 그리운 날에’) 앨범을 발표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해 그의 선행이 일상생활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박상민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꾸준히 홍보대사를 맡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오는데도 유독 남양주시 ‘희망케어’ 홍보대사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정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
일명 ‘속사포 랩’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불법차트에서는 ‘인사이더’로 등극했다. 불법음원 신고포상제인 음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뮤직세이브(musicsave.or.kr)가 인기 P2P 사이트와 웹 하드 등에서 불법 음원 파일 유포현황을 집계한 결과, 아웃사이더가 19.6%의 점유율로 불법 유포 다운로드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힙합 뮤지션 아웃사이더는 현재 비주류라는 명함을 떼고 엠넷, 도시락, 벅스, 싸이월드 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탑승’한 상태다. 음악 관계자들은 이 같은 이례적인 인기가 놀랍다는 반응이다. 아직 네임 밸류가 크지 않은 힙합 뮤지션이 본격적인 홍보활동 없이 일궈낸 인기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차트 내에서 아웃사이더의 독주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반면, 불법차트에서는 예견된 수순으로 분석된다. 음반 발매 직전 앨범 전곡의 음원이 불법 유출된 사고를 떠올려보면 말이다. 지난주 2위로 순위 상승했던 불법차트 인기가 결국 정상으로까지 이어졌다. 불법 다운로드 유포의 타격을 생각하면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은 이 상황을 성토해야 할 것 같다. 이 가운데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케이윌이 신곡
글씨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정답은 ‘있다.’ 유승호 작가는 글씨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글씨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생소하지만 유 작가에게는 생소한 것이 아니라 생황의 일부분이다. 글씨로 그림을 그리는 유 작가를 만나 진솔한 얘기를 들어 봤다. ▲에코워즈(Echoword)의 정의와 어디서 이 단어가 나왔는지. -Echowords의 정의는 흉내내는 말 이란 뜻이며, echo(흉내, 모방)라는 단어와 word(말)이라는 단어를 합친 말에서 나온 것이다. 따라서 Echowords는 의성어, 의태어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landscape 작품제목들이 ‘슈’나 ‘주루루룩’ 처럼 의성어가 많은데 어디서 이 단어들이 왔으며 왜 이런 제목들을 쓰는지. -내 글씨작업들은 작업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문자와의 관계(멀리서 봤을 때 이미지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봤을 때 그 이미지가 글씨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주루루룩’(한국말로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의미한다)이라는 글씨들을 펜으로 써서 ‘주루루룩’ 흘러내리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아주대병원은 다리 혈관 클리닉의 개소를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수원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2층 플라자홀에서 ‘다리 혈관 클리닉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다리 혈관 클리닉의 홍유선 소장은 “이번 아주대병원 다리 혈관 클리닉의 개설로 이들 다리(말초)동맥 폐색질환 환자의 다리 보존율을 높이면서 좀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문의:아주대병원 다리 혈관 클리닉 외래 031-219-5858)
(재)부천만화정보센터(이하 센터)가 실시한 ‘12부작 웹툰 시리즈 창작만화 공모전(이하 웹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2편의 웹툰이 포털사이트 ‘Daum’(www.daum.net)을 통해 공개된다. 센터 선정 작품 중 세 작품은 ‘다음(www.daum.net)'의 ‘만화 속 세상(cartoon.media.daum.net)’ 내 연재만화 코너에, 아홉 작품은 특집만화 코너에 각각 6월20일과 21일부터 약 12주간 연재되며, 22일부터는 센터의 온라인 창작만화 사이트 코믹타운(comictown.co.kr)에서도 연재된다. 특히 12편의 작품 중 완성도와 독자의 반응이 좋은 네 작품에 대해서는 단행본 출간의 혜택을 부여하며, 선정 작가에게는 오는 9월23일 개원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작가실 입주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연재만화코너에는 ‘ACES HIGH’, ‘그 집, 나름대로의 사정’, ‘닥터 아츠로’가, 특집만화코너에는 ‘무혼’, ‘달팽이관 실종사건’, ‘The last 슬레이어즈’, ‘크로스’, ‘모데미풀’, ‘지금 작업 중이십니까?’, ‘권웅’, ‘페이스오프’, ‘이화’가 연재된다.
일본 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 노나카 이쿠지로 외 5명 글|박철현 옮김 주영사|414쪽|1만5천원. 일본군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한 이유로 가장 흔히 거론되는 것이 물량 부족이다. 즉 미군에 비해 물량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졌다는 말이다. 그것은 분명 사실이다. 하지만 물량 부족을 일본군 패배 이유의 전부라고 치부하기에는 왠지 맞지 않는 구석이 있다. 태평양 전쟁 초기에 벌어졌던 미드웨이 해전에서는 일본 해군의 전력이 미군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일본군은 아주 허망하게 패배하고 만다. 그런 무기력함은 과달카날 전투와 레이테 해전에서도 계속된다. 일본군 패배의 본질은 물량과 같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바로 일본군 조직에 있었다. 일본군 조직이 결함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다. ‘일본 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는 일본군이 패배한 이유를 일본군 조직에서 찾는다. 일본군 조직이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비효율적이었다고 말한다. 일본군 조직은 결함이 있었으며, 그런 비효율적인 특성 때문에 전쟁에서 졌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근거로 태평양 전쟁 중에 치러졌던 6개의 전투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일본군 조직
2010년 여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될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제작사 ‘매지 스텔라’가 오는 8월3일부터 같은달 22일까지 서울 남산창작센터에서 아역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갖는다. 주인공 빌리는 발레와 탭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에 재능이 있고 자신 있는 소년을 찾고 있어 전국의 어린이 춤 꾼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오디션과 마찬가지로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의 심사로 진행되는 8월 오디션은 춤에 재능이 있는 1천여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빌리 오디션에 지원한 300여명 중 16명이 잠재 빌리로 선발, 이들은 현재 체계적으로 발레, 탭, 아크로바틱 트레이닝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실력을 발전시키고 있다. “한국 아이들의 월등한 노래실력과 섬세한 감수성에 놀랐다”는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의 협력 연출가 저스틴 마틴(Justin Martin)은 “8월 공개오디션에서 2010년 무대에 오를 실력 좋은 배우를 선발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다. 지방에 거주하는 소년들을 위한 트레이닝은 서울에서 주말학교를 운영해
작가 박찬상은 안양 롯데갤러리에서 23일에서 30일까지 ‘형상(形象)을 위한 소고’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형이상학전 모티브를 사용, 동양화를 현대화시켜 재해석한 작품과 서로 상이한 기호들이 모여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작품, 수수께끼와 같이 낯선 모티브 안에서 새로운 형태를 찾아가는 작품 등 총 2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회화의 기본인 선을 이용해서 시간 속에서 흐르는 의식의 다양성을 따라 형상을 드러내고 이미지를 잡아내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선의 복수화와 동시에 군집적, 패턴적 요소로 전환시켜 그것들이 펼쳐내는 만물상적 드로잉을 형상의 내부에 모노크롬의 질감과 톤으로 정착시키는 실험을 시도했다. 이번 작업은 공간으로부터 철저하게 상이 분리되어 밀도를 유지하고 의미의 무게를 줬다. 형상의 질감을 각기 다른 기하학적, 또는 일상적 패턴 등을 이용해 시간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의식의 흐름을 자동기술적으로 표현했다. 전통적인 재료를 가지고 오늘날의 대중성을 획득한 상징물들이나 고전적인 유물들을 작가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했다. 지극히 대중적이고 익숙한 상징물들, 이미 대중성을 획득한 고전물들, 또는 오랜 시간을 견뎌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9일부터 희망키움뱅크 사업 2차 지원을 시작한다. 지난 3월 1차 지원이 시작된 희망키움뱅크 사업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예비창업자 및 영세 자영업자에게 보증과 담보없이 소액 창업자금을 대출해 주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이다. 희망키움뱅크 사업은 단순한 자금 대출이 아니라, 지원대상자에 대한 창업자금 지원과 창업·경영 교육 및 컨설팅, 대상자 수요에 따른 다양한 복지 서비스제공 등으로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자금을 지원 받기 원하는 경우, 지원대상자는 희망키움뱅크 사업 수행기관에 자금지원 신청 후, 각 기관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키움뱅크 대국민 사이트(www. hopebank.or.kr) 및 각 사업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