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의리도 의리’를 주장하며 한나라당 당적을 가지고 4·9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선교(용인 수지) 후보를 지지한 시의원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이 같은 한나라당의 시의원 중징계는 수도권 내 친박연대를 도울 수 있는 도의원 및 시의원들의 행동반경을 상당히 좁힐 수 있는 데다 집안단속 성격이 짙은 일종의 ‘경고성’으로 보인다. 따라서 친박연대와 무소속 출마를 내심으로라도 지원하는 지방의원들의 활동 폭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1일 “여자의 의리도 의리”라며 용인 수지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선교 후보를 지지한 지미연 용인시의회 의원에게 ‘탈당 권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탈당권유의 의미는 본인이 스스로 탈당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의결 내용이 본인에게 통보된 후 10일 이내에 탈당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제명되는 중징계에 해당된다. 도당은 이 외에도 최근 총선과정에서 다른 당과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일부 당직자 및 지방의원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고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자는 5명 선인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같은 움직임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는 중대한 해당행위로 간주하고 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경
‘낮은 투표율 고심되네’ 4.9총선에서 투표율이 50%초반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각 정당들은 낮은 투표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정당의 뒤 늦은 공천과 이 때문에 생긴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판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나라당은 ‘친박연대’와 ‘친 무소속연대’ 등의 등장으로 고심하고 있고 통합민주당은 30~40대 386세대의 전폭 지지를 받으며 선전을 기대했지만 투표율이 낮아 고심중이다.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도내 전역에 소재한 공사 산하 23개 사업장과 본사에 운행중인 영업용 차량에 랩핑광고를 도입해 ‘광교명품신도시’ 홍보를 하고 있다. 랩핑(Wrapping)공고는 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 수단 등에 광고물을 부착해 주목도를 높이는 광고기법의 일종이다. 랩핑 시승 행사에서 권재욱 사장은 “랩핑 홍보는 단순한 광교 효과를 넘어 도에서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공사 전직원들의 자긍심과 열정적인 추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현재 운행중인 39대의 회사차량에 ‘광교명품도시’ 랩핑을 설치하고 도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가가는 홍보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4.9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들이 전국 최대인 51개 선거구의 경기지역을 승부처로 보고 판세분석과 함께 총력전을 선언해 선거 중반 치열한 대접전을 예고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친박연대가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안양 동안갑지역은 세당 모두 경합우세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 대표적인 혼전지역이다. 4선고지를 바라보는 민주당 이석현 후보와 건교부장관 출신의 한나라당 최종찬 후보의 양강구도가 지역의 마당발로 통하는 친박연대 박원용 후보의 가세로 개표전까지 누구도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은 부천 원미을 지역에 각각 이사철 후보와 최순영 후보를 화성갑 지역에 김성회 후보와 조준호 후보가 서로 우세하다는 판단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 수정과 광주지역은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모두 당선이 유력하다고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신영수 후보와 김경수 후보, 정진섭 후보와 이건희 후보가 각각 혼전과 안개속을 달리고 있다. 또 평택갑 지역은 한나라당 원유철 후보와 민주당 우제항 후보가, 수원 권선은 민주당 이기우 후보와 한나라당 정미경 후보가 초박빙의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용인 수지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무소속의 한선교
현역 국회의원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와 전 국회의원 통합민주당 조성준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성남 중원지역. 또 친박연대 김기평 후보,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권혁서 후보까지 뛰어들면서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빗줄기가 내린 지난 29일과 30일 공식선거 운동후 첫 주말 유세에 나선 후보들은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조성준 후보는 성남 황성공원과 은행시장 유세에서 “한나라당을 견제해야 한다”며 견제론을 들고 민심으르 파고 들었다. 또 “서민경제의 희망이 되겠다”면서 “지역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거주민과 세입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는 30일 아침부터 교회, 성당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종교시설을 방문해 “민주당은 지금 견제론을 내세울때가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풀어놓아야 할 때”라고 지적한뒤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재선을 통해 지역구의 현안 과제들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후보들도 지역구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남한산
4.9총선에서 ‘신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수원 영통지역은 최대 격전지라 불릴 만큼 판세 분석이 어려운 지역이다. ‘경제브레인’ 통합민주당 김진표 후보와 ‘수원의 딸’이라 불리는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가 격전을 벌이고 있는데다 자유선진당 임희수 후보와 평화통일가정당 이종철 후보 및 무소속 최윤호 후보가 두 막강 후보를 추격하고 있다. 선거운동 첫날인 27일 각 후보들은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김진표 후보는 수원지역 4개 지역구 후보들과 함께 일찌감치 현충탑에 올라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지고 도의회 기자회견, 영통 황골 아파트 단지, 인근 상가지역 등을 둘러보며 유세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도 의회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방의회를 장악하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도 한나라당 손으로 넘어가 버리면 부정과 부패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이어진 영통 지역구 유세에서 “영통의 꿈, 경제·교육 1번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
경기도내 현존하는 저소득층 자활공동체를 사회기업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도내 자활공동체들이 절반 이상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절차를 밝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김희연 책임연구원은 26일 발표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체계 구축방안’에서 “경기지역 자활공동체중 52.9%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고 있었다”면서 “전환과정의 추진을 위해 재정지원 강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내 자활공동체는 가장 시급한 지원으로 37.7%가 재정지원강화를 꼽은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도내 자활공동체는 모두 117개소로 전국의 15.2%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5명 이하가 67.5%에 달하며 간병, 집수리, 청소, 폐자원 및 음식물 재활용 업종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이번 조사에서 도와 시군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할 사항으로 ‘우선구매 및 우선위탁 의무화(31.3%)’ ‘광고 및 홍보, 영업 등 전문적인 경영지원(14.6%)’,‘세제혜택(13.2%)’ 등 순이었다. 도내 자활공동체 다섯중 하나는 현재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고
4.9 총선 후보 등록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작됐다. 공식 선거 운동은 27일 0시부터 8일 투표일 전날인 다음달 8일 오후12시까지 13일간 4.9총선 레이스(race)를 벌이게 된다. 이번 총선은 지역구 245석, 비례대표 54 등 총 299석이며 경인지역은 경기 51석, 인천 12석 등 총 63석을 놓고 치러진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총선에 여야정당 후보자와 무소속 출마자 등 1천300여명이 격돌을 벌여 5대1의 경쟁률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동창회 모임, 종친회 등 선거에 영향이 미칠 수 있는 행위들은 개최할 수 없게된다. 또 후보자 명함은 후보자 1인과 후보자가 지정한 가족 1인, 후보자와 함께 동행하는 1인만 배부가 가능하고 유세차량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전화는 오전 11부터 오후 6시로 제한된다. 반면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과 E-mail, 문자메세지 발송이 가능하고 도로, 시장 등지에서도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기숙학원의 시설 확충문제 기간을 놓고 찬·반 갈등을 빚어온 기숙학원과 비인가 기숙학원의 개정조례안이 현장실사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인가 학원의 실상을 파악하고 시설확충 등의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서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26일 지난 제22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2차 회의에서 극심한 갈등 끝에 계류된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기숙형태 학원)’을 놓고 현장 방문을 한다. 교육위원들은 용인에 위치한 기숙학원과 비인가 기숙학원을 현장을 방문해 운영 및 실태, 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들으며 합의점을 이끌고 중재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위 김철수(한·안산1) 위원장은 “지난 임시회에서 기숙학원과 비인가 기숙학원들 간의 의견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심의가 계류됐다”면서 “서로 이해관계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운영과 시설 등을 둘러보고 의견을 들으며 의견조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며 “계류 중인 조례안을 4·5월 회기 중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교육위 이수영(한·안산1) 의원도
“고양 한류우드의 진정한 발전과 성공을 위한 대책부터 마련하라!” 경기도의회가 문화콘텐츠의 기획·개발,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도가 제출한 조례안을 수익성과 수요 예측 등이 부족하다며 계획을 다시 세울 것을 요구했다. 24일 도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30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2008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콘텐츠지원시설 건립)’을 보류시켰다. 이 지원시설은 문화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 등이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한류 순환 인프라 구축과 문화 및 영상분야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 유명 아카데미를 유치하는 사업, 건물 연면적 9만4천232㎡(지하4층, 지상 21층) 규모에 예산은 2천747억1천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행정위 송윤원(한·부천8)의원은 “대중문화를 육성하는 것에는 찬성한다”면서 “하지만 영어마을을 예를들어 볼 때 적자를 보거나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또 “42개의 업체가 입주 희망을 하고 있지만 수익이 난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영어마을과 같이 민간 위탁하는 등 흉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환(한·안양6)의원도 “한류우드로 무엇을 보여 줄 것인지 모르겠다”며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