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65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종합청렴도 점수는 의정활동, 의회운영 점수를 가중 합산한 후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감점을 반영해 산출한 결과다. 의왕시의회는 첫 번째 청렴도 측정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의회평균 6.74점 보다 0.30점이 높은 7.04점을 받았다. 이는 기초 의회 평균 6.73점보다 0.31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의원들의 부패인식과 부패활동을 측정하는 의정활동 분야에서 기초의회 평균 6.66점 보다 0.41점이 높은 7.07점을 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의왕시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와 전문가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측정했다. 윤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더 강화되는 만큼, 그에 발맞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단법인 생활불교 자정원 주지 운제 스님이 지난 10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주지 운제 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학생들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좋은 뜻과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21년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과 함께 인증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하수도 전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의 전문성 제고 ▲시설운영 유지관리의 처리효율 및 방류수수질 개선 ▲하수도 정책분야의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 노후관로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과 정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내에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 의왕시는 지난 10일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LH주거복지사업처장 등 30여 명 참석한 ‘LH행복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백일장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도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봉산마을1단지 109동 1층 에듀센터에 위치하고 있는 ‘LH행복작은도서관’은 2021년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 시설물 리모델링을 추진해 개관한 입주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다. 14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는 이 도서관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인당 3권씩 7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LH행복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즐거움을 나누는 휴식처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관내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대명솔채 아파트가 최우수로 선정돼 시장 표창과 함께 400만 원의 폐기물시설 설치지원금을 받았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3곳에 대해 총 700만 원의 폐기물시설 설치지원금(최우수 4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날 최우수로 선정된 대명솔채 아파트에 이어 모락산 동문 굿모닝 힐 아파트는 우수, 청계마을 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는 장려에 각각 선정됐다. 평가는 관내 9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하고, 감량노력도 평가서(음식물 줄이기 실천사례 및 증빙자료 등 포함)를 11월 17일까지 접수 받아 가장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총 2만 7593kg의 감량을 보였으며, 공동주택 94개소 중 73개소가 감량효과를 나
강재숙 GL건설 대표는 지난 3일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300인분(260만 원 상당)을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강 대표는 “지역 내 기업의 기부문화가 자리잡게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GL건설 및 액츠 샐러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달받은 도시락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명에게 매주 1회 총 4주에 걸쳐 배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 윤미현 부의장과 박상진 의원이 29일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제5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돼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행정개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 부의장은 간담회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대해 노력하며, 과천시 문화예술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연구모임 대표의원으로 활동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실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아동복지를 위한 ‘과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공약사항 이행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원이 지난 25일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회장 나경택)’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에서는 지난 1984년부터 밝은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전국에서 칭찬 주인공을 추천받아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 의원은 시민의 대표 의원으로서 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30여 년간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전 의원은 "자랑스러운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4027억 원보다 83억 원 감소한 3944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에 과천과천지구사업참여를 위한 과천도시공사 출자금 1200억 원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올해 대비 111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내년 예산안에는 통합관리기금 640억 원 상환이 포함되어 있다. 과천시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 문화, 복지 등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와 주민 숙원사업인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365억 원을 발행하고자 할인판매보전금 34억 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이자지원액도 올해 본예산대비 2억 원을 증액한 8억5000만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2022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86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5억 원, 실내체육관 건립 40억 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에 17억 원,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42억 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립 23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김종천
김상돈 의왕시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약 2년 여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다시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2년 동별 주요사업 보고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와 함께 시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자유롭게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2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23일 내손2동, 부곡동 ▲25일 내손1동, 오전동 ▲26일 청계동을 끝으로 6개 동 시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다시 재개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활짝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