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와 과천시의회(의장 제갈임주)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를 접수 한다. 과천시의회는 오는 5월 31 일까지이며 의왕시의회는 5월 30일까지이다. 행정사무감사 제보 대상은 시민불편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행정사무감사 요청사항,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행정서비스의 만족여부 등이다. 과천시의회 참여방법은 우편 및 방문 (과천시 관문로 69, 과천시의회 3 층 의회사무과), 팩스 (02-2150-1550),이메일 (gccouncil@korea.kr )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의왕시의회 는 의왕시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 우편 (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의회사무과 ), 팩스 (031-345-2528), 이메일 (81ajh@korea.kr)등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제보된 내용은 각 시의회가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주)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대표이사 변철)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의 이사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상돈 시장,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 변철 대표, 김종호 상무이사, 정해익 부장, 변상진 과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 ‘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은 의왕시에서 이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계층에 대한 이사서비스를 요청하면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에서 월 1회, 2.5톤 이내에서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및 관공서 이사, 폐기물처리, 문서파쇄, 물류보관 등의 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는 1993년에 설립해 2020년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업체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사서비스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변철 대표는 “의왕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이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희망을 함께 나르는 이사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사서비스를 지원해주시는 ㈜월드브릿지 익스프레스에
과천시가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생수) 사용’에 나선다. 과천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과천’을 조성하고 정부의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기 위해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사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청 내부는 물론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회의나 행사 진행 시 의무적으로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을 사용해야 하며 갈현동을 시작으로 각 주민센터에서 ‘라벨없는 투명페트명 사용’ 선언을 이어 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투명페트병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제’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라벨제거 안내 및 분리 배출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탈 플라스틱 대책의 핵심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것이다”라며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으로 쓰레기 제로 순환경제 만들기를 선도하는 ‘재활용 1등 도시’ 과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12일 가상현실 공간을 통해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이 영국 노리치예술대학교 순수미술 학생들과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를 위해 지난 3월 17일 첫 세션 이후,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영국 노리치예술대학교 학생들과 각각 5팀으로 구성되어 전시를 기획하고 주제를 정한 후, 가상현실(VR) 전시공간을 직접 디자인·설계를 해왔다. ‘아트스텝스(Artsteps)’라는 가상현실 전시공간 플랫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사진, 영상, 페인팅, 드로잉, 디자인, 회화, 조소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각 팀의 전시주제에 따른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윤석원 교수(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는 "브랜드는 곧 하나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과 동일하다"라며, "영국의 명문 예술대학교 중의 하나로 알려진 노리치예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이번 프로젝트의 경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학생들이 가상현실(VR)을 응용하여 자신만의 브랜드를 소통하고 공감의 가치를 다양하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의왕복지대학의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의왕복지대학은 4회기 교육 및 마을의제 찾기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까지 6회기 등 총 10회기 운영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부곡동과 오전동의 마을복지계획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수립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부곡·오전캠퍼스 신입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는 학사보고, 입학선서, 입학증서 수여, 기념사,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2부에는 ‘움트다’오영식 대표로부터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상돈 시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계층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에서는 좋은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 “전체 주택공급 계획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합리적인 대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노 후보자는 박영순 의원의 “당시 주택 즉시 공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에 넣고, 지역주민 동의나 이해를 구하는 절차가 없었다.”라는 지적에 “후보자로 지명되고 첫출근하는 날, 바로 과천시장께 전달받아 알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천시와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내용, 전체 주택공급 계획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합리적인 대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와관련 이날 송석준 의원도 “과천시는 도시설계에 의해서 계획적으로 조성된 도시인데, 기반시설의 충분한 확보 없이 공지에 주택을 용이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대량 공급 계획을 세운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고, 허영 의원도 과천시장이 청사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제사한 대안을 설명하고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서 조정해 대책을 마련해
과천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보다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4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제갈임주 과천시의회의장, 김성완 과천경찰서장, 정훈영 과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시와 경찰서, 소방서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해 범죄 및 화재 예방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해 합동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그동안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긴급상황 발생을 가정해서 3개 기관이 어떻게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합동하여 대응해 나가는지에 대해 선보였다. 시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 230 개소 623 대의 방범용 CCTV 를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 및 119 상황실이 서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긴급상황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기존 방범 CCTV 에 사람, 자동차 등 움직이는 객체를 인지, 설별 관제하는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하여 관제 및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통합플랫폼이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관제와
의왕시 (시장 김상돈 )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1 년 골목상권 특성화지원 사업‘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도비 7 억원을 확보했다고 4 일 밝혔다 .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의 청정 하천‧계곡 복원사업에 맞춰 계곡 주변 상권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심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 청계천 계곡상권은 청계동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맑은숲공원까지 약 3km 에 걸친 상권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7 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어 그동안 상권 축소와 방문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권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이번 사업은 시와 청계천상가번영회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지역상권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 사업 추진과정에서 상인들의 참여를 강화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 김상돈 의왕시장은“청계천 상권은 청계산과 맑은숲공원 ,청계사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발전이 필요하다 .”며“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상권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특화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중심상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의왕지역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관내 내손지역 교육의 숙원 사업인 (가칭) 내손동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가 최근 교육부 -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돼 본격적으로 학교설립이 이뤄지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의왕시 내손 2동 지역 (의왕시 내손동 846-2 일원 )에 설립예정인 중·고 통합운영학교는 중·고 (각 12 학급 )를 통합한 것으로 미래의 다양한 학교체제 모델을 포함한 신개념 학교다 . 부지면적 1만4000㎡에 사업비는 총 600 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부지는 시에서 무상임대로 지원하며 건축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여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미래학교 설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재정 교육감과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무엇 보다 성원해주시고 기다려 주신 지역 주민여러분께 교육복지 실현으로 꼭 보답드리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가 지난 3일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6년 간(‘21∼‘26년) 국가 수준의 신기술분야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한국판 뉴딜'신규 과제이다. 평가 결과 △실감미디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 헬스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산업 총 8개 분야별 연합체를 선정했으며, 46개 대학이 선정됐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 중 '실감미디어' 분야에 선정됐으며, 46개 대학 중 예능계 대학은 유일하다. '실감미디어' 분야 컨소시엄에는 건국대를 주관대학으로 경희대, 계명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가 참여한다. 계원예술대학은 함께 선정된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메타버스(Metaverse)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할 계획이다. 송수근 총장은 “계원예술대학은 디자인·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교육하는 100%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다”고 소개하며, “이런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실감미디어 분야 창의융합 공유대학 가상캠퍼스의 디자인 및 실무교육과정을 담당·운영하여 실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