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1일 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기획전시 ‘나의 그림, 나의 드림(Dream)’ 기획전을 개최한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평소 그림에 재능이 있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장애 청소년들의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과천장애인복지관의 어린이들을 비롯해 제주에서 여러 차례 미술대회 수상 실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용원 군, 작품 제작 과정을 SNS로 소개하고 있는 울산의 안드레 군 등 전국 15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청소년들이 기획전에 참가한다. 작품을 출품한 청소년들은 전시 기간 중 본인의 그림이 전시된 전시실에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작품을 설명하며 화가의 꿈에 한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출품한 작품 속에서 말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멋진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사회복지사, 교사, 부모님들의 큰 사랑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연말연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겨울, 온기를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청소년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현재는 여러 기업과 협업도 펼치고 있는 강남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재단과 과천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카니발’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안두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는 동양인 최초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소프라노 홍혜란, 한국인 최초 링컨센터 리사이틀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클래식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오르간의 대중화를 위한 차세대 연주자로 손꼽히는 오르가니스트 이예원이 참여한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갈망 교향곡 1번 3악장’, ‘베토벤 교향곡 7번 4악장’ 등 총 100분의 시간동안 아름다운 선율이 채워질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자세한 문의는 과천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음악회를 후원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열리는 이번 콘서트가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과천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천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20일경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또, 12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1만 원 쿠폰 250매를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과천당협협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29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성란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한 박혜숙 의왕시의회부의장, 노선희 의왕시의원, 우윤화 과천시의회부의장, 하영주 과천시의원, 황선희 과천시의원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라는 천박한 막말로 여성을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그동안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노인을 폄하해왔고 이번에는 여성비하 망언을 하는 등 이미 민주당의 막말은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고 “더 끔찍한 것은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암컷 비하발언에 침묵으로 동조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막말정치인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 없도록 더불어민주당에게 진실성 있는 사죄와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조성될 ‘의왕문화예술회관(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명칭 제안서 등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시민,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10개 이내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후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개투표를 진행해 명칭을 최종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명칭은 12월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20만 원, 장려(3명) 10만 원의 시상금을 의왕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문화예술회관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의왕을 만드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9회 올해의 SNS’는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의 SNS(블로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왕시 공식 블로그는 2011년 2월 운영을 시작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의왕e야기’라는 주제로 소식의왕, 안전의왕, 시민의왕, 참여의왕 등 카테고리를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왕시민 30명으로 구성된 SNS 시민기자단을 운영, 시 주요 정책, 축제, 행사 등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감동 스토리를 소개해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 점이 높 평가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결같이 열심히 발로 뛰며 현장을 취재해 준 SNS 시민기자단의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기자단과 함께 생동감 있고 참신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왕시 블로그가 시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의왕시 학부모대표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장 교육부 차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위치해 교육행정 업무가 군포시에 편중돼 의왕시 학부모와 학생들이 상대적 소외감과 교육서비스 불균형을 느끼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성화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조속히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필요하다면 의왕시에서 교육지원청 건물을 신축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 나타냈다. 이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의왕시민들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바람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의왕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 담당부서와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왕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
과천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과천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를 지급하는 내용의 ‘걷기 활성화 사업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시의회의 심의를 받는다. 해당 조례안에는 ▲걷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 ▲걷기 참여자에게 지급된 인센티브를 과천시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모바일 걷기 사업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수에 도달하면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모바일 커피 쿠폰 등으로 지급해 왔으나, 조례 제정 이후에는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걷기 활성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
의왕시가 경기도내 ‘2023년 시군종합평가’ 실적 평가지표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 실적 평가지표 부분에서 그룹 내 1위를 달성, 우수상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는데 의왕시는 전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점수(94.56점)를 합산한 이번 평가에서 최종점수 98.94점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의왕시의 우수한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의왕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채훈(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왕시의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23년 청년 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2급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소속 청년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관련 우수조례를 공모, 한 의원이 올해 4월 대표로 발의해 시행 중인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조례 공모에서 2급포상 표창장은 당내 전국 청년 지방의원 가운데 20명만 선정, 수여됐다. 한 의원은 “청년 지방의원으로서 청년들의 가장 큰 현안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던 중 관련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게 되었는데 뜻밖의 우수조례 선정과 포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해야 하며,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 업무 추진, 취업 능력 향상 교육 등 새로운 청년일자리 모델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지원내용 등이 담겼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지난해 7월 임기를 시작한 이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