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계획을 재점검하고 여론 수렴을 거쳐 대상학교를 조정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은 25일 “내년 2월까지 통폐합 대상학교 또는 지역교육청을 방문해 통폐합에 대한 여론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16∼2020학년도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 교육부가 제시한 소규모학교 기준(도심 기준 학생 수 300명 이하)에 해당하는 도내 233개 학교 중 학생 수 감소 추이, 지역 여건 및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도내 84개 학교를 통폐합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그러나 이들 학교 중 모범혁신학교 등 학교 규모는 작지만, 경기 혁신교육을 대표하는 학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가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내는 등 도교육청의 통폐합 선정 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사업과 관련한 여러 의견이 제기된 만큼 통폐합 대상학교 및 지역의 의견을 모두 들어본 뒤 내년 4월쯤 ‘2017∼2021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통폐합 대상학교 명단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허위·과대과장 광고로 노인 등을 속여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무등록 다단계 회사를 차려 놓고 자신이 제조한 화장품을 허위·과대과장 광고 및 투자를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사기)로 회사 대표 A(55)씨를 구속하고, B(54)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이달까지 수원시 영화동에 다단계 회사를 차려놓고 판매원들을 고용, 자신이 제조한 화장품이 ‘안면마비 증상 해결과 사각턱을 교정시켜 준다’며 허위·과장 광고하는 수법으로 1만8천440명으로부터 총 91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화장품을 고가에 판매하기 위해 판매회원을 모집한 뒤 화장품 세트(7종) 42만3천원 구입시 ‘매니져’, 하위 판매원 포함 화장품 1천144만원 구입시 ‘가맹점주’, 하위 판매원 포함 6천600만원 구입시 ‘ADC’(국내매출공유), 1억9천800만원 구입시 ‘AN’(아시아매출공유), 10억원 구입시 ‘CEO’(세계매출공유)로 승급하는 5단계 승급체계를 갖추고 판매 시 최대 43%의 판매 및 후원수당 등을 지급하는 불법 다단계 영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안산시 풍도분교(교사1, 학생3), 부천시 대장분교(교사2, 학생8) 초등학생과 교사 등 14명을 초청, 경찰 체험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의 학생들에게 경찰업무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홍보관 관람, 112종합상황실 견학,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 다양한 경찰 체험과 함께 경찰 홍보단 마술, 비트박스, 팝핀댄스 등 공연도 펼쳐졌다. 또 학생들은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면서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선 청장은 “이번 행사가 외딴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희망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수원웨딩연합회는 오는 11월 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수원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신혼여행을 비롯한 예물, 피부관리, 웨딩홀, 맞춤정장, 예단 등 결혼관련 혼수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람회 참가자들은 원하는 품목에 앉아 자율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혼 가전제품은 LG전자 BESTSHOP에서 책임질 예정이며, 3년 무상 A/S, 포인트 추가증정, 임직원 할인가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참가자 전원에게 웨딩다이어리 등 푸짐한 사은품과 함께 1부 다이아몬드 추첨, 100% 행운의 복권 이벤트 등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웨딩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최근 경찰이 중국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잇따라 검거하는 등 또 다시 불특정다수를 노린 전화금융사기가 암암리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총 4천212건이 발생, 피해액만 327억원에 달했던 전화금융사기는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2천649건(245억원), 올해 같은 기간 1천768건(158억원)으로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또 다시 경찰의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중국에 콜센터를 두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화금융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경찰의 보다 철저한 수사와 함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3일 인터넷 전화 통신사, 즉 별정통신사 5곳의 영업사원으로 등록한 뒤 1천여개의 통신회선을 확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이를 제공한 혐의(사기방조)로 김모(58)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070 인터넷 전화 통신회선 및 발신번호 변경서비스를 제공해주고 통신요금의 20%를 챙기는 수법으로 5천4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또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변경
NH농협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화기기(ATM) 간편 출금과 인터넷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NH앱캐시’를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앱캐시’는 카드사의 앱카드를 벤치마킹한 신종 금융 앱서비스다. 앱카드란 스마트폰에 카드사의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깔고 기존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코드나 근접무선통신(NFC) 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NH앱캐시도 전용 앱을 내려받은 후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ATM 간편 출금 서비스와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현금카드 간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24일 오후부터, 아이폰 사용자는 다음달 초부터 무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출금, 결제, 장기 미사용 등 각종 이용 상황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통지해주는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 추가 보상안 발표 갤S7 교환 후 S8·노트8 구매시 1년치 잔여 할부금 면제 이미 교환한 소비자 소급 적용 총 10만원 지원도 그대로 유지 삼성전자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 구매자들을 위한 추가 소비자 피해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4일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 2종 중 하나로 교환하면 내년 출시하는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을 구매할 때 갤럭시S7 시리즈의 1년치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2년 약정을 기준으로, 기기 할부금 12개월치를 납부하면 나머지 12개월치를 면제하고 새 기기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내년 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8을 원하면 내년 2∼3월 잔여 할부금 약 18개월치 중 6개월치만 추가로 내고 갤럭시S8을 받을 수 있다. 혹은 내년 8∼9월 나올 갤럭시노트8을 원할 경우 잔여 할부금 약 12개월치를 전부 면제받고 해당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보상 프로그램은 지난 11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다가 이미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로 교환한 소비자들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프로그램 운영 시한은 11월 30일이고, 구체적인 일정은 삼성전자가
윤원석 전 학교법인 대우학원(아주대학교·아주자동차대학) 이사장이 23일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우실업㈜ 오사카 지사장을 거쳐 ㈜대우(건설부문) 사장, 대우조선공업㈜ 사장, 대우중공업㈜ 회장을 지냈다. 또 1999년부터 14년 동안 대우학원 이사장을 맡았다. 재임기간 아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유치에 앞장섰고, 아주자동차대학이 자동차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지원을 했다. 대우의료재단 이사장을 겸직하면서 거제 지역주민 의료복지를 증진하고 산업의학 발전에도 힘썼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이며 영결식은 26일 오전 8시에 열린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대학교는 24일 경기대 관광종합연구소(소장 고동완·사진)가 관광학 분야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대는 앞으로 최대 6년 간 12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한국형 지역사회 기반 관광모형 및 국가 관광경쟁력 강화모형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과제는 연구소가 그동안 독창적으로 축적해 온 지역관광개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형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에 대한 실천적 방법론을 개발하고, 이를 저개발 국가의 지역관광개발로 확산하는 전략모형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소는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의 개념적 논쟁과 이슈 분석, 비영리 조직 및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권한강화, 관광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협력 모형 등을 개발하고 이를 저개발 국가의 지역관광개발로 확산하는 관광 공적개발원조(ODA) 체계를 개발할 예정이다. 고동완 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관광개발 분야의 대학 교육과 연구, 우수 연구인력 양성 등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지역관광개발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교육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경기·전북교육청 교부금 삭감 통보 교육부가 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은 경기·전북교육청 등에 미편성분에 대한 예산을 내년 지급할 보통교부금에서 제외하겠다고 지난 21일 공식 통보하자, 경기도교육청이 “법적 근거가 없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1일 시도교육청 예산담당 과장 회의에서 내년도 보통교부금 가운데 5천356억원을 감액할 것을 통보하고, 올 연말까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경우에는 내년 2월 확정교부 때 지원하기로 했다. 5천356억원은 도교육청이 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편성하지 않은 금액으로, 교육부는 만약 연말까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경우 해당 예산을 전체 교육청에 나눠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른 교육청이 이미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한 점을 고려할 때 형평성 확보를 위해서도 감액 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0월쯤 시도교육청에 다음해 교부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미리 통지하며, 각 시·도 교육청은 통지받은 금액을 토대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도의회에 제출, 시도의회는 12월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