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린이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양주시 덕정동에서 17년 째 봉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은주(55)원장의 바람이다. 어린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수 있도록 조기 나눔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최은주 원장. 최 원장은 우연히 ‘착한가게’ 홍보물을 보고 6년 전에 가입해 아이들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은 빵 한쪽이라도 나눌 수 있는 배려”라는 최 원장은 봉우어린이집 아이들이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돕고 싶다고 밝혔다. 생활에서의 나눔교육을 강조한 최 원장은 “결혼 전 직장생활 당시 교회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이 생활화됐다”고 말했다. 그후에도 개인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참여와 지역사회 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통해 양주시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해외 어린이 후원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봉우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도 직접 지역 사회 요양병원에 꽃과 떡을 가지고 방문해 공연을 하며 어른에 대한 공경과 배려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평소에도 나눔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천하고 있는 최
수원시는 21일 수원시 제2부시장에 국토교통부 전문 관료출신인 도태호(사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도태호 신임 제2부시장은 행정고시(31회) 출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한 정통관료 출신이다. 도 신임 부시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도 신임 부시장은 중앙부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판단력을 겸비해 민선6기 수원시와 중앙정부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10월 지방행정체제특별법 제정에 따라 설치된 수원시 제2부시장은 도시계획 및 주택, 교통, 안전, 환경 등을 총괄하며,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및 교통정책 전문 관료 출신이 선임돼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도 신임 부시장은 오는 2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상훈기자 lsh@
삼성그룹이 국가적 혈액부족 사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이날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40일간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등 삼성 계열사의 전국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겨울철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미 지난해까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28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올해 캠페인에 2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삼성 임직원은 총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추운 날씨와 방학 등으로 인해 겨울철에 헌혈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현상과 함께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까지 겹쳐 헌혈 참여율이 떨어져 최근 국가적으로 심각한 혈액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혈액 부족 사태 해소 지원을 위해 삼성물산 노사협의회가 헌혈 캠페인 조기 전개를 제안하면서 캠페인 일정을 전격적으로 앞당겨 1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삼성은 또 헌혈 캠페인과 함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1일 관내 영업점의 LM(Lounge Manager) 등 우수고객 자산관리매니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M(Wealth Manager)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영업점 자산관리매니저의 상품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도하는 리더로서 투자 상담능력 향상과 은퇴시장에서의 자산설계지원 및 2016년 개정세법 교육 등을 통해 ‘고객맞춤 금융전문가로서의 도약’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최광수 영업본부장은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춰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고객과 함께 상생을 추구하는 뱅커로서의 역할을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문 인력인 WM을 통해 고객지원 및 관내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확대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의 예약 판매를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CES 2016에서 처음 공개된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은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스마트 워치의 편의성에 명품 시계로서의 디자인 가치를 더했다.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시작하는 ‘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의 예약 판매는 1천대 한정으로 출고가는 49만5천원이다. ‘로즈골드’ 모델은 아이보리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밴드와 함께 여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패션과 잘 어우러지고, ‘플래티넘’ 모델은 비즈니스 상황은 물론 여가 생활 중에서도 품격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은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아르키메데스’ 20mm 고급 가죽 시계줄과 무선충전 도크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럭시 라운지 등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경인지방우정청은 경인지역의 산업단지와 물류시설 확대에 따라 EMS 익일배달서비스(초특급서비스) 접수 지역을 서울에서 경인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MS 익일배달서비스는 일본(동경,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하노이, 호치민)행 우편물을 접수일 다음 영업일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취급물품은 통관으로 인한 지연문제 해소를 위해 서류로 한정되는데, 일본(동경, 오사카)에 한해서는 5만 원 이하의 물품도 가능하다. 접수우체국은 기존 서울 총괄우체국(22개)에서 서울지역 전 우체국과 경인지역의 시 단위 지역 29개 우체국까지 확대, 오전 12시(6급 이하 우체국은 10시 30분~11시)까지 접수하면, 다음 날 수취인에게 배달된다. 경인지역에서 EMS 익일배달서비스 취급국가로 보내는 EMS는 지난해 기준 약 61만 통(이 중 서류는 약 4만 8천 통)으로 서비스가 시행되면 약 5만 여명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기훈 청장은 “EMS 익일배달서비스의 경인지역 접수 확대는 인천 및 경기도에 위치한 국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EMS 익일배달서비스 취급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경기농협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전 계통사업장(판매장, 가공공장, 잡곡소포장센터 등)에서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자체 설치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경기농협지역본부는‘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운영을 통해 ▲원산지 표시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유통기한 관리 등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농축산물 및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경기관내 하나로마트 250여개소와 농산물가공공장, 육가공센터, 잡곡소포장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 동안 경기농협은 설 성수품 및 지역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미표시 및 초과 여부, 잡곡 원산지 등을 특별점검하고 있다./이상훈기자 lsh@
나대지·도로·인도 등 일대 곳곳 대형 공사차량 등 주차장 전락 안전 위협에 수개월째 민원 쇄도 시-도시공사, 책임전가 수수방관 시민 “불법 판치는데 방치” 비난 <속보> ㈜동원개발(이하 동원)이 용인 역북지구에서 공동주택 분양에 나서면서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아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본보 1월 6·7일자 19면 보도) 공동주택 공사가 한창인 사업부지 일대가 주야를 막론하고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받는 시민들의 불만과 민원이 수개월째 쏟아지고 있지만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는 문제 해결은커녕 서로 책임 미루기에만 급급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20일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가 조성중인 용인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은 동원이 지난해 11월부터 A블록(대지면적 3만여 ㎡)에서 84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조성 공사에 나서는 등 총 4천여 세대 규모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역북지구 개발 본격화와 함께 현재 일반주거지역으로 계획된 역삼동주민센터 앞 나대지는 물론 도로와 인도 등 일대 곳곳이 수개월째 현장 관계
보육대란 직면 고충 이해하지만 교육재정 악화로 학교교육 위기 총부채 7조8천여억원 급증 누리과정비 전액 국고지원 촉구 대통령 정확한 보고 듣고 답줘야 남경필 지사 편법지원은 미봉책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으로 교육을 책임지는 기본 틀이 이미 깨졌다”면서 “지방교육재정 악화로 초·중·고 학교교육이 위기상황으로 이미 ‘교육대란’이 와서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보육대란에 직면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고충은 이해하지만 지방교육자치법상 교육학예를 관장하는 교육감으로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인 초·중·고 학교교육의 붕괴가 심각하게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보통교부금 증가(2012년 7조1천476억원, 2014년 8조2천635억원, 2016년 8조4천232억원)는 인건비와 누리과정비 합산액(2012년 7조2천809억원, 2014년 8조5천72억원, 2016년 9조6천402억원)에도 미치지
경기도내 초등학교에 7일 이상 결석한 학생은 기존 47명에서 1명 추가된 48명으로 집계됐다. 20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장기결석자는 기존 교육당국이 파악한 것보다 1명 늘어난 48명이다. 교육당국은 23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 중 18건에 대해 현장 확인 결과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천 초등생 토막유기 사건을 포함해 나머지 5건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1건은 초교 6학년 학생이 2개월째 학교에 나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학부형과 담임 교사간 갈등으로 학부형이 홈스쿨을 하고 있어 경찰은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학대여부 판정을 요청한 상태다. 또 학부형이 대인기피증으로 집안에서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는 사건과 학부형이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겠다며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는 사건도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나머지 1건은 경찰이 장기결석 아동에 대해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태다. 이와 함께 전날(19일 기준) 경찰청이 발표한 전국 소재불명 장기결석자 6명 중 경기도에 거주해온 3명(안산단원서 2명, 화성동부서 1명)의 소재는 모두 파악됐다. 안산단원서 관내 2명은 모두 외국인 가정 아이들로, 1명은 프랑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