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스타기업 15개가 추가 선정됐다. 31일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에 따르면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주)스피덴트 등 총 18개 사를 선정해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IP 기반의 종합 컨설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7월 예외적으로 국회 3차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방역 등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인천시와 특허청이 노력한 결과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이에 따라 7월 모집공고를 통해 한국전광(주), 명진뉴텍 등 15개 사를 추가 선정했다. K-방역 등 코로나19 대응기업에 특별 가점을 부여했다. 이들 중 80% 이상이 현재 코로나 방역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센터는 추가 선정된 기업들에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K-방역 기술과 제품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외 권리화를 집중 지원하고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도 최대 3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법학전문대학원장 이경주 ▲정책대학원장 명승환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12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 동, 608실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업무지구역 200m 도보역세권에 자리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인 전용면적 77~191㎡의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돼 관심을 모은다. 아파트에 비해 투자에 대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별도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아파트처럼 개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를 할 수 있다. 또 최근 강화된 규제로 분양권 보유 시 주택으로 간주되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상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지난 6·17 부동산대책으로 송도를 비롯한 인천 전 지역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데 반해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1920년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럭셔리한 예술양식 ‘아르데코 스타일’의 디자인을 외부에 일부 적용하고, 내부에는 모던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설치하는 등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갖춘 주거형 생활숙박시설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 ▲ 오전 11시40분 2020년 민원서비스 평가 대비 민원담당자 도시락 간담회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에 들어갔다. 24일 0시부터 인천지역에서 실외 10인 이상 대면으로 모이는 집합·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공무원과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은 3분의 1씩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심각한 위기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인천지역 교회에서의 잇단 집단감염 발생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매우 심각하고 엄중한 위기단계에 직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 동안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던 인천은 지난 13일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일 오전까지 14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서울·경기지역에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던 16일 이후 자체적으로 2단계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다. 19일 수도권 전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뒤에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대면 집합·모임·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월미바다열차를 비롯한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중단시켰다. 특히 모든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1일 부평 등 인천지하철 1, 2호선 5개 환승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공사 임직원 70여 명은 피켓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협조를 호소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계도활동을 펼쳤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덥고 답답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지하철 이용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