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오는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청년일자리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한마당에는 총 80여개의 기업(현장면접 30개업체, 서구청 이력서 대행 50개업체)이 참여해 2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는 12일 구정 소식지인 ‘계양산메아리’의 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6명의 민간위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들은 매월 계양산메아리의 발행에 앞서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계양산메아리의 편집 및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정규기자 ljk@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12일 아라뱃길관리단을 방문해 무재해 1배수 목표달성 인증서를 전달하고 경인아라뱃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도수 아라뱃길관리단장은 “앞으로 2배, 3배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강화소방서는 10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실은 소방활동 시 현장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 해소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정규기자 ljk@
세계적인 메디컬 기업 송도 첨단클러스트에 지상 4층 규모 K-TEC 개관 최고 수준 교육환경 갖춰 국내외 의료진 훈련 도와 세계적인 메디컬 기업인 올림푸스의 한국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Olympus Korea Medical Training&Education Center)가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 첨단클러스터에서 K-TEC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 청장과 오카다 나오키(岡田直樹) 올림푸스 한국 대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일본 대사, 김영모 인하대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EC은 총 37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돼 지난해 2월 착공 후 이달 완공,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천56.5㎡ 부지에 연면적 약 6천6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K-TEC은 3D 및 4K 등 초고화질 영상 데모가 가능한 대강당과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춘 트레이닝룸을 갖췄다. 앞으로 K-TEC은 국내외 의료진의 훈련을 돕고 세미나 및 학술회의 등으로 방문객이 연간 1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용 청장은 “올림푸스의 최첨단 의료트레이닝 센터가 송
추석 연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에서 4천만원 상당의 돈다발과 금괴가 든 배낭이 발견돼 세관이 수사에 착수했다. 면세구역은 출국객과 환승객 모두 보안검색을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어 인천공항 보안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의 한 식당에서 2천여만원의 현금과 2천만원 상당의 금괴가 든 배낭 2개를 공항 보안요원이 발견해 인천세관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배낭을 면세구역에 반입한 사람이 환승객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이었다면 외국환관리법·관세법 위반에 해당한다. 인천세관은 금괴가 국내에서 제작된 점에 미뤄볼 때 불법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공항 내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들 배낭을 면세구역에 반입한 인물이 누구인지 찾고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연휴에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점을 이용해 인천공항을 통해 금괴 등을 밀반출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환승객에 대한 보안검색은 위해물품 소지 여부 확인이 주목적이어서 출국객이 아닌 환승객이 해당 배낭을 반입했다면 규
인천 서구는 오는 19일 지역 음식·문화축제 ‘맛자랑 멋자랑 & 제과제빵 페스티벌’을 가좌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웃음건강운동 시연 등 식전공연과 구민이 하나 되는 잡채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정규기자 ljk@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는 최근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해 온누리상품권 100매(100만 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화균 인천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선발해 이달부터 2개월간 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 지역 아동의 정서문제를 완화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시키 위해 언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지리적 여건으로 서비스 혜택이 적은 백령면에서 진행된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가족 및 사회에서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 및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공촌천에서 최근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11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서구 경서동 공촌천 공촌3교 인근에서 길이 3㎝가량의 새끼 붕어 1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구는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붕어 폐사체와 하천수를 시료해 독성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독성 물질이나 구리, 카드뮴, 납, 아연 등 중금속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물고기가 죽은 채 발견된 당일 측정한 공촌천의 용존 산소량과 수온도 정상 범위로 나타났다. 공촌하수종말처리장에서 매일 공촌천에 흘려보내는 하천 유지용수도 폐사 당일 1천500t이 모두 정상적으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이번 집단 폐사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자 주기적으로 공촌천을 순찰해 또 다른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하는지를 확인키로 했다.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매일 적정량의 유지용수를 하천에 공급하는지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공촌천에서는 지난 1월에도 하천의 용존 산소량이 부족해지자 새끼 붕어 5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당시 구는 겨울철 유량 부족으로 용존 산소량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 하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