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Chevrolet)는 6일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을 포함해 고급 사양을 적용한 ‘더 뉴 아베오(The New Aveo)’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아베오는 디자인의 변화에 더해 진일보한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를 배려하는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로 호평 받는 쉐보레 시그니쳐 듀얼 콕핏 인테리어와 더불어 향상된 시인성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IP 일체형 미터 클러스터,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가 새롭게 채택했다. 특히 더 뉴 아베오에 탑재된 1.4ℓ 가솔린 터보엔진은 140마력의 최대 출력과 실 주행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천~4천500rpm 구간에서 구현되는 20.4㎏.m의 최대 토크로 동급 최고의 가속 성능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또 신형 아베오의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과 다양한 편의사양 추가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4만원 낮게 책정하는 등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지엠 데일설리번 부사장은 “아이코닉한 콤팩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아베오가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풍부한
계양구는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에 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미원’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3년도부터 조성해 9월 완료 예정인 계양산 장미원은 총 면적 4천700여㎡로, 여기에는 장미 63종 11만366주가 식재돼 봄부터 가을까지 장미를 만끽할 수 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와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서구문화회관에서 ‘제8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펼쳐라 꿈·빛나는 열정,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시부문에서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센터 한국채색화팀이 최우수상을, 공연부문에서 석남3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이정규기자 ljk@
레슬링을 즐기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냈다. 인천레슬링협회는 지난 3일 문학레슬링경기장에서 ‘제1회 인천광역시레슬링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레슬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합쳐져 새로운 국민체육으로 발전한 레슬링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와 선수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인천(팀부평, 팀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거제 등 전국 총 15개팀 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참가자 중에는 이란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에밀 선수와 몽골에서 선수생활을 한 호이카 선수가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레슬링협회 양희순 회장은 “앞으로 인천레슬링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레슬링엘리트체육과 레슬링생활체육이 한자리에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창조적인 스포츠 문화의 정착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인천 부평구가 지난달 진행한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청년일자리 정책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이다. 5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취업준비생,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바지의 꿈-부평구 청년이 바라는 지원으로 꿈을 이루자!’를 주제로 ‘청년일자리 정책 오픈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홍 구청장과 패널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지난 8월 실시한 청년일자리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청년창업성공사례를 청취했다. 홍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함께 절실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실시한 청년일자리 설문조사에서 청년들이 꼽은 청년실업의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52.5%), 신규채용 감소(26.6%), 일자리 미스매치(10.9%), 청년정책 부족(8.3%) 순으로 나타났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민사랑 로비음악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민사랑 로비음악회에는 초청받은 구립여성합창단 및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낮 12시30분부터 1시까지 공연한다. 특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자와 관람자가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공연하는 로비음악회는 합창 및 악기연주 등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는 간단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와 청렴거버넌스 공동협력기관인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시설관리공단, 사단법인 청사모 직원들이 최근 공사내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반입차량기사를 대상으로 부패·불친절신고 및 공익신고 안내 등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1일 제19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9일까지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계양구의회업무추진비사용및공개등에관한 규칙’ 제정 등 조례 19건과 제3회 추경심의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첫 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계양구의회업무추진비사용및공개등에관한 규칙(안)’을 원안 가결,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업무추진비의 공적인 의정활동과 무관한 개인용도 사용은 물론, 오후 11시 이후 심야시간 사용이 금지된다. 또 매분기 종료 후 30일 이내에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내용이 공개되며 업무추진비의 부당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장은 연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부당사용자에 대해서는 경고, 환수, 징계요구 등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옥 의회운영위원장은 “금번 규칙 제정은 계양구의회의 업무추진비 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용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는 오는 21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구민상에는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부문 등 7개 분야 구민상 후보자에 대해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상 부문 최옥경(59·여)씨 ▲사회봉사부문 김정임(54·여)·김종현(62)·허 황(65)씨 ▲환경부문 손윤식(56)씨 ▲문화예술부문 이성미(53·여)씨 ▲체육진흥부문 이종상(68)·한상근(59)씨 ▲지역경제부문 제은호(57)씨 ▲교육부문 박병렬(56·인천청람초교 교장)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구 단위 공식행사에 초청되고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특전 또는 대우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이 음악 도시로서의 옛 영화를 다시 꿈꾼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당선돼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37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부평 일대를 음악 융합도시로 꾸민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부평아트 하우스에 ‘부평음악산업센터’를 조성한다. 음악제작 시설을 구축해 프로 뮤지션부터 아마추어 밴드까지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꾸미고, 실용음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음악전문인력도 양성할 방침이다. 또 대중음악 1세대의 주요 활동지였던 부평3동은 ‘음악 동네’로 조성된다. 밴드 음악 중심지로 명성을 떨친 부평의 음악 자산을 토대로 스토리텔링 작업을 거쳐 음악 거리를 만들고, 빈집 등 유휴공간에는 연습실·라이브클럽·음악전문카페를 유치할 계획이다. 재단은 부평1동 굴포천 복개구간에는 낙후한 주거공간과 컨테이너를 활용해 지역 청년과 공예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작업장 ‘아틀리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백운역 생태공원과 부평공원에서는 음악 밴드 누구나 거리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영국 셰필드시가 철강 공업도시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도시로 발돋움한 것처럼,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