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어울림한마당’ & ‘해피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최근 다양한 문화공연 기회제공을 위한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과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사업 ‘해피드림’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석현 남동구청장 및 대한노인회 남동지회 이창순 회장, 지역주민 약 7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회원들과 전문 공연팀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먹거리 마당이 함께 진행됐다. 김용배 복지관 관장은 “노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도 도움을 될 수 있는 후원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삶이 풍요롭고 행복한 노년기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일 학교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들어가고 싶은 노란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게 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이번 옐로카펫사업은 포스코에너지 후원으로 완정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정규기자 ljk@
현대유비스병원이 지난 1일 ‘개원2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해 10년이상 근속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순금열쇠를 증정, 병원발전에 기여한 의료진과 임직원에게 공로상과 우수직원상, 친절직원상을 포상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강화군이 최근 강화읍 신문리, 관청리 일원에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매수 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조성, 주민들에게 무료주차공간을 제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신문리, 관청리 등 주차난이 심각하고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정규기자 ljk@
계양구보건소는 최근 ‘출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하대 의과대학 이훈재 교수, 인구학자 김태헌 교수, 가천대 간호대학 김윤미 교수, 시민연대 현정희 대표 등이 참석해 출산 정부정책방향과 구가 지자체의 저출산 대응 등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규기자 ljk@
최적 건설방안·기본설계 용역 1, 2단계 나눠 추진방식 선택 1단계 교통학회·인발연 맡아 2단계 대형설계사 7곳서 추진 시 “신뢰성있는 손실보전방안 중앙정부에 제시 협조받을것” 중구 영종지역과 서구 청라지역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영종~청라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종~청라간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3.54㎞ 포함 연장 4.85㎞, 총사업비 5천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수한 제3연륙교 용역은 일반용역과는 다르게 1단계 최적건설방안 마련 부문이 먼저 추진, 2단계 기본설계가 추진되는 단계별 추진방식을 택했다. 1단계 최적건설방안 부문은 학술연구단체인 대한교통학회와 인천발전연구원이 2단계 기본설계는 전문 대형설계업체인 ㈜평화엔지니어링 등 7개사가 맡는다. 시는 이날 “제3연륙교 건설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민자사업자의 손실보전 문제 해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는 대한교통학회 등을 통해 쟁점화되고 있는 제3연륙교 건설 시 전환되는 교통량을 정확히 분석하고 공신력과 신뢰
서구가 최근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속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자체 역할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규기자 ljk@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환경 매립시스템과 완벽한 침출수 처리기술을 선보이고 폐기물을 자원화, 에너지로 활용하는 과정을 실물위주로 전시,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경찰이 여성상대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30일 인천지방경찰청은 여성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3개월 간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기존 ‘스마트 국민제보’앱에 ‘여성 불안신고 코너’를 신설,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국민제보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조치결과를 신고자에게 제공하는 등 문제해결 지향적 경찰활동을 전개한다. 또 서부경찰서가 현재 시범운영 중이던 범죄예방전담팀(CPO)을 각 경찰서로 확대 운영해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를 기반으로 한 범죄예방 활동을 체계화·전문화해 여성안전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대상 강력범죄가 빈발하는 지역은 지역경찰, 형사기동차량,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사전 범죄분위기를 제압하는 등 가시적·예방적 치안활동도 전개한다./이정규기자 ljk@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늘어난 해외 농산물 수입으로 소득이 줄어든 강화군의 농가가 피해보전금을 받게 된다. 인천 강화군은 오는 7월29일까지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대상 농가로부터 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피해보전 직불금은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90%) 이하로 하락한 품목에 대해 가격하락 폭의 90%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폐업지원제도는 FTA 이행으로 과수·축산 등 재배·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 등이 폐업을 희망하면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한다. 피해보전 직불금 지원을 받으려면 읍·면사무소로, 폐업지원금을 받으려면 군청 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