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검사장급 승진 ▲ 대검찰청 차장검사 조남관 ▲ 대구고검장 장영수 ◇ 고등검사장급 전보 ▲ 서울고검장 조상철 ▲ 부산고검장 박성진 ▲ 광주고검장 구본선 ▲ 수원고검장 오인서 ◇ 검사장급 승진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신성식 ▲ 대검찰청 형사부장 이종근 ▲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이정현 ▲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고경순 ▲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이철희 ▲ 서울고검 차장검사 김지용 ◇ 검사장급 전보 ▲ 법무부 검찰국장 심재철 ▲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문찬석 ▲ 서울동부지검장 김관정 ▲ 서울남부지검장 박순철 ▲ 서울서부지검장 노정연 ▲ 수원지검장 문홍성 ▲ 인천지검장 고흥 ▲ 의정부지검장 이주형 ▲ 청주지검장 노정환 ▲ 대구지검장 조재연 ▲ 울산지검장 이수권 ▲ 창원지검장 최경규 ▲ 광주지검장 여환섭 ▲ 전주지검장 배용원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검찰 고위간부 인사 발표가 오는 7일로 확정됐다. 법무부는 6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의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했다. 회의는 두 시간가량 진행된 뒤 오후 5시쯤 끝났다. 인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법무부로부터 그동안 발생한 검사장급 인사의 결원 상황과 검찰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인사 필요성 등을 보고받고 이를 심의·의결했다. 인사 결과는 오는 7일 발표되고 부임은 11일 자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인사위에서는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 개혁위원회가 내놓은 인사 관련 권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검찰 개혁위는 지난 5월 검사장 등 기관장 임용 시 형사·공판부 경력자를 우대하고 법원과 유사한 '순환근무제'를 도입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위원장을 맡은 이창재 변호사는 인사위 시작에 앞서 "공정한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전날 김태훈 검찰과장을 대검에 보내 인사 관련 의견을 요청하고, 박현철 대검 정책기획과장이 윤 총장의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공정한 검찰 인사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법률상 규정된 검찰총장의 의견 청취 절차를 투명하고 내실 있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200일째인 6일 수원시가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200일 중간 점검 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에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 아주대병원·카톨릭대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의료계 관계자와 수원시약사회,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등 관련기관 관계자, 수원시장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특강을 비롯해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보고,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 조무영 제2부시장 인사말, 향후 대응 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염병의 현주소와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해야 확진자 수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국에 확산된 수원만의 해외입국자 관리 대응 수원시는 1월 22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곧바로 테스크포스를 구성, 코로나19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는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 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비주택 거주자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임재주택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관·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처를 일컫는다. 지원 대상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서주한 사람 중에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 자산 2억원 이하 ▲자동차 가격 2468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로, 모두 100명을 선정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 상향’을 위해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전문인력이 대상자와 일대일 상담을 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 희망 비주택 거주자들이 공공임대
대서양 연안에서 네루다와 함께/잭 마리나이 글/김구슬 옮김/서정시학/115쪽/14,000원 현대 세계시단을 대표하는 미국 시인 잭 마리나이 시집 ‘대서양 연안에서 네루다와 함께’가 한국에 처음 발간됐다. 영문학자이면서 번역가인 김구슬 시인이 번역한 이번 시집은 지난 6월 ‘서정시학’에서 발간됐다. 젊은 무명의 시인인 잭 마리나이(Gjekë Marinaj)가 조국 알바니아의 공산주의 정권에 저항해 쓴 21행의 시 ‘말들’(Horses)은 순식간에 전체주의 삶의 압박에 신음하는 국민을 열광시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스탠드에서 신문이 모두 사라져버렸고 사람들은 길에서 시를 베껴 행인들에게 나눠주고 읽어주기도 했다. 곧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는 국경을 넘어 망명길에 올랐다. 잭 마리나이는 알바니아로부터 유고슬라비아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는 국가 간 지리적 경계를 넘으면서 언어적, 정치적, 지적, 문화적 경계를 동시에 넘었다. 미국으로 망명한 그는 세계문학자이자 국제문학 번역가로 현재 달라스의 리치랜드 대학에서 세계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최동호 시인은 마리나이의 시집 ‘대서양 연안에서 네루다와 함께’에 대한 해설을 쓰면서 “마리나이의 시는 열정이 넘치며 섬세하
대학생들의 1학기 등록금 반환 요구와 관련해 교육부가 각 대학들을 노력한 데 비례해 지원하기로 했다. 2학기 등록금 감액 등 노력한 대학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적립금이 1000억 원 이상인 대학은 등록금 반환에 여유가 있다고 보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이달 초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1000억 원(4년제 일반대 760억 원, 전문대 240억 원)이 편성된 데 따라 후속 조치이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 강의에 나선 대학을 지원하겠다는 명목을 내걸었지만, 대학과 학생들에게는 사실상 1학기 등록금을 반환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예산으로 통했다. 앞서 대학생들은 올해 1학기 대면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각 대학에 등록금 일부를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교육부는 3년마다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본역량 진단 등에 따라 역량이 떨어지는 ‘재정지원 제한 대학’을 제외하고 일반대 187곳, 전문대 125곳을 사업 대상으로 추렸다. 다만 적립금 1000억 원 이상인 대학은 대학 재정
법무부가 당초 30일 개최하려던 검찰인사위원회를 취소했다. 검사장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법무부는 30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예정됐던 검찰인사위 일정을 취소하고 위원들에게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추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검찰인사위는 검사 인사 발령에 앞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승진·전보 발령 때는 주로 인사 범위와 원칙 등을 다룬다. 법무부는 통상 검찰인사위가 열린 당일, 늦어도 이튿날 인사 발령을 내던 관행에 따라 이르면 30일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법무부는 검찰인사위를 하루 전에 취소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권력기관 개혁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사권 조정 관련 시행령 최종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검찰 직접수사 축소에 따른 대검찰청 직제개편을 추진하면서 이를 검찰 인사에 반영할지 검토 중이다. [ 경기신문 = 이주철 기자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마다 모두 5차례 진행된다. 수원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수원시 일월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 ‘문화행사→독서문화프로그램 안내’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정원(50명)을 초과하면 접수를 마감한다. 노트북과 스마트패드, PC 등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기기가 필요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이현우 작가가 강사로 나서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소설 <전쟁과 평화>로 읽는 세계사’는 톨스토이 소설 ‘전쟁과 평화’를 통해 프랑스 혁명부터 러시아 혁명에 이르는 근대 세계사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조명한다. 8월 11일 ‘전쟁과 평화를 읽기 위해’, 8월 18일 ‘1805년’, 8월 25일 ‘나타샤 댄스’, 9월 1일 ‘조국전쟁’, 9월 8일 ‘톨스토이의 역사철학’ 순으로 진행된다. 일월도서관은 ‘2020
“염태영 수원시장이 과연 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될까?” 다음 달 29일 치러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전대)에서 주목해야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장이 당 지도부에 입성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방분권 강화’를 카드로 쥐고 나온 염태영 시장은 3선에 기초자치단체장의 대표라는 무게감에 유일한 원외후보라는 명분이 더해지면서 이전과는 다르다는 기대감마저 흘러나오고 있다. 염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10명의 후보자 중 득표율 1위로 본선으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보별 성적 등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최고위원 5명 중 1명은 여성 최고위원을 보장하는 당규에 따라 양향자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확정되면서 다음달 29일 본선에서 남은 7명 후보가 4위 이상의 득표를 해야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다. 염 시장의 최고위원 도전에는 최근 정치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론’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와 ‘지방분권 강화’라는 명분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염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르게 잘 사는 나라의 답은 분권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출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 경선에서 후보자 10명 중 상위 8위 안에 들었다. 각 후보의 순위와 득표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염 시장은 다음 달 29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5석을 놓고 나머지 후보자 7명과 다툰다. 당선된다면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당 최고위원이 되는 영광을 안게 된다. 이날 예비경선은 후보 정견발표 후 선거인단이 후보자 10명 중 2명을 고르는 방식으로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를 통해 상위 8명이 8월 29일 전다대회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선다. 후보로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이원욱‧이재정‧양향자‧노웅래‧한병도‧김종민‧정광일‧신동근‧소병훈 등이 출마했다. 염 시장은 후보자 중 유일한 기초지자체장이면서,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와 함께 단 둘뿐인 원외 후보다. 나머지는 모두 국회의원이다. 염 시장은 기호로 5번이지만 가장 먼저 정견발표에 나섰다. 그는 “혼자가 아닌 지역 풀부리 정치인들이 함께 하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주창한 한국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