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청 직원들의 휴직 발생 시 업무공백 방지와 원활한 업무대행을 위한 대체인력뱅크 운영에 따라 한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 대체인력뱅크란 휴직 및 출산휴가 등이 예상되는 직위에 대해 적합한 예비 대체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필요 시 공무원으로 임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선발 예정분야 및 채용인원은 일반행정·사무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통업무 분야 10명, 사회복지업무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분야 5명, 의료기술업무를 지원하는 의료기술 분야 1명 등 총 16명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주민등록초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원본, 경력증명서 원본 등을 구비해 시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체인력뱅크에 선발된 자는 향후 휴직자나 출산휴가자 등이 발생할 경우 임용후보자 등록절차를 거친 후 휴직자 및 출산휴가자 등의 업무대행에 필요한 기간 동안 한시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총무과 인사팀(☎031-8082-5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9일부터 8월30일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최근 양주지역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농작물 피해도 늘고 있다. 특히 등산객과 노인 등 인명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렵인 34명으로 기동포획단을 구성했다. 기동포획단은 야생동물 출현이 잦은 광적면과 남면, 양주2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피해 신고 때 신속히 출동해 해결하는 ‘원-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연탄을 가정용 난방으로 사용하는 저소득층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가격 인상차액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연탄공장도가격대비 인상차액분 16만9천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연탄쿠폰은 수혜자가 직접 연탄을 주문하고 쿠폰으로 연탄 대금의 일부를 지급할 수 있으며, 쿠폰에 거주지역을 기재한 후 읍·면·동장의 직인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가구당 중복 수령이 불가능하고 쿠폰을 신청한 수혜자가 사망했을 경우 사망자와 함께 살던 가족(친·인척 제외)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2015년 4월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연탄가격현실화 정책에 따라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해 가격인상 여파가 저소득층에 전가되지 않기 위해 이번 사업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오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양주·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통해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5개의 부스가 설치돼 20개 구인업체와 30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으로 구직자 및 구인업체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직자 대상 이력서 작성 컨설팅 및 이력서용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오는 9일까지 양주일자리센터로 팩스(031-8082-4079) 송부하고,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 후 참석하면 된다. 채용박람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 일자리센터(☎031-8082-4070)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현충일 태극기는 조기(弔旗)로 게양하며 게양시간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가능하면 자정까지 게양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태극기는 집 밖에서 볼 때 일반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공동주택은 각 세대별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주택 구조상 부득이 한 경우는 게양위치를 조정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당일 태극기 달기에 시민들과 기업·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로비에서 ‘미술관 토요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시각예술과 청각예술이 어우러지는 감성의 세계로 초대’라는 주제로 미술관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장흥관광지 및 미술관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내용은 ▲양주 시립합창단 및 교향악단의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크라운해태 락음국악단의 퓨전국악 ▲예원예술대학교,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팀의 노래, 춤,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미술 작품을 보고, 음악 공연을 듣는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예술로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미술관 관람과 더불어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시민들의 차원 높은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관식인 오는 16일까지 무료전시를 하고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국회의원은 29일 양주시청 기자실에서 39번 국지도와 관련 ‘국비 3억원 확보의 진실과 현삼식 후보의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이날 정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39번 국지도 장흥(송추IC)~광적(광석리) 구간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에서 국비 3억원 확보를 통해 민간사업에서 국가재정사업으로 정상화된 사례”라고 주장하고, “현삼식 후보의 토론회 발언 중 ‘민주당이 39호선 예산확보에 비협조적’이라는 토론내용과 ‘정 의원이 국토교통위 소속이 아니라 예산확보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발언은 국회 예산심사과정을 이해 못하는 것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을 폄훼하는 예의없는 행위”라며 현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그는 “양주 서부권 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39번 국지도사업은 KDI에서 경제성을 검증받은 2005년 7월 이후 9년간 제자리를 걸었지만, 지난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토담당자가 국지도 예산을 증액시켜 달라는 부탁으로 새누리당 A의원의 지역구인 국지도 82호선과 함께 소위 문지방으로 증액된 여야의 쪽지예산”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국지도 39호선 사업은 민자사업을 추진한
양주경찰서는 27일 고읍동 덕현초교에서 통학로 안전확보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평재 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교수칙 등 자세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 300부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줬다. 또 거리행진 등을 하며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습교육도 추진했다. 김평재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하기, 어린이가 통학차량을 타고 내릴 때 잠깐 멈춰서 안전한지 확인하고 다시 출발하기 같은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이 단오의 세시풍속인 ‘장명루 만들기’를 통해 다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단오맞이 우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고교 30명 이내 5개 학급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다복과 무병장수의 바람, 단오의 세시풍속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시 안전총괄과 청소년안전팀으로 공문이나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재료비(3천원)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4년 학교연계사업으로 오색실이 뜻하는 다복과 장수의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문화교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청소년 안전팀(☎031-8082-4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해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104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비에서 50%, 경기도에서 9%, 시에서 21%의 보험료를 지원하며 태풍, 우박, 동상해, 호우,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벼, 고구마, 옥수수, 콩, 감자, 마늘, 복숭아, 포도, 자두, 매실, 양파 등 다양한 종류의 작물과 시설하우스 등에 대한 보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해보험 가입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한해 농업소득을 보장 받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것이며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재해보험 가입 및 궁금한 사항은 NH농협 손해보험 농업정책 보험본부(☎02-3786-7641) 또는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031-8082-6112)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