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시민 숙원사업중 하나인 별내·묵현역의 정상 개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경춘선 별내역과 묵현역(가칭) 신축공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시공과 준공기한내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별내역 신축공사 현장에서 김기봉 ㈜백림 감리단장으로부터 그동안 공사추진 사항과 완공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계획기간인 12월 중 공사완료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김 단장은 “지난 3월 착공이후 철야 작업을 하는 등 계획기간내 마무리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별내역사 개통 전에 버스·택시 승강장 등 환승시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LH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하도읍 묵현리 묵현역(가칭) 공사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전면책임감리를 맡은 윤상태 ㈜근정 감리단장으로부터 토지협의보상 추진사항과 공사추진 일정을 보고 받은 뒤, “내년 6월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시에서 토지보상 협의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석우 시장은 별내택지지구 입주민과 화도읍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판곡초등학교가 지난 10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아버지의 날’ 행사를 5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란노 아버지학교 본부장 장상태 교수(경민대)가 ‘자녀교육에 미치는 아버지의 영향력’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한 아버지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아빠와 아이들은 함께 하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대나무를 직접 다듬어 만든 바람개비를 날려보면서 아이에게는 좋은 추억을, 아빠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양용승씨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나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이런 큰 영향을 미치는 줄 몰랐다”며 “이제부터는 아이들을 많이 안아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전반에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수출학교 무역실무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수출학교 과정은 시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8일 무역실무 영어강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수출전략, 무역영어, 해외마케팅, 무역실무 4가지 분야별로 사례와 실무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위탁계약을 맺고 수출지원 및 무역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수출상담소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상담소를 운영하던 중 지역 내 많은 기업체 근무자가 바쁜 직장 일과와 시간, 거리상의 문제로 별도의 수출입 업무 교육을 받을 기회가 희박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교육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을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검침난도가 높은 수동면(송천리 일부)과 조안면(삼봉·조안·능내리 일부) 지역으로 총 150전을 설치해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 유기농 테마파크는 12월 1~2일 이틀간 사랑의 유기농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가을 유기농 텃밭을 신청한 가족들이 직접 심고 기른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가보고, 이중 한포기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유기농 테마파크는 김치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지역에서 나는 친환경 농산물과 남양주시에서 보증하는 점프벼룩시장 공동구매 고춧가루로 준비, 김치를 담아갈 용기만 준비해오면 참가가 가능하도록 준비해 놓을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50가족만 참가가 가능하며 텃밭을 신청하지 않은 가족들은 소정의 재료비만 내면 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비롯해 축제기간 김치체험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한해 묵은 운을 날리는 척사(윷놀이)대회가 열리고, 야외 삼굿체험장에서는 가마솥 보쌈을 시식할 수 있다. 또 박물관에서는 화분만들기, 바람개비만들기 등의 다양한 상설체험과 계절 체험프로그램도 체험해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가족 단위로 가능하며, 12월부터 선착순으로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테마파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제5797부대와 지역 재난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종훈 남양주소방서장과 최창규 제5797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기간은 상호 해지 의사가 없을 시 자동으로 지속된다. 소방서와 부대는 화재, 홍수, 가뭄,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수습 및 복구를 위해 상시 재난 대응 협조 제체 유지는 물론 합동 재난대응훈련 등 실시하기로 했다. 신종훈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재난의 효과적인 대응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은 남양주로의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7일 긴급으로 입찰공고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의 주요사업 내용은 당고개~진접 14.5km(창동차량기지 이전 포함)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성 검토’, ‘사전재해영향성 검토’,‘문화재 지표조사’ 등이다. 용역 예산규모는 16억7천4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00일간이다. 용역사업 시행기관은 국토해양부이며, 입찰시기는 2012년 12월 중으로 공고됐다. 현재 국회에서는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의 내년도 설계착수비에 대한 예산심사가 열리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용역이 발주되고 내년 설계비도 반영해 쉴 틈 없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8일 이틀간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U-City 월드포럼 참가자들이 남양주시 홍보부스에서 시의 기술력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남양주시가 7~8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2012 U-City 월드 포럼(World Forum)’ 국제기술회의에 참여해 다양한 지능형교통시스템 및 U-City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월드 포럼은 국내외 U-City 기술 표준화 등 관련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분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서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가 주관했다. 남양주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 방범시스템 및 첨단화승강장이 결합된 U-안전서비스와 도농복합도시에 부합하는 작은가게 큰거리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시스템 및 U-City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전자·정보통신업체, 도시관련 기업·연구기관·대학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벤치마킹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성공적인 U-City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별내, 진건·지금보금자리 지구 등까지 U-City사업을 구축하고 2014년 초까지 U-통합센터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지하철 4호선 연장선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지난 7일 긴급 입찰공고 됐다. 8일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공고된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당고개~진접 14.5㎞(창동차량기지 이전 포함)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성검토’,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문화재지표조사’ 등이다. 용역예산규모는 16억7천4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00일이다. 용역사업 시행기관은 국토해양부이고, 입찰시기는 2012년 12월 중으로 공고됐다. 또한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및 참여업체 등록은 오는 28일까지며, 제안서 제출 및 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다. 현재 국회에서는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의 내년도 설계착수비에 대한 예산 심사가 열리고 있다. 박기춘 의원은 “이번 용역이 발주되고 내년 설계비도 반영해 쉴 틈 없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