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한나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11일 오후 금곡동 동한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우 후보와 김문수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 주광덕 국회의원, 심장수 갑 당협위원장, 이훈근 을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예비후보,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이석우 시장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 후보와 이석우 시장 후보가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청량리~남양주간 고속지하철인 GTX 연장 ▲보육천국 어린이 비전선터 건립 ▲진건·지금지구 명품도시 개발 등에 대한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후보는 “남양주라는 주소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관되고 단절 없는 시책 전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지금은 진정한 명품도시를 위한 마에스트로가 필요한 시기이고 시민에게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덕행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11일 “교육에 대한 투자는 남양주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이것은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강조, ‘교육일등 남양주’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정책경쟁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남양주시의 학생1인당 교육경비와 학교별 교육경비, 시 예산 대비 지원비율 등이 도내 최하위라는 점을 지적하며 “남양주에서 교육이 실종되고 콘크리트만 남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자체가 교육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면 할수록 지역 공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이것은 교육의 질 향상으로 직결된다”며 “자연스럽게 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세수도 늘어나게 돼 지역의 경쟁력이 되살아나게 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행복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템이 있거나 평소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온라인(bsjung11@korea.kr)과 우편접수로 신청가능하며 개인, 팀, 단체별 최대 2개까지 사업모델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선순환 경제구축을 지향하는 사업, 지역내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업, 농촌마을개발, 도시재설계 등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개발 창업모델이다. 또, 노동부(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우선선정 대상 업종 해당 모델인 환경 재활용분야, 문화분야, 로컬푸드분야 등으로 신청받은 제안서 중 사회적 목적실현성, 경제적가치, 지역내실현가능성, 참신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다음달 25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상금 2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농산물 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보건·환경 공무원 22명이 11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화도하수처리장을 방문, 이색명품화장실인 피아노화장실과 피아노 폭포를 관람한다. 1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화장실 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친환경 도시계획과 유지관리란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오스 등 10개국 보건·환경 공무원과 화장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연수생들은 행사 당일 피아노 화장실이 위치한 화도하수처리장에 도착해 ‘자연친화형 하수처리장’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듣고 하수처리장 및 환경체험관, 피아노 화장실 및 피아노 폭포를 견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보건·환경 공무원 연수생들의 이번 방문은 화장실에서 볼일만 본다는 기존관념에서 벗어나 여가·놀이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시설물로 지속·유지하고 즐거운 화장실 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명품도시 남양주시의 이미지를 해외에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올해도 금곡동 내 소외되고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로 방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는 결연을 맺은 28명의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큰 절을 올리고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쓸쓸하게 사시는 노인들을 위해 짧은 시간이나마 자식 입장에서 고민을 들어드리고 삶의 용기를 북돋아드리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봉 금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사라져가는 세태 속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 역할을 해드리고, 또한 그 분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곡동 주민자치센터는 특화사업으로 ‘홀로사는 노인과 자매결연’을 맺어 온정을 베풀고 있다.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가 남양주 예봉산에 반경 100km 이내의 강우를 집중적으로 관측하고 3시간 이전에 국지성 집중호우의 가능성을 감지하는 ‘강우 레이더 관측소’ 설치를 추진 중이어 주목된다. 9일 한강홍수통제소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가 남양주시 와부읍과 조안면에 걸쳐 있는 예봉산(해발 683m)에 첨단 정비인 이 관측소를 설치하기 위해 남양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 중이다.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 중순께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 첨단 장비는 현재 기상청이 운용 중인 기존 기상레이더가 10분 간격으로 관측값을 재생산하는것 보다 훨씬 빠른 2분30초마다 면적단위 강우량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관측반경을 250×250m 정도로 나눠 관측할 수 있어 기존 6~7㎞ 간격으로 설치했던 우량계를 250×250m 마다 하나씩 설치한 효과로써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북한강을 끼고 있는 남양주시에서는 돌발적, 지역적으로 발생하는 호우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홍수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강우 레이더 관측소’
이석우 한나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7일 남양주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그는 남양주시 금곡동 154-27 동한빌딩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했으며 개소식은 11일 오후 2시에 가질 예정이다.
남양주경찰서는 6일 수동, 조안, 평내 파출소에서 각각 개소식 행사를 갖고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수동, 조안, 평내파출소는 치안 환경의 변화와 파출소 개소를 바라는 주민들의 여론과 현재 지구대 체제에서는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걸 맞는 지역경찰시스템으로 변화 요구가 제기돼 파출소를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수동파출소는 수동면 입석리 341-1번지에 연면적 15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9명이 근무한다. 또 조안파출소는 연면적 124㎡, 지상 2층 규모에 6명이 근무하며, 평내동 438-6번지에 연면적 154㎡, 지상 2층 규모의 건립된 평내파출소는 17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김수환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심장수 한나라당 남양주 갑 당협위원장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청소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휴무 토요일마다 14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농업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체험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그린학습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도 갖는다. 체험교육을 신청하면 농업기술센터내 자연공간(농업테마전시관), 곤충생태관, 계절별초화류원, 교재학습포 등 그린학습원을 견학하고 이달 8일은 곤충체험(장수풍뎅이분양), 22일은 천연염색(소목, 황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달 주말견학 및 체험교육은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회별 4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E-mail(twodia00@korea.kr)과 팩스(031-590-2579)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 및 체험비는 1인당 5천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팀(031-590-4553, 4569)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사라져가는 농촌문화를 되살리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농촌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역아동센터연합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신나는 기타연주와 율동, 심석고등학교 관악연주와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체험, 친구와 함께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또 줄인형 콘서트 공연과 남양주소방서의 119체험부스 설치로 화재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도 키워 주었다.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이 모두 함께한 이번 문화축제는 모두가 형제자매처럼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공부하는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듯 전체 이용아동들이 서로 아껴주고 동생들을 챙겨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축제와 캠프를 운영함에 있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한 참여하여 느낄 수 있는 기능을 살려 최대한 많은 아동들과 많은 시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