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성공적인 남양주시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해 강원도 화천파크골프장과 경기도 가평파크골프장을 벤치마킹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남양주시의 향후 파크골프장 시설 조성에 참조할 만한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현택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 위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가평군과 화천군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파크골프장 내‧외부의 시설들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현택 의장은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2023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화재로부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안점점검 및 불시단속 강화,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난방용품 안전사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두고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실시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장지도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폐쇄·차단행위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캠페인 ▲연휴 전 화재취약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유도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교육 및 홍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실시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각종 화재안전수칙을 준수에 적극 동참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올해 안으로 ‘동~서 연결’,‘남∼북 연결’,‘ 시가지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이루어 주민 숙원을 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교통 분야에 총 35개 공약 사업과 11개의 중점 과제를 선정했으며, 전체 110개 공약 사업 중 교통 분야 사업이 약 32%를 차지하는 등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남양주지역 ‘동~서 구간연결’을 완성하는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 등 5개 노선의 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 완공으로 동∼서 구간 연결 2018년 3월 착공한 국지도 98호선은 오남읍 오남리와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8.13km, 폭 18.5m의 4차선 도로로 오는 7월 말 전구간 임시개통예정에 있다. 오남교차로 구간은 입체교차로 계획을 수립해 별도 공사 추진 후 2024년 말 입체교차로 준공예정이며, 현재 오남터널과 수동터널 굴착공사를 완료하고 본선 토공작업을 시행중에 있고, 전체 공사 공정률 83.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오남~수동 국지도가 개통
◇ 4급 ▲ 경제재정국장 김문수 ▲ 복지문화국장 지영호 ▲ 환경관리사업소장 조명아 ◇ 5급 ▲ 기획예산담당관 황병진 ▲ 행복소통담당관 김완겸 ▲ 산업지원과장 윤갑성 ▲ 세정과장 이윤주 ▲ 징수과장 엄진숙 ▲ 위생안전과장 이진수 ▲ 평생학습과장 이영희 ▲ 민원봉사과장 김검재 ▲ 토지정보과장 정미애 ▲ 보건행정과장 전명선 ▲ 환경과장 김의규 ▲ 자원행정과장 박근열 ▲ 동구동장 김병선 ▲ 복지정책과장 권명희 ▲ 여성가족과장 전혜승 ▲ 건강증진과장 전성희 ▲ 수택보건지소장 김은주 ▲ 교문1동장 변상국 ▲ 수택3동장 엄정규 ▲ 총무과장 직무대리 강성수 ▲ 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최경준 ▲ 인창동장 직무대리 이근재 ▲ 하수과장 직무대리 최성미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탈북민 가정에 설 선물세트(떡국 떡, 12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보자문협의회는 실향의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을 위해 매년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해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 탈북민들의 안정적 사회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양철근 안보자문협의회장은 “고향을 떠나온 탈북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북부경찰서 유재용 서장은 “탈북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남양주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8일)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로 관내의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선관위는 선거에 임박해 입후보예정자 등이 자신의 지지기반 확대를 위하여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등 과열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 기간에 집중 예방·단속을 할 계획이다. 관내 조합(8곳)이 설 전후로 실시 예정인 정기총회 및 주사무소 방문 면담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해 적극적 안내·예방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며, 특히 ‘돈 선거’ 등 중대 선거범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고발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한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조치건수는 올해 1월 6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고발 15건, 경고 31건 등 총 46건이다. 한편,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감면한다. 조합장 선거에서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남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명절 연휴에도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1390번
남양주시는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이 축소됐지만,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국비 지원 축소 및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량 증가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인센티브율과 충전 한도를 하향 조정했으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상인회, 상인 단체,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9월부터 다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의 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월 충전 한도는 설날과 추석이 있는 1월, 9월에는 50만 원, 그 외에는 30만 원으로, 시는 앞으로도 10% 인센티브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10% 인센티브를 유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크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등록 카드 수는 382,202장, 가맹점 수는
구리소방서는 지난 11일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구리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재난 및 소방 활동에 헌신‧봉사한 홍연희 이임대장과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정순 신임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이임 대장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취임 대장 임명장(경기도지사) 수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및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소방서 역대 여성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의 희생‧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고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3연패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윤호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노력해 주신 전임 의용소방대장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대장께서도 구리시 안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오남119안전센터 2층 의소대실에서 오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17년 간 남양주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신지은 전 여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숙자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김창식 경기도의원, 김동영 경기도의원, 이정애 시의원, 손정자 시의원, 이경숙 시의원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취임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표창장,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신지은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서숙자 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오남 여성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문정만 남양주시육상연맹 회장은 학창시절 고향인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주도 역전경주대회’에 출전해 1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마라톤 선수 출신이다. 문 회장은 “유산소 운동인 마라톤은 심폐지구력 및 전신 근력 향상에 좋은 운동이며 연령과 각자 체력에 맞추어 42.195㎞의 풀코스 마라톤에 구애 받을 필요 없이 5㎞, 10㎞, 하프 마라톤(21.0975㎞)에 목표를 정해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는 등 건강 유지에 좋은 운동”이라며 마라톤 예찬론을 폈다.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에 등록금을 지원해 준다는 말에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문 회장은 88서울 올림픽 개막식때 섬마을 정선만 선생님, 여고생 손미정 양과 함께 성화대 점화를 한 마라톤 선수 김원탁씨와 같이 훈련을 했을 정도로 촉망받는 선수였다. 고향 제주도에서 고등학교 2학년때 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제주도 서귀포시청 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을 한 것 까지 모두 9년간 선수생활을 한 마라톤맨이다. 문 회장의 앨범에는 “ … 문정만이 코치겸 주장으로 팀을 리드,자율적인 훈련으로 사기도 높다” 는 1987년 3월 31일자 모 일간지의 기사를 비롯해 문 회장이 출전했던 수많은 마라톤 관련 기사들이 스크랩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