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일 양정동에 위치한 현충탑과 조안면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현충탑을 찾은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다산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새해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의장은 “2023년 새해에도 남양주시의회는‘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고 한 단계 더 성숙한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3년 한해동안 총 8회 86일 동안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가 ‘문화가 있는 공간속愛서 느끼는 힐링愛너지’ 행사의 일환으로 2023년 1월 행사인 ‘감성일러스트 수강생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메월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로비 및 강의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 공연, 영화상영 등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호평체육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감성일러스트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며,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성일러스트는 디자인의 기본이 되는 드로잉과 채색 기법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쉽게 일러스트를 배울 수 있는 강좌로 토요일 13:30와 15:00에 운영된다. 호평체육문화센터 접수와 운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cuc.or.kr/hp/345) 및 호평체육문화센터(560-140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배움을 통한 변화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 는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오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2023 계묘년 새해맞이 행사’에 참가해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및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의 새해 덕담으로 시작된 행사는 타북과 성악,구리시립합창단의 힘차고 희망찬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고, 곧이어 한강 너머로 태양이 떠오르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탄성을 지르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백경현 시장은“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강을 찾은 많은 구리시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희망찬 2023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태근 위원장은“2023년은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원들의 각오와 결집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 해”라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구리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공을 들여오던 호평동 백봉지구 상급종합병원 유치(본지 2021년 8월 13일 남양주 상급종합병원 유치,‘답보 상태’보도)와 관련,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경기도의료원’ 유치로 정책방향을 바꾸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된다. 도지사·시장·국회의원, “한마음으로 손잡아” 김동연 지사 “적극 검토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다” 화답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가칭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을 건의하고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백봉지구 내 설치의향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적극 검토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 TF팀 구성…곧 용역발주 빠르면 2023년도 가시화 될 수도 이와관련, 경기도는 TF팀을 구성했으며 곧 용역발주에 들어 갈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빠르면 2023년도에 가시화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일부에서 전망했다. 남양주시의 상급병원 유치 계획은 당초 스키장으로 운영되던 서울리조트 부지인 호평동 백봉지구에 민간업체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이때부터 남양주시는 백봉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30일 수석대교 건설 대상지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시 교통국장으로부터 수석대교 건설 사업에 대한 현안을 보고받고, 수석대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담당 공무원에게 하남시 및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수석대교 6차로 건립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석대교 건설 사업은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선동IC를 연결하는 한강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선동IC 입체 교차로 개설을 포함하는 6차로 교량으로 계획됐으나 하남시의 극심한 반대로 지난 2020년 12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 미사강변대로와의 연결을 제외하는 4차선 교량으로 계획을 확정 지었다. 특히, ‘수석대교 확장 추진 및 조기착공’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남양주시에서는 LH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석대교 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될 때까지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전력설비 건설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과 '행정기관의 협의 절차 개선' 조항을 담은 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을 29일 발의했다. 그 동안 입지선정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발의된 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에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의원회 심의·의결사항, 위원 참석 의무화 조항을 담았고, 입지선정위원회의 미구성 또는 심의·의결 불가 시 입지선정 절차를 명확하게 반영했다. 한편 산업부는 전원개발사업의 주무부처로서 실시계획승인 전 관계 행정기관에 의견을 요청하고, 행정기관은 기한내에 의견을 회신하여야 하나, 누락 또는 법률상 이유 없는 사유로 회신이 지연되는 경우 실시계획승인 등 전력망 건설을 위한 후속절차를 추진할 수 없다. 이에 도로법, 철도법 등 타 사회기반시설 법령과 같이 전원개발촉진법에도 행정기관이 기한 내에 의견회신이 없는 경우 협의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다만, 전력설비가 비선호 시설임을 감안해 타 법률에 비해 가장 긴 협의기간(30일)을 설정했으며, 1회에 한 해 연장기간(10일, 필요시)을 두도록 했다. 김한정 의
구리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우수시군 선정에 이어 지난 27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전국 대도시․중소도시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2018년 이후 3년마다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시군에 선정됐으며 공모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용호 경기도의원이 다산신도시 다산지금지구 3호공원 경관조명 설치에 투입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또,원주영 시의원(국민의힘.다산1·2동, 양정동)도 “공약했던 다산신도시 공원 개선을 위해 내년도 남양주시 본예산에 다산지금지구 3호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다산지금지구 3호공원의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2023년도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라고 원주영 의원이 설명했다. 앞서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이 다산지금지구 3호공원 이용 주민들의 야간안전확보, 공원이용률 재고를 위한 경관조명설치가 필요하다고 이용호 도의원에게 건의해 이 의원이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확보했다. 이용호 도의원은 “다산원, 고인돌공원이 조성되어 있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경관조명이 설치되어있지 않아 야간에 이용하기 불편한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영 시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다산지금지구 3호공원이 다산동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남양주지부(지부장 한정희)와 남양주다산문학상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이용호)는 제2회 남양주다산문학상 수상자로 유병연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31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유병연시인의 시집 ‘다시, 봄’(삼사재출판사)이다 유병연시인은 등단 20년이 넘은 중견시인이다. 그녀의 시는 삶의 소중함과 사람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간결하고도 짙은 언어로 표현해 내고 있다. 유병연시인은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노력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 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그런 시를 쓰고 싶었다.” 며 “수상소식에 잠시 눈을 감았다. 그동안 수많은 시어들과 나눈 대화들이 스쳐 지나갔다. 보다 치열하게 시인의 삶을 살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인다. 열심히 시를 쓰겠다. ”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병연시인은 2000년 문학세계 시부문으로 등단했으며 경기도문학상을 2회 수상했다. 현재 경기예술지 편집위원이며, 남양주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8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별내면 에코랜드 진입 도로확장공사 7억 5천만 원(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 확보로 총 13억 5천만 원) ▲별내 노인복지관 건립 10억 원 ▲진접읍 장현리 봉현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15억 원 ▲별내택지지구 체육공원 시설개선 10억 원이다. 김 의원실은 별내면 에코랜드 진입도로는 왕복 2차로로 청학리 방향 우회전과 퇴계원 방향 좌회전 시 대기차로가 없어 잦은 정체 구간이었는데, 도로확장에 필요한 예산 13억 5천만 원 모두를 확보하게 돼 도로확장 공사로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진접읍 장현리 봉현마을의 협소한 진입도로 개선사업에 15억 원이 지원돼 신속한 공사추진이 가능해 졌고 이번 예산 확보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이 안전이 우려스러웠던 별내택지지구 체육공원의 노후화된 시설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준 김창식, 조미자, 김동영 도의원과 앞으로도 원팀으로 협력하면서 남양주 을구의 현안을 더 세심히 살피고,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