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4일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예비 청년 기업가 5인과 ‘청년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예비 청년 기업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PT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청년 기업가의 역량과 사업아이템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시장 경쟁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예비 청년 기업가들에게 리모델링비, 시설장비 임차, 점포 임대료 등 창업 지원비로 1인당(팀) 1천5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관련 컨설팅, 기본교육 및 워크숍 등 역량강화도 함께 지원한다. 임홍식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 청년 기업가를 추가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의 한 주택가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생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구리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과 주택가 사이 도로에서 싱크홀이 생겼다. 처음 발견됐을 때는 도로 표면이 약간 내려앉은 형태였지만 3일 이 일대에 비가 온 후 구멍이 생기고 점점 커져 현재는 가로 60cm, 세로 40cm 크기의 싱크홀이 긴 상태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구리시 관계자들이 임시 보수 작업을 실시했지만 비 온 뒤 싱크홀이 점점 커지고 있어 현재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싱크홀 안에서 하수구 냄새도 많이 나고, 포크레인이 땅을 파니 온 동네 집들이 흔들리고 있다”며 “집 바로 옆에서 이런 일이 생기니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 도로 아래를 지나는 하수관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커 보여 정밀 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윤국 포천시장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니페스토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선거에서 발표한 후보자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바탕으로 공약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방안, 재원조달방안,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을 평가해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여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과 구리시 재산가치 상승을 위한 갈매역세권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확충 및 정책수단 개발, 주민동의를 전제로 한 구도심 재개발 정책 수립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우선순위로 두고 공약을 내세워 공약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승남 시장은 “공약은 기본적으로 힘든 과정이 전제되는 것이고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계약”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의회, 공직자들이 함께 시민중심의 구리를 만들고, 이 공약들이 시민행복특별시 구현을 위한 훌륭한 도구로써 내실있게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서일전자㈜(대표 윤흥식)가 최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1천400만 원 상당의 승용차량을 전달했다. 올해로 설립 42주년을 맞이한 ㈜서일전자는 전기전자 접속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해온 기업으로, 품질과 전문성이 우수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자부품 전문업체다. 특히 이 업체는 2013년부터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나눔파트너로 인연을 맺고 차량기부, 온수매트 기부 등 6년째 총 1억 원이 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일전자㈜ 윤도식 부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일전자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꼭 필요한 차량이다. 후원기업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지역복지 현장에서 따뜻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일전자에서 기부한 차량은 서
구리시가 지역내 축제를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전략목표로 시민중심의 100인 축제협의회를 비 상설기구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민선 7기 안승남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시민중심 축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 강당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시민속의 축제를 모티브로 축제기획전문가,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시장인수위원회 시민주권실천단, 문화관광해설사, 평생교육사,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인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삶의 여유와 축제가 넘쳐나는 구리시’, ‘찾아가는 축제 개최’, ‘잔디로 덮인 차 없는 꽃길 운영’, ‘코스모스축제 먹거리 운영’ 등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일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다’라는 의미의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기법을 적용, 모든 참석자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관점을 하나 된 목표로 달성할 수 있도록 궤도를 조율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한강변 천혜의 자연 속에서 해마다 봄이면 유채꽃 축제, 가을이면 코스모스 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으나 정작 지역 상권과 연계되는 관광 자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아쉬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시청 다산홀에서 3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불합리한 규제는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영상을 상영하고, 이어 조 시장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인 어슐러 k.르귄의 오멜라스를 배경으로 한 방탄소년단의 ‘봄날’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양주시의 현 상황을 알기 쉽게 풀어나갔다. 조 시장은 “나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외면하는 소설속의 가상공간인 오멜라스를 우리 남양주시로 축소하면 남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들로 인해 더 이상 발전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특히 조안면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45년 전 규제로 여전히 신음하고 있다는 점이 가상공간 오멜라스와 아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시의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 시장은 또 “서울 광화문과 15㎞~25㎞로 인접한 남양주시는 도시철도, 지하철, 전철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며, 기존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은 언제나 탈 수 있는 지하철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가 소방활동 방해사범 등에 대한 상시대응반 운영과 엄정한 법집행을 위한 자체 특사경(소방특별사법경찰관) 직무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 내용은 ▲특별사법경찰제도의 이해 및 소방특별사법경찰관리 집무규정 안내 ▲현행범 체포, 구속,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필요성 및 절차 교육 ▲범죄사건부 등 수사서류와 특사경 장비(수갑·포승줄) 소개 ▲현행범 체포 시 미란다 원칙 고지 및 피의자 신문조서 작성 방법 교육 등이며, 서 자체 소방특사경으로 지명된 1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을 방해한 자에게는 6월27일 개정·시행된 소방기본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존 소방활동방해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었다. 이병선 재난예방과장은 “최근 법 개정과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방해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소방서에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 이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이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해 정부 책임 하에 사고예방 및 지원, 보상대책을 수립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2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사진)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30일 본회의를 열고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명시해 정부가 재난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고예방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복구 및 피해보상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냉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일수록 폭염과 한파 피해가 큰 만큼 법안이 조속히 처리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정책을 법제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가 휴가철이면 기승을 부리는 유명 계곡, 하천 등의 무단점유·불법영업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천명했다. 시는 일부 상인 등이 불법 점용 시설물 등을 설치해 놓고 영업을 하면서 시민들의 원성을 사온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계곡과 오남읍 팔현·은항아리계곡, 수동면 구운천 등의 각종 불법행위와 하천 등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생태하천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광주 곤지암지조트에서 가진 ‘하천 명품 공원화 워크숍’에서 조광한 시장이 제시한 하천정비 방향에 의해 확인됐다. 앞서 지난 7월 제7차 새로운 남양주 만들기 ‘하천명품공원화’ 토론에서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조 시장은 워크숍에서 “하천에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하지 말고 산책길, 징검다리, 가로등, 벤치, 스피커 등 최소 시설만으로 쾌적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천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에서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해 공공재인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금년 말까지
육군 제1165부대가 최근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혜를 받은 농가는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의 박모씨의 벼농가. 지난 24일 태풍 ‘솔릭’으로 인해 피땀 흘려 길러낸 벼가 쓰러진 박씨의 농가는 이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적으로 내린 비에 피해규모가 더 커져 결국 1천650㎡(약 500평)에 달하는 논의 벼가 모두 쓰러지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수동면은 육군 제1165부대에 대민지원을 요청했고, 부대는 즉시 장병 15명을 투입해 쓰러진 벼를 세웠다. 이정훈 대장은 “태풍과 같이 국가적 재난상황 시 대민지원은 군에서 수행해야할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면서, “언제든지 대민지원을 요청하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수동면장은 “군 작전활동만으로도 바쁜 국군장병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군부대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