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는 12월 29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1개월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수영, 인라인스케이트, 음악줄넘기, 훍놀이도예, 퍼포먼스미술, 아나운서교실 등 총 15강좌 21개반을 개설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방문 및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매년 증가하던 남양주시의 신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총규모가 내년에는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또 2017년에는 인구 78만명, 2019년도에는 공무원수가 2천97명에 이를 것으로 에측됐다. 이같은 사실은 2일 개회된 제219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석우 시장의 ‘2015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유종석 총무국장의 ‘2015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를 통해 밝혀졌다. 이석우 시장은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0.8% 감소한 9천856억원이며, 일반회계가 7천692억원, 특별회계가 2천16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사회복지비가 일반회계 기준 43%에 달하는 등 복지예산과 법적·의무적 경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접선과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을 제외하고는 신규 대규모 시설투자를 억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어린이비전센터 등 기존 계속사업의 마무리와 소규모 생활편익형 사업으로 재정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회복지분야의 지속적 지원, 지역 안전문화 확산, 사회기반 인프라 구축 등 시민 만족과 행복 추구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내년도 세입·세출예
남양주다산문화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경기도 10대 축제’에 3년만에 재선정됐다. 남양주시는 남양주다산문화제가 지난 2012년에 이어 2015년도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사는 축제의 기획서와 함께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축제의 운영, 발전성, 성과 등 5가지 항목을 현장 평가하고, 시·군에서 제출된 서류심사와 직접 발표를 종합해 결정됐다.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인물과 사상을 주제로 한 인문학적 축제로서 타 축제와 달리 제의적인 요소가 잘 살려진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였던 슬로시티 조안의 주민들과 경복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해배길 퍼포먼스’와 창작 뮤지컬 ‘열수 정약용’은 다산 정약용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방문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축제 기획에서부터 자원봉사 등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양주다산문화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도록 더욱 더 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남양주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경연 형태가 아닌 학생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로서 소통과 공감의 감수성을 확산시키고 학교 내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의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14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는 총 31개교 13팀(연합팀 포함),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 음악줄넘기, 사물놀이, 댄스 등의 분야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과 끼를 발산했다. 이복준 교육장은 “‘꿈과 끼를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인사 등의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9일 별내동에서 정해룡 경기 2차장과 최정현 남양주경찰서장, 박기춘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설된 별내파출소는 남양주시 두물로11(별내동 937번지)에 연면적 26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최정현 경찰서장은 “주민이 원하는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퇴계원파출소는 별내동과 퇴계원면을 모두 관할했으나 별내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별내파출소를 개소하게 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가 20일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며 경기도에서 유일하다. 시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사업을 펼쳐 왔으며 매년 2개월에 한번 신규수급자에게 제도이용안내를 순회교육하고 있다. 또 질병·빈곤 등 복합 문제를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상담서비스 및 건강관련 정보를 개별 방문하여 제공하고, 집중사례관리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희망무지개캠프를 추진하는 등 독창적인 시책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해오고 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과 강두식 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시책추진으로 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19일 4-H지도자회장을 비롯한 학교4-H회 지도교사 및 회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남양주시 4-H 경진대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미래세대는 남양주시 4-H회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학교별 과제활동 화판 전시로 활동실적을 평가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회원의 자긍심과 농심함양 등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그동안의 활동발표를 한 후, 천연염색, 압화공예, 정보화경진 6분야에 걸친 현장경진과 학교4-H회 과제활동 화판전시, 도전 4-H 골든벨, 제10회 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가 펼쳐져 그동안 4-H 과제활동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과 전통문화를 곁들인 경진대회를 통해 실력도 겨루고, 그동안의 과제실천도 점검하며 더 나은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H회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실천적 단체활동을 통하여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의 이념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양식을 갖추고 친환경적인 체험으로 농심을 함
최근 남양주시 별내동 6·7통 마을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71사단 선승회관에서 개최된 개통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기춘 국회의원, 최종호 71사단 부사단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별내동 6·7통의 도시가스 개통을 축하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강원도 영월군의회 의원 및 여성농업인 10여명이 지난 17일 남양주시의회 박유희 의원과 이창희 의원의 안내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유기농시범단지, 농촌체험교육 농장, 유기농테마파크를 견학했다. 이들 방문단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남양주 농업현황과 농업기술센터 내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양주시 농업인의 자랑인 농업기계은행 운영과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큰 관심을 보였으며, 토양검사, 잔류농약, 미량원소 분석 등 친환경농업분석실의 운영과 미생물 생산과정, 운영조례,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이들은 센터 견학을 마치고, 남양주시 유기농시범단지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과 조안면 능내리 대가농원, 유기농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농촌체험농장 육성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현문길 교수가 직업윤리와 중개실무, 개정 공인중개사법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