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의 규제개혁 추진성과 및 2015년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 신설·강화하는 자치법규 규제 심의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개정안에 대한 규제 심의도 가졌으며 기존 지침에서 정하고 있지 않던 준주거지역 용적률 기준 신설과 상위법령에 부합되지 않았던 공원녹지의 확보 기준 개정안에 대한 규제 심의결과, 원안 가결됐다. 이 자리에서 김승수 기획예산과장은 불합리한 9대 분야 자치법규 일괄 정비, 인허가 부서와 협업하는 현장규제 개선, 부서별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 추진, 정부 3대 평가지표 관리 강화, 2015년 규제개혁 평가 체계적 대응 등 2015년 규제개혁 5대 추진과제에 대한 실천 방안을 보고했다. 손성오 규제개혁위원장(부시장)은 “현장의 소리를 적극 챙기는 민생중심·현장중심 규제개혁과 함께 달라진 점을 시민이 바로 알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전달하는 일에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하고 우수한 청소년 프로그램 보급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도농고등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효율적인 지역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원활히 추진하고 적극 지원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는 인성다례 체험 및 자유학기제 진로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도농고등학교와는 더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개발·지원해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0일 범국가적 혈액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서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최정현 서장 등 직원 40여명이 헌혈을 했다. 남양주경찰서는 앞으로 2개월마다 헌혈을 실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연 2회 수혈이 어려운 가족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0일 보이스피싱에 이용할 목적으로 구입한 대포통장 2개와 체크카드 2개 등을 퀵서비스 기사로부터 건네받으려 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위반)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 가입해 총책의 지시를 받아 대포통장 모집책이 모집한 대포통장을 월평균 20차례 현금인출책에게 전달, 현금 인출책이 인출한 현금 월 5천만원 상당을 범죄조직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검거과정 중 김씨의 차량에서 오만원권 344매(1천720만원)를 발견·압수하고 김씨의 주거지에서 대포통장과 돈을 셀 수 있는 계수기를 발견해 압수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소속 무기계약근로자로 구성된 3개 노동조합과 2015년 무기계약근로자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3년 12월 16일 무기계약근로자 노동조합으로부터 단체 및 임금협상 요구에 의해 시작해 1년 4개월간 수차례의 만남을 통해 단체협약 안을 확정한 것이다. 주요 단체협약 내용으로는 무기계약근로자중 환경미화원의 임금을 기본급 3.8% 인상에 합의했으며 임금은 단가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남양주시 소속 무기계약근로자 노동조합과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과 노사간 상호 협력을 통한 노사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하는 한편 노사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함으로 어려운 이웃 등에 용기를 불어넣는 활동도 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동부지부 남양주진흥회가 지난 17일과 18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가람리조트에서 제4회 남양주진흥회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서승원 청장과 연합회 윤윤식 회장, 동부지회 이상선 회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청 조현호 과장과 성균관대학교 한관수 교수,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하이트 맥주회사를 견학하고 상호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마석근 회장은 “기업환경이 어려운 현실속에 회원 모두의 발전을 위하고 힘이 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워크숍을 가졌다”며 “제5회 한마음워크숍 및 체육대회는 내년 6월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6일 포항 청송대에서 열린 민선6기 제 1차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승훈 청주시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추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도시 시장·부시장 10명은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부여의 시급성을 다같이 인식하고 지방자체단체의 경쟁력 제고와 50만 이상 대도시 자치권 확대를 위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대도시의 행정수요 및 특성을 고려한 자치조직권의 확대를 위해 ▲대도시 3급 직제 신설 ▲실·국 설치기준 일괄 상향 조정 ▲지방연구원 설립근거 마련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최근 사회복지비 부담 증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재정권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율 단계적 확대(현행 11%→16%→20%) ▲사회복지비 국고부담율 상향이 건의됐다. 협의회는 민선6기 제 1차 정기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회장에 선출된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지방자치 민선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를 더욱더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 내 경기동부중소기업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업인연합회 임원 1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성생공단 일대에서 빈번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유도하고 성생공단 내 소화기설치 독려 및 소화기보관함 설치 등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2015년 교통체계개선사업(TSM)의 일환으로 화도읍 천마초등학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착공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천마초등학교 후문 교차로는 3지 신호교차로로 운영 중이나 교차로와 이면도로가 근접해 실제로는 5지형의 매우 불합리한 형태로 운영되어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위험이 큰 지점이다. 또한 이 도로는 천마산역 진입도로가 준공될 시 6지 형태의 교차로가 되어 교차로 운영이 불합리해지는 것은 물론,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변 통행지체 및 어린이통학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천마초등학교 후문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도입해 안전한 차량통행 및 통학어린이의 안전을 도모하고, 등하교 시간대에는 신호등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 횡단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15년 교통체계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곧 공사를 착공,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년도 학교도서관 학부모 명예사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학교도서관 명예사서 활동을 격려하고 자녀독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교도서관 명예사서와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손병목 비상교육 학부모연구소장은 ‘화내지 않고 가르치기’를 주제로 ▲엄마표 교육이란? ▲부모 역할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화부터 다스려라 등 여러 가지 소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엄마의 원칙이 살아있는 교육이 엄마표 교육으로, 아이에게 평가를 가장한 칭찬 대신 공감해주기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