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용(사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3일 국기원 특별위원회 산하기구인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위원으로 위촉된 이 예비후보는 국기원의 사업발전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태권도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의 발전은 물론 사회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남양주시가 태권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덕행(사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야권 예비후보로는 처음으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 이 예비후보는 ▲4월15일까지 시민공천의 경선 룰 확정 ▲4월30일까지 단일화 후보 확정 등을 골자로 한 방안을 제안. 또 ▲각 후보들의 대리인 간 규칙적이며 정례화 된 대화체계 구축 ▲단일화 원칙은 모든 후보가 동의해야만 유효 ▲단일화 과정에서의 모든 공식적 발표는 ‘대리인 전원 합의’ 전제 ▲추후 제3의 출마자 출현 시 15일 이전에 후보자간의 합의를 통해 결정 ▲후보 중 한 명이라도 위 원칙을 포기하는 경우 합의를 원점 및 무효화할 것 등을 강조.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민·관이 규제개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기업인, 일반시민, 건축사, 측량사 등 15명과 남양주시 국·소장 및 인·허가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을 위한 민관합동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남양주시는 각종 중첩된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으로 상위법령의 규제완화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시 자체적으로 조례, 규칙 등을 일제 조사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규제개혁 방안의 주요 골자와 시의 규제현황 및 개선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시에서 자체 발굴한 79건의 규제개선 사례 중 기업체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를 담당 국장이 직접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체 관계자는 “기업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지만 수도권 지역의 각종 규제로 인해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말했다. 또 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한 시민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의견과 시의 여러 부서에서 요구하는 보완내용을 이행하려고 3개
오는 6일 남양주시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내 어린이 감성놀이시설인 ‘코코몽 팜빌리지’가 문을 연다. ‘코코몽 팜빌리지’는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사업비 14억2천2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해 ‘꼬마농부의 하루’라는 주제로 친환경적이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각종 체험과 유기농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농장을 주제로 한 특화된 놀이시설로 헛간놀이터, 코코몽기차, 유기농텃밭, 트렉터놀이터, 전통농기구체험장, 동물농장, 유기농퇴비장, 요리교실, 각종 만들기교실 등 아이들이 농부의 일상을 놀이로 체험해 유기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개관한 호평동 ‘타요플레이타운’에 이어 이번에 ‘코코몽 팜빌리지’를 개장하면서 남양주 보육환경에 대한 만족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덕행(사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남양주 기초단체장 후보 최초로 ‘이덕행과 동행펀드’를 지난 28일 출시. 이 예비후보는 “그간의 선거자금 모금의 불투명함을 불식시키고, 시민참여로 이루어지는 공개적이며 투명한 ‘선거자금 모금문화’를 남양주에서 만들어 가고 싶다”고 선거펀드 출시 의미를 설명. 목표액은 1억5천만원으로 개설일은 4월1일이며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1만원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한 동행펀드는 선거비용 보전을 받는 4개월 뒤, 8월8일 상환될 예정이며 이자율은 연 3.5%로 시중금리보다 약간 우대.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별내선(8호선 연장)과 진접선의 연계환승을 강력 추진키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진접선과의 연계환승은 현재 과업지시서에 포함되어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9월쯤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시는 2012년 11월 진접선 기본계획 용역 시 별내선과 연계환승을 요구했고, 지난해 10월 별내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보완 용역 착수 전에도 연계환승 검토를 요청하는 등 그동안 별내선과 진접선의 연계환승을 수차례 건의하는 등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별내선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에서 남양주시 별내신도시까지 총연장 12.6㎞로, 총사업비 1조3천21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암사역∼중앙선 구리역∼남양주 진건보금자리∼별내신도시(별내역)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진접선은 오는 2019년 개통예정으로 당고개역∼별내신도시∼오남읍∼진접택지지구까지 노선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별내선과 진접선의 연계환승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두 노선을 주로 이용하게 될 별내신도시 주민과 진접·오남지역 주민의 상당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연계환승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시티투어(City-Tour)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4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여행코스를 대폭 확대해 3개 분야 6개 코스를 운영하며 세부내용으로는 공연분야, 자연체험분야, 역사체험분야, 유네스코세계유산 등록 분야 등으로 적정한 관람시간을 배정해 쾌적한 관람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몽골문화촌에서는 몽골 민속예술공연과 마상공연 등 유목민족의 생활상과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실학의 메카로 알려진 다산유적지에서는 북한강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다. 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 왕릉과 슬로푸드 국제대회 개최 체험시설 등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지역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소속 일부 예비후보들이 27일 남양주 별내신도시 4호선 별내북부역 예정부지에서 8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의용·공명식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와 곽오규 도의원 예비후보, 민정심·안승찬·이도재 시의원 예비후보는 4호선과 8호선이 연결돼 환승할 수 있도록 8호선의 연장을 촉구했다. 이의용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발표된 별내선 복선전철 노선이 4호선을 통해 8호선으로 환승할 수 없는 노선이 확정됐다”면서 “4호선과 8호선을 이용해 출퇴근 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있던 주민들은 허탈한 실망감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또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은 당선 여부와 무관하게 8호선이 연장돼 4호선과 환승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별내신도시 북부주민들과 진접·오남 주민들은 4호선이 개통될 경우,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위해 별내북부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여 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