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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문화도시 남양주서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 열린다

오는 10월 ‘제1회’ 개최
내달 1일 사전 워크숍

남양주시는 청소년 문화 및 영상문화사업 저변 확대와 청소년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오는 10월 ‘제1회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이하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에게 방송영상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기회를 부여하고 청소년들의 메시지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스마트폰으로 제작, 편집, 영상까지 송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영화제는 9~24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상영시간은 각각 5분 이상과 3분, 1분 등으로 구분된다.

영화제에 앞서 시는 다음달 1일 관내 청소년 영화동아리 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영화제 준비를 위한 사전 워크숍을 갖고 이후 8차례, 16시간에 걸쳐 기획, 촬영, 편집, 완성 등 스마트폰 영화제작에 대한 기초 교육을 한다.

또 이들 중 희망자 4개팀 40여 명을 모집, 여름방학 동안 2박 3일간 일정으로 ▲스토리텔링 만들기 ▲특수효과 등 영화제작 체험 ▲영화 로케이션 촬영 및 편집 실습 등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 창작 교육을 통한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 및 활성화, 인터넷공간 활용을 통한 정보 공유 및 청소년간 교류와 소통 플랫폼 구축, 성공적인 청소년 영화제 개최로 관내 청소년만의 특화된 미디어 문화 도시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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