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한 ‘강화군 민통선 안보관광 코스 조성사업’ 2단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올해 강화 해안순환도로 2공구(대산~당산) 개통에 맞춰 총 21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군은 앞서 지난해 1차 사업으로 12억 원을 들여 고려천도공원, 산이포 민속마을, 연미정 공원, 6.25참전 유공자 공원 사업계획 및 부지조성 등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우선 송해면 당산리 일원 1만9천㎡ 부지에 조성되는 고려천도공원이 4월 착공에 들어간다. 이곳은 대몽항전 천도 시 고려 고종이 건너왔던 곳으로 강도(江都)시대에 대한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고려 만월대의 출입문을 형상화한 천도문 광장, 화계, 전망대, 전통화원, 수변시설, 체험존, 포토존, 주차장 등과 함께 국난극복 과정을 서술한 6m 규모의 비석형태 조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 양사면 철산리 일원 4천㎡ 부지에 조성되는 산이포 민속마을은 북한과 해안길로 불과 1.8㎞ 떨어진 곳으로 6.25전쟁 이전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곳에서는 만남의 광장, 전시관, 옛
인천 강화도에 산업단지가 완공됐지만, 청년들이 대부분 도심으로 빠져나가 정작 산업단지에서 근무할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진 상황이다. 8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도 내 65세 이상 초고령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2만1천12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0.7%에 달한다. 반면 15∼29세 청년은 초고령 인구의 절반도 안 되는 8천522명(12.4%)이다. 특히, 지역 여건으로 강화 내 고등학교 졸업자의 80% 이상이 진학으로 인해 도심으로 나가고 있다. 다른 수도권과 비교해 실제 거주하는 청년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강화산업단지가 추진 8년 만인 지난해 7월 준공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음에도 이 같은 수급 불일치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화산단 입주업체 관계자는 “작년에 인력을 채용하려고 구인을 했는데 사람 뽑기가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며 “섬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거주하는 청년 자체가 적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가능하면 30∼40대분들 위주로 채용하려고 했는데 그 나이대 분들도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근로자들 평균 연령이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이라고 말했다. 인천상공회의
인천 강화군은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미래 농업을 위해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2019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과정별로 중복되지 않는 한 3개 과정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농업대학 졸업생의 재입학도 가능하다. 모집과정은 고품질쌀, 토마토 수경재배, 농업경영마케팅, 농식품브랜딩디자인 과정 등 총 16개 과정이다. 군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43주간 실제 농작물의 재배 작기에 맞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활용사례 등을 병행해 교육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2월8일 개별 문자 통지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상환 소장은 “20년간 지속돼 온 강화군농업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농업 현장 농업인의 요구를 집중적이고 유연하게 반영한 품목별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농업인의 소득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인천 강화군에 중심인 강화읍 도심 주변에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7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까지 군수 총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강화읍 갑곳리 441-1번지 일원에 1만2천096㎡ 규모의 친환경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읍의 인구는 지난해 기준 2만2천851명으로 군 전체인구인 6만8천896명의 33.1%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9월 갑곳공원 조성계획(안)을 수립하고, 현재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 및 개별법 인·허가를 거쳐 오는 7월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문화·체육시설과 공원녹지 등을 연결하는 문화·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군의 지역성 및 역사성을 상징할 수 있는 공간,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순환산책로, 수경시설을 접목한 석가산,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분수, 다목적 구장, 잔디광장, 조경시설물 및 쉼터 등을 설치하고, 향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공원 조성에 따른 군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는 내용이다. 유천호 군수는
인천 강화군은 최근 ‘강화섬해풍배’ 30여톤이 1차 선별작업을 거쳐 대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07년 27t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75.6t을 수출했다. 올 해에는 지난 해 보다 약 2주 정도 빠른 1월 말까지 총 75t의 강화섬해풍배가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강화군 해풍배는 긴 일조시간과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고 생산돼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불은면의 한 농가에서 ‘제15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 출품한 해풍배가 과실품평회에서 ‘신고’ 품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화군 배 수출의 주역인 강화섬해풍배 작목반 민철홍 회장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선적작업을 위해 불은면 삼동암리에 위치한 수출선과장에서 당도, 무게, 색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검역검사를 통과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적한 품종은 신고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대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 입맛
인천 강화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식단 실습 프로그램인 ‘건강밥상 영양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건강100세 특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된다. 현재 강화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2009년 23.2%에서 2018년 30.5%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 홀몸노인도 전체 노인인구의 21.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빈곤 비율 또한 45%를 차지했다. 이에 강화군은 노령인구의 잘못된 식습관과 식생활에 따른 영양섭취 부족 및 영양 불균형, 비만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건강 100세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인천 강화군은 최근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북부인지건강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하점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북부인지건강센터는 지역 60세 이상 인구에 대한 인지저하검사 및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총사업비 38억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498㎡,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1층과 2층에 위치한 인지건강센터는 보건소에서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인지 검사실, 상담실, 그룹 치료실, 생활인지 훈련실, 스트레스 치유실, 운동 치료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3층에는 대강당, 4층에는 체력단련실로 평상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그간 강화북부지역 주민들은 치매치료를 위해 강화읍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많았다. 이번 북부인지건강센터 준공으로 강화읍 남산리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강화군 노인층의 치매예방 및 치료를 담당하게 됐다. 유천호 군수는 “북부인지건강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을 통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는 강화군 치매예방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천 강화군은 강화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노후화된 어린이집의 놀이시설, 난방시설, 옥상·건물외벽 누수, 화장실, 조리실, 창호 등에 대해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국·공립 6개소, 법인 1개소,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10개소로 사업을 확대한다. 국·공립 및 법인은 사업비 100%를 지원하며,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에 대해서도 개보수 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진정한 무상교복 지원 이뤄질 예정이다. 내년 입학하는 중·고생의 무상교복 지원이 적극 추진된다. 군은 시가 지원하는 26만6천원 이외에 모자라는 3만5천원을 자체예산을 편성해 실질적인 무상교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교육경비,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비, 장학금 출연 등 65억 워을 지원한다. 먼저 지역 전체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경비 25억 원을 확보해 종전 학생 수 비례 지원에서 성과 위주 지원으로 변경하는 등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출신 수도권 대
인천 강화군은 최근 학교 4-H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올해 활동성과를 돌아보는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1년 간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한 활동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역 5개 학교가 참여한 4-H회 과제활동과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올해 성과물을 전시했다. /이환기자 hwan@
인천 강화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31일간 ‘2019년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군 건설기획단은 매년 강화군청 소속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소규모 주민편익 건설사업에 대해 직접 자체설계 시행으로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있다. 또한, 빠른 착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을 자세히 알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설계해 주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완성도 및 주민들의 만족감이 높다. 이번 기획단은 공무원 7개반 34명이 건설사업 208건, 공사비 약 101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는 2019년 본예산 기준으로 기획단 구성 이래 가장 많은 약 12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