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 산림조합이 조합 건물 이전을 위해 매입한 토지가 주변 시세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부지 매입과정에서 조합 감사가 깊이 관여해 이중계약 등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의문도 제기됐다. 20일 강화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현재 산림조합 건물이 군의 도로확장 계획으로 올해 2월 강화읍에 부지 516㎡(156평)를 15억 원에 매입했다. 조합은 부지 매입과정에서 해당 부지의 가격을 감정하기 위해 감정기관 1곳의 감정평가 후 매입했다. 문제는 매입 당시 평당 부지가격은 960여만 원으로 주변시세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것. 산립조합의 한 조합원은 “조합은 부지매입 과정에서 업무담당자가 아닌 조합 감사가 직접 공인중개사를 통해 매입한 것은 원칙을 무시한 행위”라며 “토지매입 등 중요한 사안들은 사전에 대의원 등 조합원들과 협의 후 결정한다. 하지만 이같은 절차를 무시하고, 대의원 및 조합원들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조합측은 의견을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화읍 인근에 교통환경이 좋고 가격도 낮은 부지가 많은데 해당부지를 2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가 17~18일 양일간 ‘2018년도 회원시화전’을 개최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자리를 마련했다. 겨울을 목전에 두고 늦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시기에, 용흥궁공원 강화문학관 쉼터에 전시된 시화는, 주말을 맞아 강화도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시선을 끌어, 지나는 길에 잠시 발을 멈춘 후, 눈을 통해 가슴으로 전해지는 오묘한 싯귀를 읽고 감동을 맛보게 했다. 이날 서울에서 왔다는 한 관광객 커플은 “강화도를 찾았다가 시화를 보게 되었는데 문학관이라는 공간과 가을 정취가 한데 어울려 잠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마치 지하철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다 윈도우에 써있는 시를 읽으며 잔잔한 가슴이 되던 그 순간처럼 참 좋았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날 시화전을 개최한 최연식 회장은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매년 시화전을 개최하는데 우리의 이러한 시도가 강화 향토문학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길 바라고, 군민들의 눈으로 시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환기자 hwan@
인천 강화군이 민선7기 첫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예산편성 및 용역발주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뉴딜사업 선도 지역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영주차장 부지 취득과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구)보건소 부지사용에 대한 공유재산심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24억 원을 포함해 총 48억 원이며, 이는 4년 간 재정보조 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뉴딜사업 수행에 따른 법정절차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현재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활성화계획에 현재 진행 중인 강화읍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방안과 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강화읍 도시재생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환기자 hwan@
인천 강화군은 ‘마니산 체험공원 조성사업’의 2018년도 해당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반도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며, 내년까지 모두 7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에는 모두 25억 원이 투입돼 관람, 체험시설 확충 및 시설안전의 문제로 상시관람이 불가능했던 참성단을 등산로 초입에 실물 크기로 재현했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로프레이스 놀이시설 6종을 설치해 다른지역과 차별화했으며, 공연 및 각종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무대시설의 마니산 광장도 조성했다. 이 외에도 1등급 소나무 군락지에 약 1㎞의 산책로 조성과 400여대 수용 규모의 마니산 제2주차장을 신설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기반시설도 확충했다.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에는 마니산, 단군, 기(氣), 성화채화를 주제로 한 마니산 스토리길, 숲에서 놀이를 즐기며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숲 체험시설, 인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 국·시비 확보는 물론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응해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닌 실제 지역
인천 강화군이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2의 장학관 개원을 본격 추진한다. 강화군은 최근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 25명은 장학관 예비건축물 3곳에 대한 사전답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각 예비건축물을 대상으로 교통 편리성, 건축물 안정성, 주변 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장학관 확충은 민선7기 유천호 군수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대학교가 많이 소재한 서울 강북권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의 값비싼 전·월세 가격에 대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영등포 장학관과 함께 이번에 강북지역에 제2의 장학관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 경기, 인천에 걸쳐 수혜의 폭을 훨씬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 장학관은 201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72명이 입사해 있는 영등포 장학관과 함께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의 장학관이 확충되면 서울권에 입학하는 학생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인천 강화군은 경기침체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건설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전반에 활력을 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례개정의 주요 내용은 군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지역 장비 및 인력 사용 권장 비율을 기존 50퍼센트에서 80퍼센트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생산 건설자재 구매 권장 비율 100% ▲공동수급 등 지역업체 참여 권장 ▲모범 건설인 포상 등 군 건설산업의 활성화 촉진과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이다. 유 군수는 “건설업은 지역 내 경제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며 “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환기자 hwan@
인천 강화군은 기관 간 협의와 사업비 증가 등으로 장기간 진행하지 못했던 창후리~인화리 구간(1.9km)의 해안순환도로 개설사업을 군이 직접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인천시에서 2011년 실시설계용역 착수한 황청~인화간 해안순환도로(4공구, 8.6km) 개설사업안에 속해 있는 구간이다. 이 사업은 장기간 문화재 및 군사시설 협의와 사업비 증가 등 재원확보의 어려움으로 장기간 진행되지 못했다. 또한, 강화본도 서남단에서 교동대교를 이용할 경우 하점면 망월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며, 교동대교 개통 이후 창후리포구의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인천시에 건의와 협의를 통해 해당 사업구간 중 우선 사업추진이 가능한 창후리~인화리 구간에 대해 실시설계용역, 관련 인, 허가 및 공사 등을 직접 시행키로 결정했다. 인천시가 확보된 예산(30억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12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2019년 6월까지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공사 착수 목표”라며 “실시설계용역 결과 부족한 사업비는 인천시에서 전액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환기자 hwan@
인천 강화군이 원도심 및 주요관광지 등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주거밀집지역 및 과 주요관광지 14개소에 175억여 원을 투입해 주차장 총 1천405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강화읍 원도심에는 관청·신문지역에 8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6개소 371면을 오는 2020년까지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주요 내용은 강화여고 인근에 79면, 동현아트빌 인근에 29면, 관청1~4리 마을회관 인근에 20면, 강화도서관 인근에 38면 규모로 설치한다. 이어 군청 인근에 17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성산아파트 인근 27면과 도시계획도로 유휴지에 158면, 남산리 일원에 130면을 조성한다. 또 창리 지역에 군비 25억원을 투입해 총 250면 규모의 2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아울러 주요관광지에 496면을 조성 할 계획이다. 교동면 대룡리공영주차장은 지난 9월 28면에서 44면으로 확장 완료했다. 삼산면(석모도)의 보문사와 미네랄온천 인근에는 14억 8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상반기 120면을 조성한다. 수목원이 소재한 석모리에는 36억 원을 투입해 250면을 화도면 동막해수욕장과 분오리돈대 일원에 19억
인천 강화군은 지역 어린이집의 시설개선을 위해 국·공립 및 법인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화된 놀이터시설, 난방시설, 옥상·건물외벽 누수, 화장실, 조리실, 창호 등에 대해 개·보수비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국·공립 및 법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8월 현장실사를 통해 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이달 중 착공해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확대해 국·공립 6개소, 법인 1개소,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환기자 hwan@
인천 강화군은 지난 6일 우리 농삼눌을 이용한 지역 음식 개발을 위한 ‘제8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1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그곳가 팀의 ‘강화생콩비지와 강화인삼곰탕’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장미회집 팀의 ‘서해 회한정식과 복뚝배기’, 우수상에는 강화해신탕 팀의 ‘토종닭·랍스타·문어 해신탕’이 영예를 안았다. 부대행사로는 역대 수상작인 민속촌연화마을(연잎옻닭백숙), 찬우정(인삼해장국), 강화서산갯마을(밴댕이완자탕) 등이 품평회를 가졌다. 아울러 4대 특색음식거리(더리미 장어마을, 외포리 꽃게마을, 선수 밴댕이마을, 창후 황복마을)와 새우양식업협회 및 강화도음식사랑회에서 시식코너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는 강화 농수산물로 제조·가공한 식품 전시관 운영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저염·저당식단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