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호텔에서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들을 초청해 연말 송년 행사 및 신규 단원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 초청 행사는 회사의 경영 철학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신규 단원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합창단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가족들 앞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합창단은 성탄절을 맞이해 ‘북 치는 소년’ 등 캐럴 3곡을 비롯해 지난달 출전한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안겨준 경연곡 ‘담쟁이’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해 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이어 올 하반기 새롭게 코웨이 구성원이 된 신규 합창단원 12명에게는 사원증과 환영의 꽃다발이 수여됐다. 정택호 물빛소리 합창단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회사 생활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뿌듯하고, 코웨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웨이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역사회 무대에 올라 장애 인식 개선에 힘써준 물빛소리 합창단과 가족들을 위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
제너시스BBQ 그룹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성탄절)와 연말을 맞아 SPC그룹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포함해 오는 31일까지 BBQ앱, 웹으로 치킨 주문 시 결제단계에서 해피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BBQ는 지난 5월 섹타나인과 해피포인트 멤버십 제휴 등 F&B 플랫폼 제공을 위한 마케팅 협업 MOU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1일 BBQ앱·웹 주문 시 결제단계에서 해피포인트 사용 및 적립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멤버십 혜택을 대폭 넓혔다. BBQ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BBM 멤버십 혜택이 고객 만족과도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 제공 등 멤버십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 까지 가전 및 디지털기기 할인전을 선보인다. 올해 많은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HP, TCL, 마이크로소프트, 쿠첸, 필립스 등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게임, 휴대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가전 및 디지털기기 분야 전체 카테고리 상품에 할인이 적용된다. 쿠팡은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기획전 내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우선 ‘연말결산 2023 어워즈’관에서는 올해 가장 핫했던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추천한다. ‘올해의 브랜드’관에서는 올해 쿠팡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제품들을 모아볼 수 있다. ‘연령대별 선물 추천’ 코너에서는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각 연령대별로 구매 관심도가 높았던 상품을 마련했다. 12월에 인기를 끈 제품을 총집합시킨 ‘급상승 트렌드상품’, 1만 원대부터 15만 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알짜 상품을 모은 ‘가격대별 소형가전 특가’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번 기획전은 쿠팡 가전디지털 분야 올해 마지막 빅세일”이라며 “지인들
롯데홈쇼핑이 사내벤처를 적극적으로 운영,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홈쇼핑은 영업, 마케팅,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며 혁신경영을 강화해 왔다. 입사 2년차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돼 160만 팬덤의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한 ‘벨리곰’, 폐의류를 업사이클링 섬유패널로 재활용해 친환경 도서관을 건립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난 2월에는 직원들이 M&A, 투자기업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팝콘’ 제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미디어 커머스 컴퍼니를 내세우며 탈TV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내벤처 육성 등 미래 성장을 주도할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내벤처를 모집 중이다. 캐릭터 지적재산권(IP), 콘텐츠 커머스 등 기존 신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준비기간(23.12~24.10) 동안 팀별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원하며, 사무실 및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기업 분사(Spin Off)를 통한 지분투자, 사내 독립 기업(C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필리밀리가 오는 26일까지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앳코스메(@cosme)’는 일본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다. 일본 내 30여개의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다. ‘앳코스메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약 4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는 '뷰티 성지'로 불리고 있다. 올리브영은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필리밀리를 현지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뷰티풀(Beauty-Full)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주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4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지난 2019년 복합 쇼핑몰 '루미네(RUMINE)'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일본 3대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이라 불리는 앳코스메와 '플라자(PLAZA)', ‘로프트(LOFT)’ 뿐만 일본 최대 이커머스 '라쿠텐(Rakuten)'과 '큐텐재팬(Qoo10)'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바이오힐보와 웨이크메이크가 치열한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중국 게임 시장이 올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공략에 나설 K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및 판호 발급 확대 기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판호 발급이 되지 않아 중국 게임 시장 진출에 애를 먹었던 한국 게임사들은 최근 주요 IP의 판호를 발급 받으며 중국 진출 타이밍을 재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에도 중국 당국이 게임 시장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만큼 중국 진출 예정인 한국 게임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1일 중국음상디지털협회가 발표한 '2023년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게임 시장 내 연간 매출액은 3029억 6400만 위안(한화 약 55조 324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95% 증가한 수치다. 연간 이용자 수는 약 6억 68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게임 시장이 크게 성장한 주요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대규모 자본 투자에 따른 게임 신작 출시, 판호 개방으로 인한 외산 게임 유입 등이 거론된다. 중국 게임사가 자체 개발한 작품 매출액은 2563억 7500만 위안(약 46조 816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5.29% 증가했다.
파리바게뜨는 독일의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 빵이다. 파리바게뜨는 ‘슈톨렌’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재해석해 달콤한 풍미는 높이고, 쫀득한 식감을 강조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아기자기한 패키지에 담아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고소한 아몬드 가루와 설탕으로 만든 달콤 쫀득한 ‘마지팬’과 설타나(건포도), 오렌지, 레몬, 살구, 무화과 등 상큼한 절인 과일에 아몬드, 캐슈넛, 피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부드러운 식감에 건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이탈리아의 대표 전통 빵 ‘파네토네’ 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독일의 전통 빵 슈톨렌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슈톨렌을 한 조각씩 나눠먹으며 행복한 연말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이 서울 송파구에 프리미엄 매장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102.5㎡(31평)대로, 기존 33.1㎡(10평)대 소규모였던 이전 매장보다 3배가량 큰 규모다. 다양한 메뉴와 프리미엄 매장화로 차별화에 나섰다. 매장 인근에는 놀이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키자니아'가 위치해 연인, 가족 단위 고객이 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에서는 총 51가지 종류의 메뉴를 판매하며, 주 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등심 돈카츠, 돈카츠 덮밥, 함박 스테이크 볶음밥, 핫도그, 뽀로로 음료 등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도 준비돼 있다. 떡볶이, 튀김과 주먹밥, 치킨, 돈카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친구, 가족 단위 단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해당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에서는 다양한 올떡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노트, 키링, 와펜 등을 비롯해 올떡 도시락, 접시, 모자, 그립
프리메라가 핸드 케어 제품인 '더 핸드 크림 미스트'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새로운 유형의 핸드 미스트로, 프리메라의 건강한 피부 장벽 관리의 범위를 핸드 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핸드 케어의 일반적인 루틴을 변화시키는 감각적인 애티튜드를 담고자 했다. 핸드크림처럼 제형의 양을 조절하거나 애써 흡수시키지 않아도 되는 미스트 형태로, 가볍게 손에 뿌리면 즉각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손으로 가꿔준다.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여러 번 덧바르듯 뿌려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크림의 보습력을 미스트에 그대로 담은 제형으로, 핸드크림을 바른 것처럼 깊은 보습이 오래 지속되는 새로운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메라의 피부 장벽 솔루션 핵심 기술인 '씨드 테크™(SEED-TECH™)'를 적용해 핸드크림 대비 십분의 일 크기의 미세 보습 입자를 담았으며, 피부 속 수분이 더 오래 유지되는 건강한 장벽을 형성한다. 프리메라의 신제품 '더 핸드 크림 미스트'는 12월 22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과 아모레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월에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구성
쇼핑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팜게임'이 열풍이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식재료나 생필품 등을 얻을 수 있어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 팜게임이란 게임을 통해 농사를 짓는 것을 의미한다. 유통 플랫폼 내의 팜게임을 플레이하면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키운 작물을 집으로 배송받거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거 게임사들이 출시했던 팜게임들은 이용자만의 농장 또는 사이버 공간을 크고 화려하게 꾸미는 데 목표가 있었다면, 현재 유행 중인 팜게임들은 유통 플랫폼들이 고객에게 사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파·토마토 등 실제 리워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팜게임의 유행은 최근 고물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더욱 퍼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식료품 및 생필품을 얻기 위해 '홈파밍(집에서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상품을 받는 것)'을 시도하는 것과 맥락이 닿는다. 이는 곧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리워드를 받는 '앱테크'로 이어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물가 속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절약하려는 소비심리가 게임 등의 콘텐츠와 결합되면서 리워드형 게임의 유행으로 번진 셈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유통 플랫폼들은 저마다 자사의 콘셉트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