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무허가 골재채석업체인 대림기업(주)이 7년째 배짱영업을 강행하고 있는데도 솜방망이 처벌로 묵인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 업체 사장인 K모씨가 구 자생단체인 바르게 살기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것으로 드러나 유착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대림기업측이 현 부지를 매입한 뒤 용도변경을 통해 정식허가를 받으려고 지난해 회사 이름을 신대림으로 바꾸어 시에 신청한 것으로 밝혀져 구가 이를 기다리기 위해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신대림산업이 위치한 서운동 146-1일대는 농림지역으로 용도변경이 불가능한 지역이지만 구는 적법한 요건을 갖추고 용도변경 신청을 할 경우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이 업체는 현 부지에 허가가 나질 않자 지난 2002년 허가 신청을 위해 귤현동 418-2 일대에 대림석재를 또 다시 차려 2년이 넘도록 불법으로 무허가 영업을 해오다 지난해 원상복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신대림측이 수년간의 불법 채석 영업으로 배를 불리고 있는 사이 구는 단 한푼의 세금도 걷지 못한 채 수수방관하며 솜방방이 처벌로 일관한 채 오히려 허가를 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
인천지역내 위조상품(일명 짝퉁)을 판매해온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시는 19일 이달초 시와 구·군 합동으로 연말연시 위조상품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48곳을 적발하고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부평구가 10개 업소로 가장 많았고 연수구 9개, 남구 8개, 계양구 7개, 강화군 5개, 남동구·서구 각 3개, 동구 2개, 중구 1개다. 예전에 위조상품을 파는 곳은 지하상가 업소들이 상당수를 차지했으나 이번 단속에서는 금은방이나 시계점, 의류가방과 액세서리판매점이 주류를 이뤘다. 단속된 물품 중 가장 많은 제품은 샤넬 목걸이, 루이비통 핸드백과 가방 등이었으며 상표는 진품과 거의 똑같았다. 가격은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부평구 지하상가내 A점포는 불가리 팔찌와 아가타 메달 등 3점, 계양구 작전동 B금은방은 샤넬목걸이·반지·귀고리, 까르띠에 반지 등 5점이 적발됐다. 김장근 시 서비스산업팀장은 “이번 단속은 지하상가와 대형 유통센터가 밀집한 동인천·부평·주안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오후와 야간 시간을 활용해 집중 단속을 벌였다”며 “적발된 업소들이 다시 같은 일을 벌이면 고발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오는 2012년까지 5천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인천지역에 건설한다. 인천도개공은 이를 위해 우선 내년 8월께 서구 연희동 701일대 부지 3천830평에 5층짜리 친환경형 국민임대주택(250가구) 건설을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 30년 임대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는 등 친환경형 설계로 짓게된다. 도개공은 이어 영종지구(350가구), 그린벨트지구(1천가구), 주거환경개선지구(1천700가구), 서북부지구(1천700가구)에 14평형, 17평형, 20평형 등 모두 5천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자격은 무주택 세대로 월 평균 소득이 전년 도시근로자 가구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인천거주자가 1순위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칼리스호텔에서 박희룡 구청장, 송영길 국회의원, 노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 노인회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용호 회장은 "노인들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를 위한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는 16일 구정신문 '연수한마당'의 명예기자 5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명예기자 선정은 그동안 구정신문이 지향해 온 행정의 단순 정보전달 기능을 탈피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취재하는 좀 더 친근한 신문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2월부터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의욕적으로 일할 명예기자를 모집, 신청자 중 5명을 선정했다. 위촉장을 받은 명예기자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생활주변의 각종 미담사례나 유익한 생활정보는 물론 각종 조언과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문으로 자리 매김 하는데 일조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계양구가 독거노인, 장애노인, 노인부부세대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세대를 위해 추진한 대도시방문보건사업을 올해부터는 계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는 대도시 방문보건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 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제외됐던 계산동 전지역과 작전, 서운동을 포함해 확대 시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만성질환자 집단교육 및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보건교육, 관절염 환자 교실, 재활기구 나눔센터 등의 지역의료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말하고 이용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032)450-4913.
인천참여자치연대(상임대표 박종렬·이하 자치연대)가 인천시 도시개발공사가 계획중인 아파트건설사업의 분양원가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자치연대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평당분양가 1천210만2천원 가운데 분양원가는 60.8%인 736만2천원으로 도시개발공사는 무려 40%에 달하는 막대한 차익을 분양을 통해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인천시 도시개발공사도 계획중인 주택사업의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촉구하고 있는 자치연대는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음에도 인천시 도시개발공사는 짧은 동안에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익사업에 치중하여 공익성을 해칠 수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인천시 도시개발공사는 법개정 여부와 관계없이 분양원가의 공개를 약속하라"는 다짐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송도신도시 아파트의 과도한 분양가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했던 인천시가 민간건설업체의 분양가 공개가 어렵다면 인천시 도시개발공사부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자치연대는 향후 인천시 도시개발공사의 분양원가 공개를 위한 조례제정 등 제도적 방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인천시 서구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국 연수를 실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본청과 산하 동사무소 직원은 물론 청원경찰까지 포함한 650명의 전체 공무원을 한차례 20명(1인당 출장비 70만원)씩 4일간 중국 주요 도시를 견학시킬 예정이다. 연수 대상 도시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北京)과 중국 발전의 상징이며 최대의 도시인 상하이(上海), 중국 남서부의 교통요충지 충칭(重慶), 중국 북부 최대 중화학공업지대인 선양(瀋陽), 화북지방의 대표적 공업도시 톈진(天津), 화동지방의 상공업도시이자 휴양도시인 칭다오(靑島) 등 6개 도시이다. 구는 연수자에 대해 견문내용 및 소감과 함께 관련 자료나 사진을 제출토록 해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주요 견문 포인트는 문화공원조성, 지역축제개발, 도시녹화사업, 도로·교통·주차장사업, 관광단지조성, 청소년 여가·체육시설, 향토문화재와 축제, 사회복지, 환경·위생분야, 도시미관, 주민 편의시설 등 19개 분야이다. 구는 이를 위해 내달중 10일 일정으로 연수 도시를 사전 답사, 방문 시기와 장소, 견문대상, 인원 등을 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특구를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