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다양한 자원봉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자원봉사단이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있다. 군포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 공동체 건설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포시의 자원봉사자는 어르신자원봉사단 등 137개 단체에 2만4천400여명이 각종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주요시책으로는 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계시스템 구축, 자원봉사 상담창구 확대 운영, 사회지도층 멘토 자원봉사단 활동지원, 대학생 동아리 자원봉사대 육성, 자원봉사 참여자 상해보험 가입 확대, 자원봉사 연수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등의 7개분야이다.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위해 기존에 추진해왔던 프로그램 외에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노인체험, 환경보전, 응급처치, 수화교육, 재난재해대비, 장애체험, 심성훈련 등 12개의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자원봉사 캠프를 운영한다. 또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의 청소년 기아체험 Famine Camp 운영, 학교 순회 교육 ‘Action School’, 실버일본어 봉사단 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WE-START 마을 자원봉사단 운영 활성화에 중점을
군포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재학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만나는 신기한 과학세상’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신기한 과학세상은 교과서의 이론적 과학원리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고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11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시행한다.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되며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동별로 15명씩 150명을 모집하며 대야동은 대야동사무소에서 직접 모집하는데 동별로 모집정원이 초과시에는 모집 당일 17시 10분에 공개추첨한다. 수강료는 1인당 3개월에 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대상 청소년은 수강료가 전액 무료다. 각 일정별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아동청소년과(☎390-018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서울간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제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20일 군포시에 따르면 통합 환승할인방식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을 갈아타더라도 통행거리를 합산해 기본거리(10㎞이내)에서는 기본요금 900원(청소년은 일반요금의 80%, 어린이는 일반요금의 50%)만 내고 10㎞를 초과하면 5㎞마다 100원(청소년은 80원, 어린이는 50원)을 추가로 내는 거리비례 요금제도다. 이는 그간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 서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던 경기도민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를 들어 마을버스 이용 시 기본요금 600원을 내고 환승시 10㎞까지 300원 추가, 10㎞를 초과하면 5㎞마다 100원씩 추가요금을 내면 되고 시내버스 이용 시 기본요금 900원을 내고 환승시 10㎞까지는 요금이 없고 10㎞를 초과할 경우 5㎞마다 100원을 추가로 내면 된다. 이로써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며 버스와 전철을 갈아탈 때마다 각각 지불했던 이중요금의 부담중 30∼40%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단 좌석버스와 동일노선 버스를 다시 탔을 때는
춤과 뮤지컬을 합친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춤꾼 준, 선, 빈 3인의 탄생을 노래하는 ‘몸속의 생명들’부터 성장기를 거쳐 렌턴이 날아다니는 듯한 착각을 만들어내며 정확한 큐타임으로 승부하는 ‘렌턴춤’ 등 서로의 관계에 관한 서사시적 이야기를 6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노래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춤으로 표현된다. 특히 인간에게서 가장 솔직한 언어는 춤이라는 전제 아래 모든 대사를 춤과 노래로 풀어가 B-boy, 힙합, 재즈, 테크노 등 다양한 춤들이 하나의 이야기 속에 충돌 없이 녹아 들어가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춤을 매개로 펼쳐지는 장면은 멋과 힘이 느껴지고 열정의 끝에서 분출되는 댄스배우들의 땀 냄새와 거친 호흡을 코 앞에서 맡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재치있는 영상, 춤의 강약과 호흡을 같이하는 조명 효과,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음향효과 등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흥겨움을 자아낸다. 관객 귀족주의를 거부하고 관객과 배우가 함께 일어서서 즐기는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지난 2004년 10월 초연 이후 2년여 동안 500회 공연을 돌파하는 등 대
군포시 산본2차 재건축단지 강남 대림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내 초교의 ‘단축 통학로’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을 청와대 감사원등 관계 기관에 냈다. 이들은 “직선 거리 불과 400m인데도 산본초교 까지 통학로가 개설되지 않아 아이들이 1천500m 거리의 우회로로 통학하고 있다”면서 “특히 우회로는 왕복 8차선을 건너 다녀야 할 뿐 아니라 아파트 공사 현장을 오가야 하기 때문에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모두 667세대로 이달 초 입주했는데 과밀학급 탓에 300m 인근에 있는 금정초교가 아닌 산본초교에 배정되자 시공업체인 (주)대림과 교육청등에 이같이 ‘단축 통학로’를 요구하고 나선 것. 그러나 (주)대림과 교육청은 통학로 개설에 대해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라며 시쿤둥한 반응을 보이자 입주민들이 관계 기관에 진정했다. 대림 관계자는 “단축통학로를 개설해야 할 토지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여건상 도로 개설이 어렵다”며 “우리에게 법적 책임은 없지만 입주자들과 대책을 협의해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도 “통학로 개설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강제로 권하기는 힘들고 학생 편의를 위해 수 차례 공문을 대림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위 스타트(We Start: Welfare Education Start)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견학이 줄을 잇는 등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4년 7월 50여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위 스타트 운동본부가 발족한 후 경기도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위 스타트마을 만들기의 형태로 운동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도가 추진한 위 스타트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에 0∼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동이 가장 많은 산본1동을 대상으로 시작한 시는 2006년 7월 산본마을의 사업성과에 힘입어 위스타트마을 3차년도 공모사업에 당동마을이 참여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 위 스타트 운영팀이 중심이 돼 산본1·2동을 포함하는 산본마을운영센터와 군포1·2동을 포함하는 당동마을 운영센터 등 2개의 거점마을 형태로 20여명의 수행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위스타트 서비스 대상아동은 산본마을 408명, 당동마을 347명 등 모두 755명으로 아동 및 가구의 사레관리를 통한 보건·복지·건강 등 통합적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지킴이
정부가 민자 유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사업에 군포 시민단체 및 군포시, 시의회가 건설 반대 입장을 더욱 확고히 드러냈다. 시는 최근 ‘수원~광명 고속도로 건설을 재검토하고 백지화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건설교통부와 환경부 등에 발송한데 이어 시의회는 4일 열린 임시회에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반대 결의안’을 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에도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건교부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시의 공문 전달은 이번이 두 번째. 시는 공문에서 “수리산에 고속도로가 관통한다는 것은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 “건설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백지화하고 우회도로를 검토해 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시의회도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반대 결의안에서 “수리 산의 터널 관통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립공원 지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터널 굴착으로 인한 수맥의 변화는 하천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원들은 또 “2006년 군포시의 용역 발주로 수행한 자연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수리 산에서 20여개의 습지유형이 발견됐고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소쩍새 등 법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2007 교직원을 위한 별 학교(이하 교직원별학교)’를 운영한다. 교직원별학교는 청소년들의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천문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본 천문학 지식 전달과 현재 국내 우주과학의 발달 동향 등 최신 천문과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행사는 당일 날씨가 맑으면 누리천문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mm 굴절망원경을 통해 초승달과 금성, 토성, 목성을 하루 밤 동안에 동시에 관측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참가자격은 군포시 관내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전화접수(☎501-7100)로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07년도 제1회 군포시사회통계조사에 대한 시험조사요원 23명을 모집한다. 시험조사요원을 희망하는 자는 만20세 이상 기본소양을 갖춘자로 시청 기획 감사실로 방문접수하면 되는데 각종 통계조사 경험자는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또 채용 확정자는 오는 19일에 유선으로 개별통보하는데 1일당 40,72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주)글로벌비전은 국내 최초 은나노 기능을 첨가한 항균과 탈취기능이 강화된 화재방지 기능 휴지통 제작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대 폐기물 자원화 기술연구소와 산학연을 통해 제작된 압축 휴지통은 소화 기능을 높이기 위해 물통 하부가 녹아서 터지는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은나노 기능을 높이기 위해 은나노 첨가비율을 크게 높였다. 친환경 부분에도 눈을 돌려 생활쓰레기 처리방법을 개선, 매립과 단순 소각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폐 휴지기저귀, 생리대등의 부피가 큰 쓰레기는 압축하는 방법으로 개선했다. 또 폐휴지로 만들어진 고연료(RDF)는 대체 에너지 자원으로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새롭게 발명된 휴지통은 쓰레기가 채워진 후에도 압축이 되지 않던 기존의 휴지통의 단점을 보완, 파원비전 압축휴지통은 부피를 7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종량제 봉투비용을 40% 줄일 수 있어 가정의 지출을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