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호계1·2동, 안양7동 일대 기존 주거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전환하려던 계획에 대해 건교부에서 제동을 걸고 나서 갈등이 예상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최근 안양 호계 1·2동, 안양 7동 일대 38만여평을 기존 주거용지에서 공업용지로 변경하는 '202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현재 용도인 주거용지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시가 공업용지로 활용키로 한 박달동 군부대 부지 이전계획이 유보됨에 따라 호계1·2동, 안양7동 일대를 공업용지로 원상복귀시킨다는 기본계획이 무산됐다. 또 도심내 공장의 외곽이전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경우 도로, 상수도 등 도시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자족기능 상실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울산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주)효성은 7만5천여평에 달하는 안양 섬유공장 부지를 주거용지로 매각할 경우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시는 공장이전을 반대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공장지대는 열악한 주변여건으로 자족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크다”며 “계획적인 도시건설에 역행되는 아파트 단지 조성은 최대한 억제하겠다”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는 자연형 하천으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안양천의 환경정화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기위해 지난 28일 신중대 시장을 비롯 시민단체, 기업,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안양천 생명평화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축제는 '생명아 넘쳐라! 희망아 솟아라! 흘러라 안양천!‘을 주제로 안양천살리기유아마라톤대회, 안양천생태교육, 안양천 캠페인, 안양천에 살고 있는 생명만들기, 안양천유역 걸개그림 만들기, 안양천 퀴즈 한마당, 희망의 양초만들기 등이 권역별 행사로 안양천 유역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졌다.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에게 하천정화의 중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며 "깨끗한 안양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안양시가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중인 안양유원지 정비사업이 천막형 식당의 난립으로 반쪽짜리 사업이 되고 있다. 안양유원지 정비사업으로 쾌적한 산책로가 아름답게 설치된 모습(위)에 반해 일부 지역에는 흉물스런 천막형 식당이 들어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아래)
안양시가 수도권의 대표적 명소로 만든다며 수백억원은 들여 추진중인 안양유원지 정비사업이 흉물스런 천막형 식당들이 난립해 반쪽짜리 사업이 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업소는 미관 저해는 물론 오수처리시설을 갖추지 않아 오폐수 무단방류에 따른 하천과 토양오염을 가중시켜 시가 정비계획을 세워놓고도 일부 지주들의 반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옛 명성을 잃어 가고 있는 안양유원지에 대해 총 사업비 443억원을 들여 시설개선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예술공원을 조성하는 등 연차적으로 대대적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1단계 시설개선사업으로 235억원을 들여 지난해말 기존 낙후된 도로개설 5km, 상·하수도시설 13km, 하천 1.2km, 수변시설1km 등 주거환경기반시설 설치와 함께 하천변 음식점, 주택 등을 말끔히 정비했다. 특히 유원지 상류에 용수확보용 3만2천톤 규모로 소형댐을 건설해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하천변, 도로변 바닥과 수목 등 이곳저곳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유원지 진·출입로가 폭 14m의 왕복 2차로
안양시새마을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26일 동안구 학운공원에서 방역봉사대원, 새마을단체장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방역봉사대는 관내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공중화장실, 쓰레기 집화장, 하수구, 소하천변, 공원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방역활동을 펼친다.
안양시가 국내 최초로 도시전역을 생활속에 예술공원으로 만들어 아트시티(Art City)화하는 공공예술개념을 도입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거 수도권 휴양지로 각광받은 안양유원지를 새롭게 정비하면서 국제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 조경, 미술 등이 동시에 도입되는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90점이 유원지 곳곳에 전시되며 이 가운데 50점은 영구작품으로 유원지에 남게 된다. 또 공공프로젝트 주제인 ‘역동적 균형’에 걸 맞는 퍼포먼스와 영상쇼가 펼쳐지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도 개최된다. 특히 유원지 내에 새로 건립되는 민간건축물 151동을 대상으로 공공예술이 적용되는 건축전도 열리는 등 안양유원지는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승화될 전망이다. 안양유원지는 이 같은 기반시설 정비와 예술공원이 조성되는 신 개념의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인해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안양유원지 일대 6만3천여평 부지에 야외무대를 비롯 전시관, 인공폭포, 전망대, 산책로, 휴게광장 등을 갖춘 예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소재 귀인중학교는 최근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빈곤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달팽이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조성과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자원봉사의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학생 160명, 학부모지도단 30명, 교사 6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말까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대상으로 15곳을 선정, 도배, 장판교체, 가구수리, 문짝, 창문수리, 천정공사, 보일러점검 및 시공 등 집수리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청소년문화쉼터 건립 기금마련을 위한 거리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귀인중 전태순 교사는“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을 위해 땀을 흘리는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참뜻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제5회 유관기관친선체육대회를 지난 21일 관내 13개 기관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배구, 족구, 500m계주 등 6개 종목에 걸쳐 열전을 펼친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한편 지역발전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활기넘친 축제분위기속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안양경찰서가 1위, 소방서 2위, 교육청이 3위를 차지했다.
제2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가 지난 19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관내 초·중·고교, 풍물·사물 단체 14개팀, 기관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부민속예술단의 농악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사물놀이 2개 부문의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경연을 벌였으며 풍물놀이는 풍물악기와 소고, 잡색, 기수로 이루어진 판제를 이용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사물놀이는 풍물가락을 위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특히 날미농악은 비산3동에서 전통으로 내려오던 조선후기시대에 부역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으로 안양문화원에서 지난해 5월 복원, 첫 공연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부문별 영예의 수상자는 일반부 장원상 안양어울림 풍물예술단, 으뜸상 안양9동 후두미풍물단, 버금상 비산2동 타래풍물과 전진상 한마음예술단, 지도자상 호계1동 풍물놀이팀 박헌식씨, 학생부 장원상 근명여자정보고, 으뜸상 평촌고교, 버금상 안양서중과 안양중, 지도자상은 부림중학교 임인옥씨가 차지했다.
안양시는 대기오염 저감대책 일환으로 노후한 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차량으로 개조할 경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은 물론 소요비용을 이달부터 지원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유차량에 DPF(매연저감장치) 부착시 소요되는 700만원과 DOC(산화촉매장치) 부착 경비 98만원, LPG엔진 개조비용 400여만원은 장치제작사가 요청하면 확인과정을 거쳐 전액 지원한다. 하지만 장치 부착에 따른 검사비 7만원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대상은 관내 등록된 경유차로 영업용 버스, 청소 및 분뇨차, LPG 운반차, 우체국 택배차, 학원·학교·유치원버스, 병원차량, 개조를 원하는 자가용 차량 등이다. 특히 장치를 부착하거나 개조한 차량은 확인절차를 거쳐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서 제외되고 장치보증기간인 3년간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18일 대상차량 소유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천200여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