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선두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선두 서울 삼성(19승6패)과 2위 안양 KGC인삼공사(18승7패), 3위 고양 오리온(17승8패)까지 승차가 2경기 차 밖에 나지 않아 일주일이 지날 때마다 선두권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선두권 경쟁속에서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한 주를 시작한 KGC와 오리온이 오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울산 모비스에 74-63, 11점 차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 단독 2위를 꾀찬 KGC나 지난 해 12월 31일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밤 10시에 송년경기를 치르면서 서울SK에 74-77, 3점 차 역전패를 당한 오리온은 모두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KGC는 오리온 전에서 승리할 경우 단독 2위를 굳힐 수 있고 오리온이 승리할 경우 공동 2위로 다시 올라 설 수 있다. 오리온은 이번 맞대결에서 패할 경우 2위 KGC와의 격차가 2경기 차로 벌어지기 때문에 더욱 승리가 절실하다.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가 제 몫을 다해주고 있고 국내 선수 득점 1,
김태영·이운재 코치로 둥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2017시즌을 대비해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김태영(46) 코치와 이운재(43) GK코치를 영입, 코칭스태프 구성에 변화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태영 코치는 U-20 대표팀과 런던올림픽 대표팀, 브라질월드컵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서정원 감독과 함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에서 코치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코치는 “선수 시절 뛰어보고 싶던 꿈을 지도자로 이룰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감독님이 계획한 큰 틀 안에서 다른 코치들과 작은 부분들을 채워나가고 선수들을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의 창단멤버로 343경기를 뛰며 22개의 우승트로피를 안긴 수원의 레전드 이운재 코치는 은퇴 후 인천 아시안게임과 리우올림픽 대표팀 등 굵직굵직한 국제대회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6년만에 다시 수원으로 돌아온 이 코치의 합류로 GK 수비력 강화는 물론 수비안정에 도움을 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임대 신분이었던 미드필더 김민균(사진)을 울산 현대에서 완전 영입했다. U20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균은 지난해 초 울산으로부터 FC안양에 1년 간 임대돼 2016시즌 38경기에 나서 11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등 K리그 통산 총 98경기에서 15골 2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특히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주는 뛰어난 골 감각과 침투 패스, 수준 높은 볼 관리 능력으로 안양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미들라이커’라는 애칭도 얻었다. 김민균은 “FC안양에 완전이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는 5월에 경찰청에 입대를 하지만, 입대 전까지 FC안양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 관계자는 “김민균은 지난 해 FC안양 전력의 핵심이었다. 오는 5월에 군 입대 예정이지만 군 전역 이후까지 멀리 내다봤다. FC안양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뛰어난 선수”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이재원(사진)을 영입했다. 2006년 울산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재원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울산 현대에서 세 시즌동안 22경기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이후 중국 슈퍼리그 칭타오와 고양국민은행, 울산 현대미포조선 등에서 뛰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2015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 복귀한 이재원은 두 시즌 동안 19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부천FC는 이재원이 중앙수비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사이드 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빠른 선수라며 많은 경험을 가진 팀의 맏형으로 그라운드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원은 “지난 시즌 부천FC1995는 축구팬들에게 ‘클래식 잡는 챌린지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승격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팀의 맏형으로써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우선 지명선수인 대학생 이정빈(21·인천대 3년·사진)이 프로 유니폼을 입는다. 인천은 15세 이하(U-15) 및 18세 이하(U-18)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이정빈을 2017시즌 프로 선수단 전력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정빈은 어릴 때부터 인천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U-15 광성중부터 U-18 대건고까지 인천이 6년 넘게 공들여 키운 중앙 미드필더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으며, 감각적인 패스와 킥 능력을 자랑한다. 인천대에서 3년간 뛰며 2014년 추계연맹전 득점왕,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하면서 프로 무대를 위한 실전 경험과 함께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천은 이정빈의 합류가 공격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빈은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프로 선수로서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5월 20일부터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2017 U-20 월드컵조직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부터 일반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경기별, 좌석 등급별로 7천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하다. 티켓 구매는 온라인 (kr.FIFA.com/u20ticket)과 오프라인 (개최도시 운영본부), 콜센터(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FIFA 주최 대회 사상 최초로 모바일 티켓 판매도 도입된다. 2일부터 14일까지는 FIFA 파트너사인 VISA 카드 이용자들을 위해 VISA 카드를 통한 결제만 가능하고, VISA 카드가 아닌 일반 카드 구매는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FC, 클래식 재승격 시동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2일 2017시즌 클래식 재승격을 위해 대만 가오슝과 태국 방콕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동계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수원FC는 대만에서 8일간 훈련 뒤 10일 태국으로 이동해 오는 24일까지 총 23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28명으로 최근 팀에 합류한 백성동(전 사간도스)을 비롯해 서동현(전 제주유나이티드), 정훈(전 수판부리FC) 등 새로운 얼굴들과 블라단, 브루스, 레이어 등 외국인 선수 3명을 비롯한 기존 선수들이 참가한다.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아침 전지훈련 출발 전 사무국에서 실시한 시무식에서 “2016년은 수원FC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였다. 첫 해외 전지훈련부터 기존 선수와 신규 선수를 잘 조화시켜 2017년 반드시 재 승격을 이루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9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16국제항구도시 포럼’에서 수원시의 성공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참석한 염태영 시장과 가오슝시 천쥐(陳菊) 시장의 인연이 계기가 돼 1차 전지훈련지가 대만 가오슝으로 선정됐다. 수원FC는 가오슝 지역 월
‘경기체육의 요람’ 경기체중·고가 구랍 30일 오전 10시30분 교내 대강당(웅비관)에서 제4회 경기체중 및 제20회 경기체고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용남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역대 교장, 학생 및 학부모 등이 500여명이 참석했다. 섭영민 경기체고 교감과 김순기 경기체중 교감의 학사보고에 이어 97명의 고교 졸업생과 33명의 중교 졸업생의 졸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고부 2관왕 구래원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남중부 2관왕 이시몬이 각각 고교와 중교 올해의 최고선수상인 웅비대상을 수상했다. 또 고교 전은빈(유도) 등 9명이 체육우수상을, 유수민(근대5종) 등 6명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고, 대외상인 경기도지사상은 김영주(육상 장대높이뛰기), 도의회의장상은 송민석(수영 수구)이 각각 받았다 이밖에 김태훈(다이빙)은 한체대총장상을, 정지헌(수영 수구)은 수원시장상을, 최원준(수구)은 수원시의회의장상을, 조민수(레슬링)는 도교총회장상을, 정지혜(육상 투척)는 수원시교총회장상을, 김인섭(레슬링)는 전교조 도지부장상을, 김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구랍 30일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2016 이웃사랑실천 장애체육인 후원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식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이동화 도의원이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의정광역부문’에서 수상한 상금 200만원 전액과 성정문화재단 김정자 이사장 및 임원들이 장애체육인을 위해 기부한 금일봉,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십시일반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 등을 통해 이뤄졌다. 후원금품 전달은 도종목별 경기단체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개인 10명에게 후원금 30만원과 쌀, 장애인단체 2곳에 후원금 100만원과 쌀을 후원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1년간 각계각층에서의 후원을 통해 우리 장애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비장애인과 달리 여러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이 보장되지 않아 많은 한계가 있다. 장애체육인이라고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 후원을 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의 주전 골키퍼 김동준(사진)이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다시한번 골문을 지킨다. 성남은 “김동준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 않고 새 시즌에도 성남에서 뛴다”고 1일 밝혔다. 성남의 U-18팀인 풍생고 출신으로 연령별 청소년대표를 두루 거치며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수문장으로 평가 받는 김동준은 올해 당찬 신인으로 성남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했다.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돼 시즌 중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도 2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굳건히 골문을 지켰다. ‘2016년 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할 만큼 활약이 돋보였던 김동준은 “올 시즌 내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40점 밖에 안 되는 것 같다. 다사다난 했던 시즌이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 그렇지만 언제나 제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내년 팀이 클래식에 승격할 수 있도록 다시 이를 악물고 뛰겠다. 팬들과 함께 꼭 클래식에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