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연(수원 권선고)이 바른세상병원배 제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희연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고부 20㎞ 계주에서 김유진(2년), 김유진(3년), 차재인과 팀을 이뤄 1시간13분43초4의 기록으로 이지후, 배민주, 모민지, 강현경이 팀을 이룬 평택여고(1시간15분20초0)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여중부 20㎞ 계주에서는 문소연, 김수정, 이아린, 염지수가 팀을 이룬 평택 세교중이 1시간25분32초6으로 강원 도암중(1시간15분05초6)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20㎞ 계주에서는 김태훈, 홍승윤, 이승호, 김예준이 이어달린 세교중A팀이 1시간00분06초3으로 강원 강릉중(58분33초1)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겨울 축제인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사전행사에 이어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한빛예술단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띄운 이날 개회식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내빈과 각 시·도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인동계체전이 2018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 차관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평창패럴림픽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국민들에게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주인공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고, 나아가 그 기량이 2년 후 평창까지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고, 최문순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ldquo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6일 현재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중 춘천 우리은행이 25승5패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고 리그 2위 부천 KEB하나은행도 17승12패를 기록하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놓고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국민은행, 인천 신한은행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3위는 14승16패의 용인 삼성생명이지만 공동 4위인 청주 국민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이상 13승16패)이 0.5경기 차로 맹렬히 추격 중이다. 삼성생명이 5경기를 남겼고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6경기를 남기고 있다. 지난주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삼성생명이 신한은행, 국민은행을 2경기 차로 앞서며 3강의 한 자리를 꿰차고 있었지만 12일 신한은행, 14일 국민은행과 맞대결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이번 시즌부터 임근배 감독이 새로 사령탑을 맡은 삼성생명은 이미선의 안정적인 경기 조율과 외국인 선수 키아 스톡스의 꾸준한 플레이가 강점이었지만 이달 초 또다른 외국인 선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1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 장애인 동계종목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용 체력단련장이 문을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4년부터 알펜시아리조트 내에 동계종목 전용 숙소를 마련해 알파인스키와 노르딕스키 선수단의 훈련에 이용해왔지만 별도의 체력단련장은 마련하지 못했었다. 이날 개관한 체력단련장은 리조트 상가시설에 600여㎡ 규모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선수들이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70여종의 훈련용품을 구비했다. 또 선수들의 물리치료와 응급처치 등을 돕기 위한 물리치료실도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김우성 대한장애인스키협회장,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 전영덕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일 회장은 “남은 2년간 마음과 열정을 쏟아부어 2018년 평창에서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니콜라스 오르시니(Nicolas Orsini)를 임대 영입했다. 16일 제주도로 2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난 FC안양은 일본 J2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 소속의 오르시니를 1년간 임대 영입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상호 합의하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안양의 역대 6번째 외국인 선수인 오르시니는 187㎝, 85㎏의 좋은 체격을 바탕으로 힘과 스피드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 전지훈련에 합류한 오르시니는 “새로운 환경이지만 한국에 와서 너무 흥분된다. 한국에서의 도전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다음 달 7일까지 제주도에서 2차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정민수기자 jms@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하나로 합치는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가 사실상 무산됐다.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통준위 위원 11명 중 대한체육회 추천위원 3명과 국회 추천위원 2명, 문화체육관광부 추천위원 1명 등 6명이 불참했다. 이 때문에 통준위는 이날 발기인대회를 1차 대회로 축소하고 2월 중 다시 날짜를 정해 2차 발기인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안양옥 통준위 위원장은 “오늘은 1차 발기인대회를 열어 통합체육회 주사무소의 주소 정도를 정하고 이달 중에 2차 발기인대회를 통해 정관에 발기인 기명날인, 공동회장 및 이사 선임 등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어 “3월 27일로 정해진 통합 기한을 역산할 때 이달 중 발기인대회를 마쳐야 한다”며 “대한체육회와 국회 추천위원까지 모두 함께 하는 발기인대회를 이달 안에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준위는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통합체육회 발기인 기명날인, 공동회장 및 이사 선임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런 절차를 다음으로 미
경기도가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단체종목이 선전하며 종합우승 탈환을 향해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도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은 15일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아이스슬레지하키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향해 쾌속질주했다. 지난 14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부산선발을 14-2로 대파한 도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은 이날 열린 2차전에서도 경북선발을 6-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올렸다. 1피리어드 6분27초에 김상락의 선제골로 앞서간 도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은 2피리어드에 정희철과 송인수의 연속골로 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3피리어드에도 김성길과 이병재의 연속골로 6-0 대승을 마무리 했다. 부산선발과의 1차전에서 2골을 기록했던 이병재는 이날도 3피리어드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부산, 경북, 전남, 인천과 한 조에 속한 도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은 16일 오후 5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인천선발과 3차전을 치른다. 또 도 휠체어컬링팀은 이날 동두천 컬링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토너먼트 1회전에서 전남선발과 연장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9-8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도 컬링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전국 유소년 스포츠 교육기관인 PEC 스포츠아카데미(이하 PEC)와 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의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FC는 15일 구단 사무국에서 김응렬 수원FC 단장과 백성욱 PEC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연령별 유소년팀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원FC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PEC와 유소년 지도자 교류 및 파견,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유소년축구클럽의 전반적인 시설과 장소, 인력 등 운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기부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응렬 단장은 “앞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지역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백성욱 원장은 “수원에서 소질있는 유소년 축구 자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육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PEC는 수원, 화성, 용인 등 경기지역 9개 지점과
배민주(평택여고)가 바른세상병원배 제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배민주는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고부 0.8㎞ 스프린트에서 김유진(수원 권선고)과 김은지(강원 상지대관령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배민주는 예선 기록 2분28초74로 김유진(2분30초57)과 강현경(평택여고·2분32초73)을 꺾고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뒤 준결승을 거쳐 6명이 겨루는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골인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대부 0.8㎞ 스프린트 예선에서는 유단비(경희대)가 2분27초07로 김보라(한국체대·2분30초64)와 이지윤(강원 강릉원주대·2분36초14)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소속으로 출전하는 김보라는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15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NC 다이노스와 4번째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평가전에는 박세진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타선에는 이진영, 유한준, 박경수 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티는 2-8로 패했지만 4회초 박경수가 홈런포를 가동했고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최대성도 시속 150㎞의 강속구를 던지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다. 또 유한준은 처음으로 1루수로 출전했고 어린 선수들은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박경수와 윤요섭은 각각 2타수 2안타 1홈런과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백업 선수들의 게임 적응 능력과 상황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