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윤동균(67·사진) 전 OB 베어스 감독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일구회는 지난 29일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끝난 이재환 전임 회장 후임을 정하는 선거에서 윤동균 일구회 산하 은퇴선수협의회 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뽑았다. 윤동균 신임 회장은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할 때 선수 대표로 선서를 하는 등 역사적인 장면을 남겼고, 프로야구 선수 출신 1호 사령탑에 오르기도 했다. 윤 신임 회장은 “야구인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더욱 사랑받는 야구인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구회 부회장이던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과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은 고문을 맡았고 김봉연, 김유동, 조종규 등 프로야구 선수 출신 일구회 회원들이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구경백 사무총장은 유임됐다. /정민수기자 jms@
평택여고가 제46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여고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 20㎞ 계주에서 배민주, 엄다영, 강현경, 이지후가 팀을 이뤄 1시간11분10초5의 기록으로 수원 권선고(1시간13분16초9)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대부 40㎞ 계주에서는 다음달 열리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조현상, 조범기, 이건용, 조영찬(이상 한국체대)이 팀을 이뤄 1시간53분56초6을 기록하며 강원 강릉원주대(1시간55분14초4)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40㎞ 계주에서는 이영욱, 김학연, 임민혁, 한우석이 팀을 이룬 수원 청명고가 1시간58분33초0으로 강원 진부고(1시간56분52초8)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20㎞ 계주에서는 엄희진, 김예원, 김유리, 박소현이 출전한 수원 영덕중이 1시간19분29초2로 강원 도암중(1시간18분19초9)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에 출전한 평택 세교중(이아린, 염지수, 김수정, 이다빈)은 1시간42분45초9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중부 20㎞ 계주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유망주 박지우(의정부여고)가 2016 전국 남녀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올라운드 여자부에서 4관왕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우는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올라운드 여자부 마지막날 1천m에서 1분20초42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20초59)을 세우며 박초원(단국대·1분21초54)과 엄채린(안양 평촌고·1분21초70)을 꺾고 우승했다. 박지우는 이어 열린 여자부 3천m에서도 4분23초83으로 박초원(4분25초70)과 엄채린(4분30초48)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열린 여자부 500m에서 40초59로 우승을 차지하고 이어 열린 1천500m에서도 2분05초57로 정상에 올랐던 박지우는 이날 열린 1천m와 3천m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박지우는 4종목 합산 점수 166.627점으로 박초원(168.476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에서는 김민석(평촌고)이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전날 열린 남자부 500m에서 37초68로 1위에 오른 뒤 1천500m에서도1분52초27로 우승을 차지했던 김민석은 이날 열린 남자부 1천m에서 1분12초98을 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이고르(23)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고르는 파울리스타 주 리그에서 2014시즌 11골로 득점 3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해에는 22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팀을 승격시키는 맹활약을 펼친 전도유망한 스트라이커로 23세의 어린 나이에도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안정감을 갖춘데다 매년 성장세가 두드러져 지난해 K리그 최다득점팀인 수원의 공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장신임에도 스피드와 기술을 두루 갖춰 다양한 상황에서 골을 넣는 능력을 갖췄다”며 “이고르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올시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고르는 결과가 나오는대로 스페인 말라가로 출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관련기사 14·15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3-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 최소 2위를 확보하며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그동안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이탈리아와 최다 연속 출전 공동 1위 기록을 세웠던 한국은 이로써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또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단체 구기종목 남자부 가운데 유일하게 본선진출에 성공하며 한국 남자의 자존심을 지켰다. 축구, 농구, 하키, 핸드볼, 럭비, 배구 등 6개 종목이 진행되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은 농구와 하키, 핸드볼, 배구에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해 출전이 좌절됐고 19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92년 만에 다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럭비는 오는 6월 세계 예선을 통해 마지막 남은 한장의 올림픽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권창훈(수원)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포항)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차지하며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그동안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이탈리아와 최다 연속 출전 공동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은 또 이 대회 첫 우승의 기회도 함께 잡았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이라크를 2-1로 따돌린 ‘숙적’ 일본과 오는 30일 오후 11시45분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8강까지 11골을 뽑아낸 카타르의 날카로은 공격에 대비해 수비에 중심을 둔 3-4-3 전술로 나섰다. 최전방에 김현(제주)을
“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장애인에 의한,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미래 건설’을 목표로 섬김과 나눔, 배려로 사랑이 넘치는 장애인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7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올 한해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장 처장은 “지난해 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했고 재가 장애인들의 장애인체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가족 한마음 사랑캠프, 주민센터 장애인스포츠교실,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힌 뒤 “장애인체육은 치료이자 복지다. 앞으로도 집밖으로 나오길 꺼려하는 재가 장애인들이 장애인 체육 참여를 통해 삶의 의욕을 되찾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처장은 이어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중 장애인 체육을 담당할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지 않은 시·군을 방문, 체육회 설립을 요구해 일부 시·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지만 아직도 의왕, 광주, 양평, 과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여주 등 9개 시·군에서 확답을 받지 못했다”면서 “이들 시·군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체육회가 설
올 시즌 프로축구 1부리그에 도전하는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 돌풍의 염원을 담은 2016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했다. 수원FC는 최근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FC를 사랑하는 모든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96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맞아 새로운 역사를 쓰려는 수원FC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당선작은 공동 심사를 담당한 선수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각종 홍보물, 구단 상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3명에게는 올 시즌 수원FC 연간회원권이 제공되며, 아쉽게 탈락한 후보 중 4명에게는 아차상으로 스페셜 기념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오는 3월 열리는 수원FC 클래식 출정식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선발투수 김광현(28)이 8억5천만원에 2016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SK는 김광현의 팀에 대한 공헌도와 에이스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지난 시즌 연봉 6억원에서 2억5천만원이 오른 8억5천만원(인상율 41.7%)에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비 FA 중 최고 연봉은 2015년 두산 베어스 김현수와 2016년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기록한 7억5천만원이었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76⅔이닝을 던져 14승 6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구단에서 늘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만큼 나도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책임감을 갖고 올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즌 중 연봉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가 오는 3월 26일부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K리그 챌린지를 3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4라운드로 진행하는 내용의 2016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챌린지의 개막전은 3월 26일 오후 2시 지난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강등된 대전 시티즌과 부산 아이파크가 대구FC, 안산 무궁화FC와 각각 대전과 부산에서 맞붙고 창원에서는 경남FC와 강원FC가 맞대결을 펼치는 등 전국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정규리그가 끝나면 11월 2일 준플레이오프, 11월 5일 또는 6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17일과 20일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으로 승강팀을 가린다. 또 4년만에 부활한 R리그(2군리그)는 3월 29일 첫 경기를 치른다. R리그 클래식 6개팀(전북·수원·서울·성남·울산·인천)과 챌린지 8개팀(부산·대전·대구·서울 이랜드·부천·고양·안산·충주) 등 총 14팀이 A, B 두 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A조에는 수원·서울·성남·인천·서울E·부천·고양·안산 등 8개팀이 속하고, B조에는 전북·울산·부산·대전·대구·충주 등 6개팀이 포함됐으며 A조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