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고가 2015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가평고는 대회 첫 날인 24일 가평역삼거리를 출발해 이화리, 복장리, 청평댐, 빗고개, 남이오거리를 거쳐 가평역삼거리로 돌아오는 121.8㎞ 남자고등부 개인도로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고 개인도로 단체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가평고 정우호는 개인도로에서 3시간17분41초로 같은 학교 최재웅과 같은 시간을 기록했지만 사진판독결과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것으로 확인돼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평고 김명진은 3시간22분19초로 3위에 입상했다. 가평고는 개인도로단체에서도 전유민, 김명진, 정우호, 최재웅, 위석현, 김유로, 문현우, 정민호, 김용균, 조용호, 최윤호가 팀을 이뤄 9시간57분41초의 기록으로 강원체고(10시간16분28초)와 경북체고(10시간17분30초)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가평고 정우호는 개인도로 우승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일반 162.4㎞ 개인도로에서는 장경구(대전 코레일)가 4시간09분46초로 이기석과 최진용(이상 서울시청·4시간15분40초·사진판독)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개인도로단체에서도 코레일이 12시간
팀 창단 이후 사상 첫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가 벼랑 끝에 몰렸다. 전자랜드는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원주 동부와 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17점·13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51-55, 4점 차로 역전패 했다. 이로써 5전3선승제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1승 이후 2연패를 당한 전자랜드는 25일 열리는 4차전에서 패할 경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 외곽슛 난조를 보이는 사이 데이비드 사이먼(14점·13리바운드)의 골밑슛과 김종범의 3점슛을 막지 못해 11-13으로 뒤졌다. 2쿼터들어 포웰과 정영삼(12점), 이현호(8점) 등의 득점이 살아난 전자랜드는 김주성, 앤서니 리처드슨, 윤호영 등의 높이를 앞세운 동부를 상대로 27-27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프타임 때 전열을 정비한 전자랜드는 3쿼터 초반 박성진이 3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 성공으로 한꺼번에 4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고 쿼터 중반에도 박성진의 3점포를 시작으로 포웰의 미들슛, 이현호의 골밑슛이 잇따라 터지며 40-29, 11점 차까지 달
수원 블루윙즈가 혼자 2골을 뽑아낸 ‘주장’ 염기훈의 활약에 힘입어 프로축구 정규리그 2연승을 이어갔다. 수원은 2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전후반 1골씩 뽑아낸 염기훈의 활약을 앞세워 3-1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14일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2-1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을 거두며 2승1패, 승점 6점으로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성남은 프로축구 개막 이후 승리를 올리지 못한 채 1무2패, 승점 1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수원과 성남은 모두 지난 주중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적인 부담이 컸지만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호주 원정을 다녀온 수원은 가까운 중국에서 원정경기를 치른 성남에 비해 체력적인 부담이 더 컸지만 염기훈과 서정진의 좌우 측면을 이용해, 성남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7분 조성진의 슛으로 포문을 연 수원은 잇따라 코너킥을 얻어내며 성남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중반 이후 산토스와 오범석의 슛으로 공세를 높인 수원은 전반 종료 직전
부천시가 2015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 한마당에서 1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는 22일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12점으로 화성시와 수원시(이상 11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화성시는 수원시와 종합점수가 같았지만 어린이부 점수가 수원시보다 높아 종합 2위에 올랐다. 부천시는 이날 열린 여성부 결승에서 수원시를 2-1로 제압한 데 이어 40대부에서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고양시를 4-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부 어린이부에서는 시흥시가 안산시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30대부 결승에서는 화성시가 수원시를 2-1로 제압했다. 2부에서는 양주시가 양평군, 이천시와 나란히 종합점수 11점을 얻었지만 어린이부 점수가 높아 종합 1위에 올랐고 양평군은 이천시보다 여성부 점수가 높아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양주시는 40대부 결승에서 구리시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0-2으로 져 준우승했고 어린이부에서는 공동 3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2부 어린이부에서는 하남시가, 여성부에서는 양평군이, 30대부에서는 이천시가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1본부 1실 6팀에서 1본부 4팀으로 조직을 축소·개편한다. 월드컵재단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회의실에서 제41회 이사회를 열고 직제 및 정원규정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2014년 결산보고 등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들은 1본부 1실 6팀이었던 조직을 경영평가, 성과관리, 감사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전략기획팀과 예산, 인사 등을 담당하는 경영지원팀, 시설업무를 관장하는 시설관리팀, 공익과 수익업무를 담당하는 스포츠마케팅팀 등 1본부 4팀으로 개편해 불필요한 행정력 방지 및 신속한 의사결정 개선 등 내부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주요 임대시설 수입차질 등 예산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구책으로 현재 정원을 43명에서 30명으로 30% 축소를 단행키로 하고 인사관리, 보수 및 수당규정 개정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재단 이사장인 남경필 도지사는 “오늘 새로 임용돼 참석하신 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임이사로 선임된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물론, 여러 임원님들께서도 재단이 경기도민을 위한 혁신경영을 잘 추진해
글로벌 체육인재의 요람인 경기체고가 2일 교내 웅비관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을 비롯해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역대 경기체고 교장 등 내·외빈과 신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생들은 절도있고 엄숙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입학식을 치렀고 신입생 선서를 통해 전국체전에서 경기도의 종합우승 13연패의 견인차 역할을 한 선배들의 성과에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기르겠다고 다짐했다.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은 “웅비의 터전에서 새로운 출발을 위해 3년의 계획을 확고하게 세우고 끈기 있게 실천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경기체고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안보건소, 노송지구대, 바로본병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생활을 조성, 학생들이 마음놓고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천FC는 2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현승(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현승은 200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FC서울(2010년), 전남 드래곤즈(2011∼2014년)를 거치면서 K리그 통산 162경기 14골 15도움, 컵대회 통산 31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또 K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한 차례 발탁된 바 있다. 최진한 부천 감독은 “이번 영입으로 미드필드 지역에서의 플레이가 더욱 강화될 것이고 득점력 또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적으로 팀 전력과 밸런스가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현승은 “올시즌 부천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 내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많이 놀랐고 기쁨니다.” 지난 달 28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채원(34·경기도체육회)의 소감.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 1인자인 이채원은 지난 달 25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전 종목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오르며 개인통산 60번째 동계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동계체전 최다관왕인 이채원은 크로스컨트리 분야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채원은 대회 첫날인 25일 여자 일반부 클래식 5㎞를 14분54초7 만에 주파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6일에는 15㎞ 계주에서 남슬기, 최신애(이상 한국체대)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53분59초2의 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또 27일에는 프리스타일 10㎞에서 27분18초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클래식과 프리스타일 기록을 합한 복합(42분13초3)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채원은 2008년 제89회, 2010년 제91회 동계체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회 MVP에 올랐다. 이채원은 “이번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게 되리
전혜종(용인시청)과 신민하(수원시청)가 제14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전혜종은 지난 달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1인승 경기에서 6분06초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혜종은 김수동, 박수진, 김수완과 짝을 이뤄 출전한 4인승 경기에서도 5분30초5로 1위에 올라 2관왕을 달성했다. 신민하도 여자 대학·일반부 1인승 경기에서 7분19초7의 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라혜미와 함께 출전한 2인승 경기에서도 7분32초0으로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관련기사 12·13·14면 화보 20면 경기도가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인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했다. ▶▶관련기사 15면 도는 지난 달 28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84개, 은 71개, 동메달 74개로 종합점수 1천320점을 획득, 서울시(금 52·은 68·동 45, 1천54점)와 강원도(금 42·은 50·동 48, 899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는 금 3개, 동메달 2개로 228.5점을 얻어 11위에 머물렀다. 지난 2002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도는 이로써 14년 연속 우승컵과 우승기를 들어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종목별로는 빙상이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을 합해 금 56개, 은 50개, 동메달 45개로 618점으로 12년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고 컬링은 금 3개, 은메달 1개로 88점을 획득,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 지난 해 종목우승을 차지했던 아이스하키는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 종목점수 93점으로 서울시(금 3·은 2·동 5, 123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스키는 알파인,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를 합해 금 22개, 은 11개,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