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수원 블루윙즈의 ‘전북 징크스’ 탈출에 앞장선 곽희주가 4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2-1 승리에 이바지한 곽희주를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곽희주는 이 경기에서 전반 31분 홍철의 코너킥을 골지역 정면에서 쇄도하며 헤딩으로 마무리, 전북 상대 ‘무승’ 기록을 12경기에서 끝내는 신호탄을 쐈다. 프로축구연맹은 곽희주가 “선제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수비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곽희주는 홍철, 안재준(인천), 이용(울산)과 더불어 ‘4라운드 베스트 11’의 수비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로는 시즌 3호골을 터뜨린 김신욱(울산), 서울을 상대로 2골을 몰아넣은 보산치치(경남)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전남과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기록한 이명주(포항)를 비롯해 주앙파울로(대전), 양준아(제주), 에스쿠데로(서울)가 차지했다. 골키퍼 자리는 제주의 박준혁이 가져갔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라운드에서는 고양 Hi FC 신재필이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고 FC안양 이상우와 고양 안동은은 수비수 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일 신임 관리본부장에 오동희 전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을 임명했다. 김영석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사무총장실에서 임용장을 수여받고 재단 직원들과 상견례 뒤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오동희 본부장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전국에서 가장 운영을 잘 하고 있는 경기장으로 알고 있다”면서 “경영선진화 등 재단의 운영 방침에 맞는 경영으로 도시민에게 사랑받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75년 7월에 공직을 시작한 오 본부장은 1997년 경기도 보건복지국 보육계장을 거쳐 2009년 경기도 문화복지국 관광산업과장, 2010년 수원시도서관사업소장 및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 동안 뛰어난 열정과 희생으로 각종 시책사업을 원만히 추진하는 등 행정통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재단은 관리본부장 외에 직원승진, 육아휴직 복귀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영석 사무총장은 “여러 곳에서 경험이 두루 많으신 관리본부장과 같이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에 진급한 직원들의 승진을 축하한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재단
프로배구 여자부 성남 도로공사가 1일 서남원(46) 전 인천 대한항공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남자 실업배구 LG화재(현 구미 LIG손해보험)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뛴 서 감독은 남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에서 1996년부터 10년간 코치로 재직했고 이후 여러 차례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 경력을 쌓은 뒤 2009년 GS칼텍스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여자팀으로 지도 영역을 넓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대한항공에서 코치로 신영철 감독을 보좌한 그는 2012~2013 시즌 도중 신 감독이 중도 경질되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났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끈질긴 수비력을 바탕으로 강하고 빠른 팀 색깔을 구축하고 우승 해법을 찾고자 경험 많은 서 감독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한 공격수였던 서정원(43) 수원 블윙즈 감독과 최용수(40) FC서울 감독이 2013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 초반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수원은 K리그 클래식 4라운드까지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만족스러운 초반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채 고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수원과 서울은 이달 들어 주중과 주말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혹독한 일정을 맞게 된다. 이에 따라 ‘힘의 배분’을 결정해야 하는 감독들의 벤치 싸움이 더욱 관심을 끌 전망이다. 현역 시절 ‘날쌘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측면을 휘저었던 서정원 감독은 수원에서도 빠른 축구를 표방한다. 서 감독은 “분석 자료를 보면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보다 수원 선수들이 더 많이 뛴다”고 밝힐 정도로 선수들에게 ‘한 발짝 더’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전북과의 4라운드에서도 서 감독은 이런 점을 십분 활용해 4년6개월 동안 이어졌던 지긋지긋한 ‘전북 징크스’ 탈출을 이끌었다. 코치 시절부터 팀이 전북에 지는 모습을 보며 칼을 갈았던 서 감독은 지휘봉을 잡자마자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1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자생한방병원과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연장했다. 부천은 지난달 30일 경찰축구단과 경기에 앞서 부천FC 정해춘 대표와 부천 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이 마케팅 협약을 1년 연장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과 자생한방병원은 5년째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부천의 홈 경기 때마다 구급차와 의료진을 파견하고 병원 내에 부천 선수들의 주치의를 지정해 전담 진료를 하게 된다. 또 선수진과 구단 직원에게는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생한방병원은 부천이 3부 리그 소속일 때부터 후원을 해왔으며 꾸준한 의료지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FC 정해춘 대표는 “자생한방병원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그간 경기장 내에서 응급진료와 재활 등에 큰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동해대학부속 제4고등학교 유도부 임원진이 경기도체육회를 방문, 경기도와 양단체간 유도교류 활성화에 한뜻을 모았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충해 도유도회 부회장, 서임식 부회장, 미즈오치 미츠오 일본 동해대학부속고 감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간 유도교류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열고 국제대회 유치 및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지난 올림픽에서 송대남 선수의 활약과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유도의 대중화와 엘리트종목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유도의 본고장 일본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가간 유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자 프로배구 ‘막내구단’ 화성 IBK기업은행이 창단 2년 만에 통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기업은행은 지난달 2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구미 GS칼텍스를 3-1(25-18 20-25 25-19 25-21)로 제압했다. 양팀 통틀어 최다인 36점을 올린 주포 알레시아 리귤릭(우크라이나)을 중심으로 김희진(17점), 박정아(15점) 등 ‘삼각편대’가 68점을 합작하면서 기업은행의 우승을 일궜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3승(1패)을 거둬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올라섰다. 실업·프로를 합쳐 23년 만에 창단돼 2011~2012시즌부터 V리그에 참가한 기업은행은 2시즌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다. 신생팀이 창단 2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것도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를 통틀어 기업은행이 처음이었다. 기업은행은 정규리그 우승(7천만원)과 챔피언결정전 우승(7천만원)으로 총 1
경기도공수도연맹 지난달 30일 용인 W탑웨딩부페에서 배선원(사진)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정도모 대한공수도연맹 회장, 이득수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연맹 임원, 지도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배선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공수도를 널리 알리고 도내에 전국대회와 국제대회를 유치해 경기도 공수도 발전과 문화,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도 가맹경기단체 회장 중 여성이면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가지신 분은 배선원 회장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공수도발전은 물론 경기체육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GC는 지난달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5차전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78-69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이긴 뒤 원정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막판에 몰린 KGC는 다시 안방에서 승리를 거둬 힘겹게 4강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KGC는 1일부터 정규리그 1위 서울 SK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5전3승제의 준결승을 벌인다.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인조구장이 새롭게 단장돼 오는 30일 개장식을 갖는다. /제공=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노후된 인조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새롭게 재개장한다. 수원월드컵재단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인조구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정상 대관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인조구장은 2개 면으로 1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월부터 잔디교체 작업을 벌였다. 30일 진행될 개장식은 51사단 군악대의 개장축하연주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에 이어 유소년 축구클럽팀 친선경기, 연예인축구단 FC MAN와 경기도의회 축구동호회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또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니축구공과 수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인조구장 잔디 전면교체로 도·시민이 좀 더 즐겁고 편안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도·시민을 위한 스포츠 선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대관은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시설이용 및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suwonworldcup.co.kr) 또는 재단 관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