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골키퍼(GK) 클리닉이 지난 6일부터 3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고 골키퍼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리닉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키퍼2004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클리닉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기본자세 교정과 볼 캐칭, 크로싱, 세이빙, 펀칭 등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1;1 대처요령, 게임을 응용한 훈련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 저녁시간에는 경기규칙 및 영양관리 시청각 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율을 높였다. 관리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폭설 등 어려운 여건이 많았지만 교육생들의 열의가 워낙 높아 성공적으로 끝났다”면서 “내년에는 골키퍼 클리닉에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이 있길 바라며 골키퍼 유망주를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자초등부에서 3관왕에 오른 이혜인(성남 운중초)이 2012년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선정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도육상경기연맹은 오는 18일 용인시 영덕동 모 음식점에서 열리는 2012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유공자시상식에서 이혜인이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혜인은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여초부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또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여중부 5천m 경보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800m와 3천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광명 철산중은 단체상을 수상하고 전국체전 여고부에서 금 2개(400m·400m 계주), 은메달 2개(400m 허들·1천600m 계주)를 목에 건 박성면(경기체고) 등 8명에게는 우수선수상이 수여된다. 이밖에 김원협 김포시청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지도자에게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되고 오세용 전 화성시청 감독 등 4명에게 공로상이, 송경이 소집 심판장(안성 금광초)에게 심판상이 각각 주어진다.
한국프로축구(K리그)에서 7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성남 일화의 신태용 감독이 지난 8일 사표를 제출하면서 겨울 휴식기에 들어간 K리그에 사령탑 교체 바람이 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성남 일화는 지난 8일 신태용 감독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신태용 감독은 자진해서 사표를 제출했지만 구단이 코칭스태프에 대해 일괄 사표 제출을 요청한 상황에 제출된 사표여서 사실상 경질 절차를 밟은 셈이다. 신태용 감독은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올해 팀 성적부진으로 스플릿시스템 B그룹(하위리그)로 떨어진 책임을 지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의 사퇴로 K리그 구단은 올해 4월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사퇴 이후 강원FC 김상호 감독, 대구FC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 대전 시티즌 유상철 감독 등 5명의 감독이 옷을 벗게 됐다. K리그 감독들의 칼바람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게 축구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수원 블루윙즈 윤성효 감독의 거취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내심 정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모두 석권하겠다는 꿈을 꿨다가 끝내 ‘무관(無冠)’으로
김광연 신한은행 수원금융센터장이 경기도레슬링협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레슬링협회는 지난 7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광연 신한은행 수원금융센터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도레슬링협회 규정 제5장 제10조 ②항에 의거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이기원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지난 1월부터 도레슬링협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달 말로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대의원총회를 통해 제9대 회장이 됐다. 1980년 3월 조흥은행에 입행해 화성 봉담지점장과 수원 팔달지점을 거쳐 수원금융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 회장은 평소 체육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레슬링이 비인기 종목이어서 국민적 관심이 부족하지만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효자종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 도민체전에서 레슬링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도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레슬링 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내년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레슬링협회는 이날 올해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염상준(수원북중·체조) 선수가 경기신문 제정 ‘2012 경기체육인대상’에서 엘리트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인터뷰 14면 경기신문은 지난 7일 오후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재율 경제부지사와 윤화섭 도의회 의장, 이홍동 도교육청 대변인, 장병문 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상원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평수 도체육회 총무·운영부장, 정효웅 도생활체육회 총무과장 등 3개 체육단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체육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엘리트부문 최우수선수상은 올해 전국소년체전 체조 남자중등부 4관왕 염상준(수원북중)이, 최우수단체상은 전국체전 테니스 남고부 우승 팀인 수원 삼일공고 테니스부가, 엘리트부문 최우수 가맹경기단체상은 21년 연속 전국체전 종목우승을 달성한 도육상경기연맹이,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창욱 경기체고 복싱부 감독이 받았다. 또한 생활체육부문 최우수단체상은 국민생활체육 도테니스연합회가, 장애인체육부문 최우수선수상은 박한규(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보치아) 씨가 받았다. 공통부문인 체육행정상과 공로상은
한국 남자 유도의 맏형 황희태(수원시청)가 2012 KRA 코리아월드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희태는 지난 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남자 100㎏급 결승에서 에데네빌레그 엔크바트(몽골)에게 모두걸기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황희태는 경기종료 3분10초를 남기로 먼저 유효를 획득했지만 엔크바트에 기습적인 모두걸기를 허용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남자 100㎏ 이상급의 ‘기대주’ 조구함(용인대)은 결승전에서 모모세 마사루(일본)와 연장접전 끝에 밧다리후리기되치기로 절반패를 당해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고 여자부 +78㎏급 결승에 나선 김은경(인천동구청)도 중국의 유송에게 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빗당겨치기에 이은 누르기로 한판패를 당해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자 81㎏급 결승에서는 정원준(용인대)이 연장 접전 끝에 홍석웅(한국마사회)에게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100㎏급 심지호(수원시청)와 남자 +100㎏급 김수완(남양주시청)은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4개, 은 10개, 동 11개를 따내 일본(금 8·은 2·동 4)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2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기도생활체육회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7~8일 2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생활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즐거운세상 연구소 정연홍 소장의 특강에 이어 2012년 각종 사업평가를 통한 문제인식 및 개선방향을 도모했다. 또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의 내년도 사업설명과 종목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경기도 생활체육 중심에 위치한 종목별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이 더욱 노력하여 경기도 생활체육을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운의 유도천재’ 방귀만(29·남양주시청)이 2012 KRA 코리아월드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방귀만은 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인 이영준(국군체육부대)에게 절반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10월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도핑에 걸려 지난해 1월 15일부터 2년간 출전정지를 당한 방귀만은 지난달 15일 징계를 마치고 2년2개월 만에 가진 복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지난달 1차 대표선발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감독 추천으로 힘겹게 대표팀에 합류한 방귀만은 이날 결승 상대인 이영준이 지도 3개를 범하면서 절반을 얻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열린 여자 52㎏급 결승에서는 신예 김미리(용인대)가 시시메 아이(일본)를 한판으로 꺾고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미리는 먼저 효과를 빼앗겼지만 경기 종료 17초를 남기고 벼락같은 허벅다리후리기 한판으로 상대를 매트에 꽂아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쌍둥이 형제’ 대결로 관심을 모은 남자 66㎏급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온 동생 조준현(수원시청)이 형 조준호(한국마사회)을 상대로
내년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에 진출하는 부천FC가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에서 경희대 출신 미드필더 임창균(22)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부천은 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3 K리그 신규 창단구단 신인 우선지명 드래프트에서 임창균을 1순위로 뽑았다. 임창균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경희대를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해 전국추계대학연맹전에서도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부천과 함꼐 이날 트래프트에 참가한 안양FC는 고려대 출신 수비수 가솔현(21)을 가장 먼저 선택했다. 가솔현은 2008년 18세 이하 대표팀, 2009년 19세 이하 대표팀 등에서 태극마크를 달았고 2009년 대학축구대회, 2010년 대학선수권, 2011년 대학춘계연맹전에서 고려대가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드래프트는 프로축구연맹이 신규 창단 팀에 신인 우선지명권을 준다는 원칙에 따라 시행됐으며 부천과 안양은 내년도 프로축구 2부리그에 새롭게 합류하는 팀이라 신인 우선선발권을 갖게 됐다. 한 팀이 최대 10명씩 신인을 선발할 수 있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부천은 8명, 안양은 10명의 신인을 지명했다.
지난 시즌 남자 프로배구 돌풍의 주역인 수원 KEPCO가 올 해들어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 KEPCO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줄곧 하위권을 맴돌며 다른 팀들의 승수 쌓기의 제물이었던 KEPCO는 지난해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 추크와 ‘슈퍼루키’ 서재덕을 앞세워 4위에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하지만 KEPCO는 지난 시즌 막판 경기조작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세터와 공격수 등 4명의 주전 선수들을 한꺼번에 떠나보냈고 지난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서재덕마저 부상으로 잃으며 올 시즌 어려움이 예상됐다. 트레이드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수급하며 전열을 추스리긴 했지만 아직도 경기조작 사태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KEPCO는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천안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올 시즌 7패(1승)째를 기록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최하위 아산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간신히 1승을 올려 승점 2점을 얻었을 뿐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KEPCO는 시즌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선수단을 구성해 조직력에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최근 루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