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FC서울에서 뛰던 미드필더 윤승현을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 드래프트 1순위(전체 4순위)로 FC서울에 지명됐던 윤승현은 연세대 재학 시절이었던 2010년 U리그 왕중왕전 MVP로 뽑혔던 유망주다. 올 시즌 K리그에서는 서울-포항전에서 교체 투입됐던 것이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측면 공격자원인 윤승현을 영입해 만족한다”며 “여러 포지션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택여고가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우승했다. 평택여고는 31일 평택소사벌레포츠타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 전반 4분 터진 조혜진의 필드골로 강원 동해상고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에서는 인천 계산고가 서울 대원고와 세골씩 주고받은 뒤 페널티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평택여고 김혜영과 계산고 이승현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차예솔(평택여고)은 득점상을, 박정숙 코치(평택여고)와 김철 코치(계산고)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3·SK텔레콤)이 2012년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31일 새벽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3을 기록해 중국의 쑨양과 동률을 이루며 1분43초14로 1위에 오른 야닉 아넬(프랑스)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기록인 1분44초80에 0.13초 뒤진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이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4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하계 올림픽에서 2개 대회 연속 2개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박태환은 150m 구간까지 아넬과 라이언 록티(미국)에 밀려 3위를 달렸으나 마지막 50m 구간에서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맹추격에 나서 록티를 4위로 밀어내고 역시 막판 스퍼트에 성공한 쑨양과 함께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박태환은 8월 3일부터 시작되는 자유형 1천500m에서 대회 세 번째 메달을 노린다. 대회 첫날 박태환, 대회 이틀째 조준호(24·한국마사회)가 판정
한국 여자 양궁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빛 과녁을 쏘아올려 7회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이성진(전북도청), 최현주(창원시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팀을 이뤄 중국을 210-209, 1점차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양궁 단체전이 도입된 이후 단 한 차례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대회 7연패를 이어갔다. 또 남자 유도 66㎏급에서는 조준호(24·한국마사회)는 판정 번복과 팔꿈치 인대 부상이라는 악조건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준호는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벌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정규시간 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전에서 지도를 뺏앗은 데 힘입어 수고이 우리아르테(스페인·랭킹 18위)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앞서 8강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도 일본 관중의 야유에 이은 심판위원장의 판정 번복 지시에 심판들이 마사시 에비누마의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판정을 번복하는 불이익을 당한 조준호는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아쉽지만 값진 동메달을 목에
박경휘(안양 비산중)가 하나금융그룹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롤러경기대회 남자중등부 5천m 포인트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경휘는 29일 밤 경북 김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중부 5천m 포인트경기에서 15점을 얻어 김한솔(경북 대영중·10점)과 팀 동료 이상현(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5천m 포인트경기에서는 김수진(오산 성호고)이 12점을 획득, 이설지(대구 혜화여고·7점)와 같은 학교 최보미(5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초 3·4학년부 500m에서는 최현호(안양 평촌초)가 54초189로 최대성(충북 봉정초·54초419)과 구경모(전북 전주송북초·55초616)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중부 5천m 포인트경기에서는 오나라(인천 가좌여중)가 15점으로 강라주(전남 나주중·8점)와 안소연(안양 귀인중·5점)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여초 1·2학년부에서는 최혜원(평촌초)이 1분02초347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초 5·6학년부 5천m 제외경기에서는 이원형(평촌초)이 9분17초382로 최
경기도생활체육회는 30일 사무처에서 한규택 사무처장과 대리급 이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소통 강화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좋은 직장 만들기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2월 위원회 발족 이후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부 복지 증진과 업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과 발전 방안 논의, 기타 주제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건의사항으로 ▲가족 친화 경영 제도 마련을 위한 홈런데이(Home-Run day) 지정 ▲가족친화프로그램 개설 ▲직원 업무 환경 개선 ▲직원 소리함 개설 ▲전문 홍보담당 부서 개설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야근 없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홈런데이로 지정했고 이날은 직원들의 자율 복장 근무를 함께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이메일을 통해 상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소리함 프로그램, 여직원 취미·체육동아리 활동 지원, 사무공간 환경 개선 등 직장 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의견들이 반영됐고, 가족 친화 경영을 위한 사내교육 및 연수프로그램은 중기적인 연구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선수복이 린(RYN)사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 임원복으로는 키카사의 제품이 뽑혔다. 경기도체육회는 30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단복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린사의 선수복은 흰색 상의에 경기도의 색인 스카이블루와 그린, 오렌지색 등을 배색으로 사용했고 하의는 짙은 블루 계열로 단체복으로 적합성과 디자인 및 색상, 제품 내구성, 원단 및 부자재 접합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키카사의 임원복은 흰색에 오렌지색 지퍼를 달아 깔끔하고 통일된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도체육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15일간 시제품을 모집해 9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이날 도청, 교육청, 가맹경기단체, 직장운동경기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했으며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선수복과 임원복을 납품받을 예정이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은 재단입주기관인 코오롱글로벌㈜의 지원으로 한국을 방문한 마다가스카르 유소년축구팀 20여명이 30일 오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다가스카르 유소년축구팀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과 축구박물관 등 2002년 한일월드컵을 포함한 다양한 대한민국 축구 문화를 접했다. 마다가스카르 유소년팀은 31일까지 MBC 국제꿈나무 및 경주유소년축구대회를 참관하는 한편 지원사를 현장 방문, 견학할 예정이다.
홍명보 호가 2012 런던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0일 새벽 영국 코번트리의 시티 오브 코번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조별리그 V조 2차전에서 박주영의 선제골과 김보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위스를 2-1로 꺾고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 승점 4점으로 앞서 가봉을 2-0으로 꺾은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가 됐다. 조별리그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한국은 런던으로 이동, 내달 1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가봉을 상대로 8강 진출 확정에 나선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1차전과 마찬가지로 박주영을 최전방 원톱에 배치하고 김보경과 남태희를 좌우 날개에, 구자철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세웠다. 또 중원은 기성용과 박종우가 맡고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김창수를 세웠으며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 기성용이 상대 공격수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잠시 실려나가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전반 8분 남태희의 패스를 받은 박주영의 오른발 슛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 13분 박주영이 기성용의 왼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 조(삼성전기)가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8강 진출을 확정하며 금메달 사냥을 향한 순조로운 발걸음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29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가와마에 나오키-사토 쇼지 조(일본·랭킹 13위)를 2-0(21-16 21-15)으로 제압하고 최소 조 2위를 확정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역시 2승을 챙긴 쿠킨키드-탄분헝 조(말레이시아·랭킹 8위)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1위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