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호주 출신 수비수 에디 보스나가 오는 4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 수원과 FC서울의 슈퍼매치를 앞두고 선수단에 한우 갈비로 한턱을 냈다. 보스나는 28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선수 22명과 지원 스태프 8명 등 30명을 자신이 자주 찾는 갈비집으로 초대해 한우 갈비를 대접했다. 보스나가 거금을 들여 한 턱을 쏜 이유는 빅매치를 앞두고 팀내 선참들이 솔선수범해야 하는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스나는 “한국에서는 연장자가 후배들에게 밥을 사야 한다고 들었다”며 “내가 선수들 중 나이가 가장 많아 맏형 역할을 하고 싶었고 갈비를 먹으면서 슈퍼매치 때 반드시 이기자고 의지를 모았다”고 말했다. 1980년생인 보스나는 선수 중 최연장자로 호주 청소년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을 거쳐 2008년부터 일본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와 시미즈S펄스에서 뛰며 아시아 문화를 잘 이해해 왔다. 보스나는 “일본 J리그에서 뛸 때부터 슈퍼매치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경기 결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항상 수원이 이겼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수원은 K리그에서 가장 강하다.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호(안양시청)가 제31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호는 28일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1천m 결승에서 1분27초822를 기록하며 이용훈(충남 논산시청·1분28초252)과 장수철(경남도청·1분28초256)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일반 1천m 결승에서는 이슬(인천 서구청)이 1분40초990으로 이나나(안양시청·1분41초062)와 안정은(경남도청·1분41초101)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1천m 결승에서는 김민기와 박경휘(이상 안양 비산중)가 1분35초226과 1분36초768로 김성기(경남 동진중·1분36초226)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1만m 제외·포인트에서는 이상현과 김민기(이상 비산중)가 나란히 14점을 얻어 김찬호(전남 광양제철중·29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여중부 1천m와 남고부 1천m에서는 김희수(안양 귀인중)와 임영묵(성남 한솔고)이 1분45초636과 1분30초703으로 나란히 2위에 올랐고 여일반 1만m 제외·포인트에 출전한 장수지와 김주희(이상 안양시청)는 17점과 10점을 얻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고부 1만m 제외·포인트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4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 슈퍼매치 FC서울과 경기를 앞두고 승리 기원 ‘북벌’ 티셔츠 333매를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북벌’ 티셔츠는 푸른색으로 앞면에는 구단 엠블렘과 함께 ‘北伐 season3’ 글자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역대 서울전에서 승리했던 경기결과와 득점 선수명단 등이 기록돼 있다. 333매는 ‘北★伐 시즌3’을 의미하는 3을 세 번 반복한 것으로 시즌1(4-2승, 2010년), 시즌2(1-0승, 2011년)에 이어 시즌3(이상 홈 경기)도 승리를 거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벌’ 티셔츠는 구단 온라인 쇼핑몰 블루포인트(www.best11.com)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구입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 후 잔여 티셔츠는 슈퍼매치 경기 당일인 4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현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만년 하위’ 수원 KEPCO45가 올 시즌을 4위로 마감했다. KEPCO는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에 1-3(18-25 25-20 20-25 20-25)으로 패했다. 배구 전문가를 비롯해 팬들까지도 0-3 완패를 예상했지만 KEPCO는 이날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블로킹, 서브 에이스 각 3점이상 성공)을 기록한 외국인 용병 안젤코 추크의 활약에 힘입어 두번째 세트를 따냈다. 꼴찌의 마지막 반란이었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7시즌 중 3시즌에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매 시즌마다 하위권을 면치 못했던 KEPCO는 올 시즌 안젤코를 영입하며 반란을 도모했다. 그 결과 시즌 초반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전 삼성화재와 선두를 다툴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시즌 중반까지고 인천 대한항공과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던 KEPCO는 ‘승부조작’이라는 뜻하지 않은 악재로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주전 선수 4명이 한꺼번에 승부조작에 연루돼 영구제명됐고 설상가상 ‘신예’ 서재덕 마저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것. KEPCO는 승부조작 파문 이후 7연패 수
신산희-이민현 조(용인 신갈중)가 2012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남자중등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이민현 조는 27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복식 결승전에서 권순우-이정현 조(서울 마포중)를 맞아 세트스코어 2-1(3-6 7-6 10-5)로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를 3-6으로 내준 신산희-이민현 조는 둘째 세트에 팽팽한 시소게임을 펼치면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안정된 스트로크로 상대를 공략해 힘겹게 7-6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신산희-이민현 조는 마지막 세트에서도 접전을 이어가다 강한 체력을 앞세워 10-5로 세트를 마무리 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중부 단식 준결승전에서는 윤일상이 신산희(용인 신갈중)를 맞아 세트스코어 2-1(5-7 6-2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권순우(마포중)를 2-1(6-3 3-6 6-0)로 꺾은 이번 대회 2번 시드 한재석(강원 우천중)과 결승에서 맞붙고 여중부 단식에서는 이번 대회 여중부 2번 시드 배도희(안양서여중)가 지선애(충남 조치원여중)를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
진경욱(수원시청)이 제3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84㎏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진경욱은 2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4㎏급 결승에서 박해근(서울 구로구청)을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라운드에 박해근의 중심을 무너뜨린 진경욱은 안아던지기 기술로 3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뒤 2라운드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상대 거센 공격을 막아내며 값진 1점을 따내 우승을 확정했다.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4㎏급 이상규는 이동욱(경북 칠곡군청)과 결승전에서 라운드 스코어 0-2(1-5 0-1)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96㎏급 윤찬욱(수원시청)도 결승전에서 구태현(LH)을 맞아 접전을 펼쳤지만 1-2(0-1 3-0 0-1)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에서는 박대건(용인대)이 김도형에게 1-2(1-0 0-1 0-1)로 역전패 해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4㎏급 신상헌과 자유형 84㎏급 이학진, 96㎏급 이종화(이상 부천시청)와 신제우(평택시청),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84㎏급 임성훈, 96㎏급 한재용(이상 한국체대), 자유형
안성시청이 2012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은 26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부 단체전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국군체육부대를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성시청은 2008년 창단 직후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이후 전국대회 정상과 인연이 없다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안성시청은 제1단식에서 임지섭이 국군체육부대 김현준에게 1-2(6-4 2-6 4-6)으로 역전패 한 뒤 제2단식에서도 임성현이 상대 조민혁에게 0-2(2-6 4-6)로 패하면서 패색이 짙어졌지만 제3단식에서 김청의가 이승재에게 2-1(6-7 7-6 6-1)로 역전승을 거두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4단식에서 오대성이 상대 김성관을 2-0(6-1 6-1)으로 완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안성시청은 마지막 복식에서 김청의-오대성 조가 국군체육부대 임성찬-조민혁 조를 2-0(6-1 6-2)로 제압해 승부를 마무리 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수원시청이 NH농협에 1-3으로 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같은 날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국제대회 출전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도체육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새벽 캐나다 알버타주 레스브리지 엔막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동메달 결정전에서 개최국 캐나다와 접전을 펼쳤지만 6-9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세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4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적표를 받았다. 전날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캐나다와 맞붙어 4-3으로 역전승해 준결승에 오른 뒤 곧이어 열린 준결승에선 유럽의 강호 스위스에 6-9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게 된 한국은 세계랭킹 2위 캐나다와 재격돌에서 최초의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결국 역전 드라마를 쓰지 못했다. 대표팀은 1-3으로 지고 있던 4엔드에 2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5엔드에 3점을 내줘 점수 차가 벌어졌고 6, 7엔드에서는 1점씩 주고 받았다. 대표팀은 8엔드에 2점을 추가해 6-7로 캐나다를 압박했지만 이후 득점이 멈춘 대표팀은 9, 10엔드에 잇따라 1점씩 빼앗기며 승리를 내줬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스위스가 세계랭킹 1위 스웨덴을 맞아 5-6으로 뒤진 10엔드에 값진 2점을 뽑아내며 7
안산 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6년 연속 통합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신한은행은 2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김단비(27점·5리바운드), 이연화(19점·7리바운드), 최윤아(11점·6리바운드·7어시스트) 등 외곽포가 터지면서 청주 국민은행을 83-59, 24점차로 대파했다. 전반을 30-25로 마친 신한은행은 3쿼터에만 김단비, 최윤아, 이연화가 3점슛 5개를 림에 꽂으며 외곽슛 난조에 실책까지 겹치며 자멸한 국민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60-42, 18점 차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도 하은주의 골밑공격과 이연화, 김연주 등의 외곽슛이 조화를 이루며 경기종료 4분여를 남기고 22점 차로 달아났고 베스트 5 멤버를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이면서 대승을 완성했다. 국민은행은 주포인 변연하(8득점)와 정선민(10득점)이 신한은행의 수비에 가로막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게 뼈아팠다. 신한은행은 28일 청주종합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2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시청이 제42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실업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수원시청은 지난 25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동작구청을 4-1로 꺾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2년 전 제24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던 수원시청은 이로써 2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름과 동시에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준결승전에서 유환철, 한승민, 이승호, 임태혁의 활약으로 강원 영월군청을 4-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수원시청은 첫번째 경기에서 경장급(75㎏급) 박현욱이 동작구청 하봉수를 맞아 경고승과 들배지기로 내리 두 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수원시청은 두번째 경기에서 소장급(80㎏급) 유환철이 상대 구자원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세번째 경기에서 청장급(85㎏급) 한승민이 김병현에게 잇따라 잡채기를 성공시켜 2-1로 다시 앞서간 뒤 네번째 경기에서도 용장급(90㎏급) 이승호가 상대 윤대호에게 잡채기로 내리 두 판을 가져가 3-1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수원시청은 다섯째 경기에서 용사급(95㎏급) 임태혁이 동작구청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