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배구협회가 침체에 빠진 학교 배구 활성화를 위해 제1회 학교스포츠클럽 회장기배구대회를 개최한다. 도배구협회는 30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열린 2012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1년 사업 및 예산 결산보고 및 2012년 사업 및 예산(안)을 보고하면서 올해 학교 배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월 말~11월 초 사이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배구협회는 이를 위해 1천6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하는 한편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도배구협회는 지난해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배구부를 해체하면서 도내 배구팀 수가 줄어드는 등 위기에 빠진 아마추어 배구를 활성화하는 길은 클럽화를 통해 학생들이 취미생활로 배구를 즐기게 하는 것이라고 판단, 올해 대회에 도내 초·중·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클럽팀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계기로 배구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도배구협회는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과천시배구협회를 새로운 지부로 받아들여 총 19명의 대의원을 두게 됐다. 한편 대의원들은 이날 도배구협회 예산(안)을 심의, 올해 예산을 2억2천970여만원으로 확정하고 정년퇴임을 한 김기광 감사(전 수일여중 교장) 대신
평택여고 출신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전북 무주와 강원 평창, 서울 태릉 등에서 분산개최되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선수로 출전하는 남슬기(한국체대)가 제66회 내셔널 챔피언십 크로스컨트리 여자부에서 2관왕에 오르며 동계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남슬기는 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 여자부 15㎞ 프리경기에서 49분13초8으로 추경미(강원 평창군청·49분44초6)와 한다솜(강원 상지대관령고·49분52초5)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남슬기는 전날 10㎞ 클래식에서 33분10초3으로 추경미(33분38초5)와 주혜리(평창군청·33분46초7)를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날 남자 15㎞ 클래식에서 41분16초2로 우승을 차지했던 이건용(수원 청명고)은 이날 열린 남자 30㎞ 프리경기에서 1시간19분39초5로 정의명(평창군청·1시간17분40초8)과 하태복(단국대·1시간18분45초6)에 이어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서영(남양주 평내고)이 2012 베어스타운 국제스키연맹(FIS)컵 알파인스키대회 여자부 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서영은 30일 포천 베이스타운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알파인스키 여자부 대회전에서 1,2차 합계 2분08초62로 조은화(강원 상지대관령고·2분08초97)와 김선주(강원 하이원·2분09초49)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1회전에 1분05초50으로 조은화(1분05초47)에 0.03초 뒤진 기록으로 아쉽게 2위에 올랐던 오서영은 2회전에 1분03초12로 2위 조은화(1분03초50)를 0.38초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김동현(한국체대)이 1,2차전 합계 2분01초04로 김민성(강원 평창군청·2분01초47)과 김우성(하이원·2분01초58)을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에서 고양 오린온스와 부산 KT, 창원 LG, 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가 팀을 이룬 드림팀이 승리를 거뒀다. 드림팀은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인천 전자랜드, 서울 삼성, 서울 SK, 전주 KCC가 한 팀이 된 매직팀을 143-119로 물리쳤다. 선수들은 치열한 승부를 떠나 모처럼 환한 웃음을 보이면서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경기장을 찾은 9천여명의 팬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매직팀의 이승준이 혼자 덩크슛 10개를 꽂는 등 매직팀에서 덩크슛 24개, 드림팀에서 덩크슛 6개 등 모두 30개의 덩크슛이 작렬하는 등 팬 서비스를 확실히 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드림팀의 일방적인 우위로 진행됐다. 드림팀은 전반에 71-48로 크게 앞서 역대 올스타전 전반 최다 점수 차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8~1999시즌 남부 선발이 중부 선발에 81-60으로 앞선 21점 차였다. 드림팀에서는 MVP를 받은 문태영 외에 양동근(모비스)이 25점, 로드 벤슨(동부)이 24점을 넣었다. 또 크리스 윌리엄스(오리온스)는 12점, 14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더
프로배구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이 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2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마틴(33점)과 김학민(22점)이 55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구미 K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28-26 25-13 27-29 28-26)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11일 현대캐피탈전을 시작으로 내리 12연승을 달리는 저력을 발휘하며 18승6패 승점 50점으로 선두 대전 삼성화재(승점 58점)와 승점 8점차를 유지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대한항공의 12연승은 지난 시즌 작성한 팀 역대 최다 연승과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3, 4라운드 연속으로 삼성화재를 꺾으며 상승세를 탄 대한항공은 내달 5일 삼성화재와의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또 이기면 13연승으로 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다. 대한항공은 모처럼 풀세트 접전이 아닌 가벼운 승리를 거두며 선수들의 체력을 아꼈다. 아마추어 초청팀인 상무신협을 제외하고 대한항공이 5세트 전에 경기를 마친 것은 12월 25일 드림식스와의 경기 이후 한 달여 만이다. 한편 수원 KEPCO45는 홈에서 열린 천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특별 이벤트로 열린 선수들 간 일대일 대결에서 ‘슈퍼루키’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이 정상에 올랐다. 오세근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 원 온 원(1 ON 1)’ 경기 1회전에서 최진수(고양 오리온스)를 5-3으로 물리친 뒤 결승에서 김선형(서울 SK)을 3-1로 제압했다. 선수 일대일 대결은 올해 올스타전에서 처음 열린 이벤트다. 키가 2m인 오세근은 201.8㎝인 최진수와의 1회전에서 3-3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중거리슛과 3점 라인 밖에 던진 슛을 연달아 성공시켜 승부를 갈랐다. 2회전에서는 전태풍(전주 KCC)을 3-0으로 돌려세운 186.7㎝ 가드 김선형을 맞아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3-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상이 걸린 여자 프로배구 성남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보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허리가 아픈 헤오르히나 피네도(아르헨티나)를 내보내고 190㎝ 공격수인 이바나 네소비치를 영입해 지난 28일 대전 KGC인삼공사와 경기에 첫 선을 보였다. 네소비치는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최근까지 이탈리아 2부리그에서 뛰었고 블로킹과 서브 능력이 좋고 레프트·라이트에서 두루 공격할 수 있는 전천후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네소비치는 데뷔 무대에서 경기초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서브를 선보이고 블러킹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하며 팀 최다인 18점을 올렸지만 아직 팀 세터들과 손발이 맞지 않아 공격성공률이 40%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다. 도로공사는 이날 패배로 10승9패 승점 28점으로 수원 현대건설(10승9패·승점 28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뒤져 플레이오프 진출 커트라인인 3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국 남자 테니스 차세대 기대주 정현(수원북중)이 인도 콜카타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현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2012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마지막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덕영(서울 마포고)과 팀을 이뤄 수미트 나갈(인도)-나카가와 나오키(일본) 조를 세트스코어 2-0(6-0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지난 해 말 미국 플로리다 플렌테이션 프랭크 벨트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1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단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오른 뒤 올 해 첫 대회인 인도 국제주니어대회 1차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지난 21일 열린 2차 대회에서도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한 데 이어 일주일만에 또다시 국제주니어대회 복식 정상에 등극했다.
오는 5월 평택에서 개최되는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부터 역도종목 채점 기준이 변경된다.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7일 도체육회관 7층 임원실에서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역도종목 채점기준 변경(안)과 2014년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성시 개최지 선정(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역도종목의 채점기준인 ‘체급별 참가자 중 합계만 최하위 시·군을 1점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1점씩 가산하고, 인상·용상 경기의 채점은 1위 3점, 2위 2점, 3위 1점으로 하며, 1개 시·군에 2인 이상이 입상할 때에는 상위자만 채점한다’는 내용을 전국체전 채점 방식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내용은 ‘체급별 참가자 중 1위를 8점으로 하여 합계는 8위까지 채점하되, 9명 이상 출전할 경우 최하위 시·군을 1점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1점씩 가산한다. 인상·용상 경기의 채점은 1위 3점, 2위 2점, 3위 1점으로 한다.(단, 2명이 참가한 시군은 인상·용상·합계에서 전원 채점 한다.)’는 것으로 채점의 폭이 넓어졌다. 위원들은 또 2014년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성시 개최지 선정(안)에 대해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 및 육상 등 21개 종목
신승재 수원시유도회장이 대한유도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신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파이홀에서 열린 2012 대한 유도인의 밤 행사에서 수원시 유도발전 및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정행 대한유도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또 이날 김성민과 황희태(이상 수원시청), 김수완, 송대남(이상 남양주시청), 황예슬(안산시청), 황보배(양주시청), 홍석웅, 김지윤, 조구함, 김원진, 김잔디, 이동교, 한경수, 유지영(이상 용인대) 등은 우수선수부문 경기상을, 양주 덕계초(여초부), 의정부 경민여중(여중부), 의정부 경민고(남고부), 경기체고(여고부), 용인대남녀대학부), 안산시청(여일반부)은 우수단체부문 경기상을 받았다. 한편 수원시 유도회는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간 부산 동의대와 한양대 유도 지도자 및 선수 35명을 초청, 경기대에서 수원시청 선수들과 합숙훈련을 실시해 수원시청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